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랑 사이가 좋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한 편입니다.
첨에야 사이가 좋았지만요. 지나고 나니 제 착각 같고요.
시골에서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본받을만 해서 참 좋아했어요.
무슨 일 생기면 꼭 참석해서 열심히 도와드리고 진심 잘 되시기 바랐었고요.
그러다가 그댁에서 집을 새로 짓고 나서부터 사이가 틀어졌는데
어처구니없이도.... 사는 환경이 달라지고 나니 우리랑 자기들의 계급이 달라졌다고 생각을 하는 가 봅니다.
같이 절에 다니는데 그무렵부터 갑자기 무리에서 저를 따돌리시고,
더 웃기는 것은 따돌리던 무리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안사정때문에 그만두게 되니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하고요. 왜 있잖아요. 괜찮다고 말해주길 강요하는 ... ㅎㅎㅎ
그렇다고 사이가 좋아진 것도 아니예요. .
많은 사람들과 있을때와 둘만 있을때 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지요.
아마... 그 사과라는 것도 제가 스님께 이를 것을 대비해서 한 보험용 일 것 같아요. 진심따위 1도 없는 오로지 자기 보신을 위한.
그러니 저런 썅*짓을 계속 하겠죠.
애도 없는 저에게 세번이나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집 애 낳은 얘길 하는 거나,
공양간에서 썰고 있는 파가 매워 눈물을 줄줄 흘리는 절 보고 낄낄대고 웃는 것이나
사람들 앞에서 제가 타는 차나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비싼거라고 부러운 척 하면서 비꼬는 것이나요. (사실은 저 국산 가스차(sm6)타고, 같은 돈이면 예쁘고 튼튼한 거 고르자 주의라 비싸 보이는 것이 많기는 합니다.)
기타 등등 많은 일이 있었어요.
요새 그집이 일이 좀 잘 풀려요.
아주버님도 내 임금 적고 힘든 일, 그나마도 회사폐업을 하거나 짤리시거나 하다 좋은 데 들어가셨다하고, 아들도 부사관 입대하고, 딸도 무슨전문대 항공운항과 들어갔더고 좋아하세요.
무슨 벌써 승무원 다 된 듯 구셔서-것도 겸손한척하믄서- 어이없긴 한데 본인이 행복하다니까요 뭐 ㅎㅎㅎ
하지만 그게 원천이 되서 사람 되지도 않게 무시하려들며 갈궈서
현실자각타임을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이 영어로 자기소개도 잘 못한담서요?”
이러고요.
암튼 볼때마다 한건씩 거슬리게 해주시니 치밀어서 절 다니는 일이 아주 힘이 들어요.
제가 직장에 다녀서 그 동서보다는 절 사람들하고 친할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그 동서보다 입지도 덜 굳건할거고, 자주 씹히는 것도 알아요.
그래서 다른 데 다니고 싶은데 공부하는 절이 별로 없네요.
대안이 없으니 무시가 답인데. 그게 참 ... 잘 안됩니다.
무시가 답인 줄은 알지만
기역니은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9-03-02 17:31:19
IP : 121.164.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항상
'19.3.2 6:03 PM (139.193.xxx.171)밝게 웃고 무시하세요
그게 이기는거예요
그러다 한 마디씩 칼침은 놔야죠
밝은 기운엔 어쩔 수 없는 법
행복하고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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