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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개학연기 청원 제발 도와주세요ㅠ미쳐버리겠어요

청원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9-03-02 23:42:06
맞벌이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에 유치원 첫등원부터 개학연기라니..믿을수가 없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낼 때는 걱정없이 잘 버텼는데 유치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니 누굴 원망해야 하나요..

사람들은 일보다 중요한게 아이 아니냐며 애나 잘 보라는 식의 눈치도 주는데 제 입장에서는 누군 일하고 싶어서 일하냐 가슴이 찢어집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 할수도 없고, 결근 할수도 없고.. 이런일이 반복되면 누가
회사에서 저같은 사람 급여주며 채용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사립유치원도 원망스럽지만 정부에서도 이런 상황까지 만든 현실에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니, 항상 이런식으로 하다가 반발이 거세지면 중단되고, 중단되는 정책들로 올바른 정책을 펼칠수 없었겠구나 싶은 생각에 정부에서 말하는 엄단조치, 이번에는 반드시 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혼란스러운건.. 사실, 이기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정에는, 우리 애들한테는 피해 받지 않길 바라는 생각도 했지만..이런 이유들로 미뤄졌던 사립유치원 비리를 반드시 밝혀내고 뿌리를 뽑기를 바랍니다.

개학연기...이건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유치원의 휴폐업 뿐 아니라 정상적인 수업 안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단해주실것을 촉구합니다 > 국민청원 > 대한민국 청와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2623
IP : 115.143.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의달
    '19.3.2 11:43 PM (112.152.xxx.139)

    참여 했어요.

  • 2. 청원
    '19.3.2 11:44 PM (115.143.xxx.186)

    유치원의 휴폐업 뿐 아니라 정상적인 수업 안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단해주실것을 촉구합니다 > 국민청원 > 대한민국 청와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2623

  • 3. 청원
    '19.3.2 11:46 PM (223.62.xxx.27)

    저도 했어요
    아 참 지치고 힘드시겠어요...

  • 4. ...
    '19.3.2 11:49 PM (14.32.xxx.116)

    그러게요. 애들 볼모로 삼아서 이게 무슨짓인지.
    한유총 집회에는 서석구 뭐 이런사람 나왔대요' .또 빨갱이타령했다는데..

    청원했어요

  • 5. ..
    '19.3.2 11:50 PM (121.165.xxx.57)

    동의했어요. 힘내세요~

  • 6. 휴..
    '19.3.2 11:50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진짜 한유총 .. 비리가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유치원을 치킨집에 비유하는 몰상식한것들..
    청원 동참합니다.

  • 7. ..
    '19.3.2 11:52 PM (124.58.xxx.190)

    하고 왔어요.
    힘내세요 ㅠ

  • 8. 동의
    '19.3.2 11:53 PM (117.111.xxx.27)

    하고 왔어요

  • 9. 청원
    '19.3.2 11:54 PM (115.143.xxx.186)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저도 일 안하고 편히 살고 싶지요. 아이들 볼모삼아 협박하면 정부에서 양보할 줄 알고 저러는 건가요? 진짜 잔인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설령 잘 해결된다 하더라도 이런 유치원을 믿고 보내도 되는건지 근본적인 의구심마저 드네요. 눈물만 나네요

  • 10. ㅠㅠ
    '19.3.3 12:08 AM (211.36.xxx.13)

    각 지역 교육청에서 긴급돌봄서비스 운영한다고 합니다.
    얼른 알아보셔요

  • 11. ㅡㅡ
    '19.3.3 12:15 AM (112.150.xxx.194)

    청원했어요.
    나쁜놈들 애들데리고 뭐하는건지.

  • 12. 나옹
    '19.3.3 12:17 AM (39.117.xxx.181)

    동의했습니다.

  • 13. 마키에
    '19.3.3 12:30 AM (59.16.xxx.158)

    저희 아이 유치원도 문제있었는데 다행히 휴원 안한다 하길래 맞벌이로 지금 여태 방학때 친정 신세지는데 맘 졸였어요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지역사회에서 매장되어야 하구 자치단체에서 큰 불이익을 줘야해여 진짜

  • 14. 깡패들과
    '19.3.3 1:57 AM (125.176.xxx.243)

    무엇이 다른가요?

  • 15. ....
    '19.3.3 1:59 AM (58.238.xxx.221)

    원잗것들 나랏돈 쳐받고 부모한테도 또 돈 뜯어내서 배불리면서
    애들 담보로 이딴 짓 진짜 괘씸해요.

  • 16. 함께해요
    '19.3.3 6:48 AM (210.100.xxx.58)

    저는 어제 했습니다
    정말 절박함이 느껴져서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정부를 믿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번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듯 합니다
    저는 대학생맘인데 모두 뜻을 모아요

  • 17. ....
    '19.3.3 7:24 AM (121.128.xxx.226)

    청원했습니다.

  • 18. 테라
    '19.3.3 10:01 AM (1.240.xxx.23)

    청원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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