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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맨체스터 바이더 씨를 봤어요.(내용有)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9-03-02 23:14:45
리는 무슨생각으로 버티고 있었을까요?
형이 죽고난 후엔 조카를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버텼다고 쳐도 그의 삶은 형벌 같아요.
스스로에게 형을 집행하고 그걸 감당하는 걸로 속죄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마음이 바닷속에 가라앉은 돌덩이마냥 무겁고 힘드네요.

아..이 영화는 참 좋은 영화 같아요. 드물게..
IP : 124.58.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
    '19.3.2 11:18 PM (1.237.xxx.156)

    제가한일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보스턴 여행중에 하루,기차로 맨체스터바이더씨 찾아갔던 날이예요.작은 어촌마을에 리의 형과 친구 같은 사람들이 후드 달린 두꺼운 체크남방을 입고 배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며 내내 영화를 되새기던 순간.아버지 대부터 이 배를 몰았다고 말하던 어부아저씨..

  • 2. 너무 울것같아서
    '19.3.2 11:19 PM (14.50.xxx.15)

    숙제처럼 남겨둔 영화네요.

    너무 울 것 같아서.
    감상평이 다들 님과 같아서 못 보고 있어요. 스토리만 알고 .ㅠㅠ

    요즘 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독립운동가 슬픈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을 주체를 못해서...

  • 3. london
    '19.3.2 11:19 PM (110.15.xxx.179)

    배우때문에.. 보고 찝찝했던 영화에요.
    내 감동 물어내!!!!

  • 4.
    '19.3.2 11:40 PM (39.118.xxx.224)

    영화 참 좋죠
    가족과 책임....
    헤어짐

  • 5.
    '19.3.3 12:24 AM (223.39.xxx.84)

    리가 형벌을 짊어지는 방식이 가슴아팠죠

    오래토록 잊지 못할 영홥니다

  • 6. 가을바람
    '19.3.3 12:54 AM (125.184.xxx.237)

    저도 이 영화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마음이 너무 절절히 느껴져서 정말 엉엉 울면서 봤네요.

  • 7. ㅡㅡㅡ
    '19.3.3 2:34 AM (175.223.xxx.90)

    미셸윌리엄스 팬이라 이 영화도 보려고 결제해놨는데 딱 이 글이 있네요 ㅠㅠ
    배쓰타올을 준비하고 영화 시청해야겠어요 ㅠㅠ

  • 8. 저도
    '19.3.3 4:38 AM (100.0.xxx.195)

    너무 보고싶은데 많이 슬플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는 영화에요
    감상후기가 다 너무 먹먹하다...하더라구요
    요즘 감정이 널 뛰기하고 있는 갱년기 초기증상이 있어서
    더 못보고있어요. 사실
    manchester by the sea..제가 바로 그 옆동네 사는데
    미국 북동부 어촌마을이 다 분위기가 비슷해서
    특별한게 없을 듯해서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어쨌든 언젠가 꼭 보고 싶은 영화 제 일순위 영화제목이라 반가워서 들어와봤어요.

  • 9. ㅇㅇㅇ
    '19.3.3 7:58 AM (220.118.xxx.164)

    어촌 마을이라고 하기엔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죠. 슬퍼서 펑펑 눈물 나는 영화는 아니었고 영화 전체에 흐르는 우울함과 무거움이 커서 권하고 싶지 않네요.

  • 10. 로디
    '19.3.3 9:22 AM (121.101.xxx.84)

    참 좋은 영화예요.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내 사랑 모디?
    혹은 모디? 이 영화도 좋아하시죠?

  • 11. 옆동네사시는분
    '19.3.3 9:24 AM (1.237.xxx.156)

    부러워요 한번만 더 가보고싶어요 좀더 흐리고 추운 날에.
    저는 목련 피는 늦봄이었거든요.

  • 12. 가슴아픈
    '19.3.3 10:57 AM (1.231.xxx.157)

    영화에요
    떠올리면 너무 우울해져요 ㅠㅠ

  • 13. 저는
    '19.3.3 1:25 PM (121.157.xxx.135)

    그 우울함을 가감이나 미화시키지않고 스크린에 담아줘서 만족스런 영화였어요.
    아무리 극복하려 해도 도저히 수년내에 극복되어지지 않는 슬픔이 있잖아요.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고통속에서도 금새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사실 우리의 인생은 그렇지가 않죠. 그런 현실감을 잘 그려낸 수작이어서 좋았어요.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구나..하는 위안이 되었어요.저는 오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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