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 치료시 마취주사요(아래)

ㅇㅇ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9-03-02 21:18:40
윗 잇몸 양쪽 치료 할 때는 몰랐는데요
아래 잇몸 치료는 무지 아프네요
의사 말이 아래 잇몸쪽은 마취가 잘 안든다,
(그러면서 안쪽에 바늘을 깊게 놓는 느낌)
끝나고 아프면 병원에 와라, 처방전 줄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마취 풀릴 때쯤은 병원 문은 닫았고 약국 가서 진통제 사서
먹었어요. 극심한 통증은 바로 사라졌는데
안쪽 마취한 곳이 이틀이 지났으나 여전히 우리하게 아파요
주사 자국을 혀로 짎을 수 있어요. 원래 그런가요..ㅠㅜ
IP : 121.168.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 10:04 PM (210.90.xxx.254)

    저번달까지 4번 나눠서 잇몸치료 마쳤는데요
    거의 10년만에 했어요. 예전 마취때 아픈 기억에 엄청 떨고 갔는데
    웬걸...한부위할때만 바늘 치르는 느낌 나고 나머지 세곳은 깔짝깔짝 한 것 같은데 마취 완료 되서 깜놀 했어요. 10년사이에 마취약이 좋이진건가? 생각했네요

  • 2. 실력
    '19.3.2 10:19 PM (14.7.xxx.120) - 삭제된댓글

    마취주사 놓는 것도 실력이에요.
    저는 세상 제일 편한게 신경치료입니다.
    신경치료 아프다는 말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 3.
    '19.3.2 10:20 PM (1.243.xxx.138)

    저도 마취주사 넘넘 아파서 의사 선생님께 살살좀 놔 주십사~~ 부탁하니 신경 지나가는곳은 알수가 없는데 그 부위에 맞음 아픈거라 하더라구요~
    본인이 일부러 아프게 또는 안아프게 할수없고 한마디로 랜덤 인가봐요ㅠㅠ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 4. 실력
    '19.3.2 10:22 PM (14.7.xxx.120)

    마취주사 놓는 것도 실력이에요.
    지금까지 너무 편했기 때문에 신경치료 아프다는 말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마취 안하고 충치 치료하는게 더 무서울 정도에요.
    위, 아래 상관없어요.
    제가 이가 안 좋아 아래 어금니쪽은 두개 빼고 다 신경치료 했어요.
    잘 놓는 의사 만나는 수 밖에요..

  • 5. 실력
    '19.3.2 10:24 PM (14.7.xxx.120)

    그리고 신경치료 첫 회 한 날부터 이미 그 이빨 신경은 죽었는지 마취 풀려도 감각 없던데요?
    마취 풀리면서 아프다는건 신경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듯 하네요.

  • 6.
    '19.3.2 10:42 PM (210.90.xxx.254)

    마취 풀리면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잇몸을 헤집고 한거라 양치시 치간칫솔질 할때 잇몸이 아픈거 말곤 괜찮았어요.

  • 7. ㅡㅡ
    '19.3.2 11:18 PM (1.237.xxx.57)

    아래 잇몸은 잇몸뿌리에 마취한다 들었어요
    저도 넘 아프고 오래가서 놀랬었거든요
    저는 잇몸치료도 과잉치료였구요
    하도 권해서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과잉진료하는 곳였어요

  • 8. ㅇㅇ
    '19.3.2 11:56 PM (121.168.xxx.236)

    위 양쪽 잇몸은 주사 놓을 때만 따금했고 풀릴 때는 괜찮았어요
    근데 아랫쪽은 계속 아프네요.

    그리고 잇몸 치료가 이리 갈아내고 헤집는 건 줄 처음 알았어요
    충치 치료한 거냐고 물어보니까 잇몸 치료한 거래요
    찬물을 전혀 못마셨는데 잇몸 치료하고 나니까
    약간의 찬물 정도는 마실 수 있게 됐어요
    잇몸 치료 끝나면 충치치료 들어가는데 이게 돈덩어리이네요ㅠㅜ

  • 9. ...
    '19.3.3 9:55 AM (120.136.xxx.26)

    마취제에 혈관수축제있어서
    흔하진않지만 그부위에 피안통해서 궤양같은거 생길가능성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85 kbs 다큐3일 봐주세요 1 윤한덕 2019/03/03 3,079
909984 스타일러 구입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4 .. 2019/03/03 3,200
909983 힙합이나 비트있는 음악에서 mother fucker 라는 표현 17 ㅇㅇ 2019/03/03 2,909
909982 중1 학기중 여행 가능한가요? 4 2019/03/03 1,014
909981 이 밤에 위산이 분비되는게 막 느껴지는데요 5 위산 2019/03/03 1,654
909980 마일리지로만 퍼스트 클래스 탈 수 있나요? 3 ... 2019/03/03 2,191
909979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만족하시나요~~~?? 9 ..... 2019/03/03 3,860
909978 본죽 냉동인가요? 비싼데.. 2019/03/03 2,579
909977 공사장함바집 23 2019/03/03 6,593
909976 중학교 입학하는아이들 6 내일 2019/03/03 1,347
909975 입학식에 샤넬가방 오바일까용 60 초1 2019/03/03 23,081
909974 제가 예전에 한 말실수 9 ㅇㅇ 2019/03/03 3,064
909973 공기청정기 효과 2 공청기 2019/03/03 2,715
909972 네째 아이 고민요~ 17 재미로 2019/03/03 4,363
909971 요즘 82 알바들이 득시글 6 .. 2019/03/03 676
909970 방이 3개면 서재를 만드는게 나을지,옷방이 나을지 조언부탁드려요.. 9 봄이왔네 2019/03/03 1,937
909969 방판으로 산 립스틱 1 나마야 2019/03/03 1,376
909968 내일 코트 입어도 되겠죠? 3 한주시작 2019/03/03 3,287
909967 더페이버릿:여왕의 여자 너무 재미있네요(스포없음) 17 영화 2019/03/03 4,772
909966 강아지 털이 눈을 가리면 6 ㅇㅇ 2019/03/03 1,731
909965 출산과 수험 조언주세요 2 ㅇㅇ 2019/03/03 877
909964 영화 극한직업 14배수익 6 88 2019/03/03 2,675
909963 내일 16도까지 올라가네요 6 ㅇㅇ 2019/03/03 4,382
909962 중학교 입학하는 여학생 옷장은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3 .. 2019/03/03 1,705
909961 대치동은 정말 다른가요? 18 ㄴㄴ 2019/03/03 8,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