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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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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출생의 비밀

111 조회수 : 24,113
작성일 : 2019-03-02 15:51:23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셔서 작은아버지랑 작은 어머니랑 서울서 내려오셨어요.

울 부모님은 평생 왠수처럼 맨날 싸우고 아버지는 취미가 일이 없을때는 화투를 치시고 뭐 노름이 아니라

술내기 화투정도로 그리고 평생 술 답배를 즐겨 하셨고 엄마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평생 아픈단 말을 입에 달고 

사셨어요.

어렸을때 큰 엄마 제사지내려 산소에 다닌 경험이 있었는데 사실은 아빠의 전 부인이 애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엄마는 시집가서 뭐 이혼했다하네요. 어찌어찌하다 두 분은 소개로 만나 합쳐사셨는데 처음부터 맞지 않아서 결혼을

안할려고 했으나 주위에서 강권하는 바람에  합쳐서 사셨나봐요.  아빠는 첫 부인과는 정말 알콩달콩 사셨다고 

서울서 오신 작은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네요.

울 친정엄마랑은 평생 싸우시고 때론 폭력도 불사하신분이 첫 부인과는 그리 다정하게 사셨다고 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50이 넘은 나이인데도 저의 부모님이 여튼 정식부부가 아니라 한번씩 실패하신 분들이 나를 낳았다고 생각하니 제가 불쌍한 

존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25.183.xxx.21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9.3.2 3:55 PM (223.62.xxx.160)

    당시 이혼도 극히 극히 드문 시대에 이혼한거 보면...어머니 문제 아닐까요?

  • 2. .....
    '19.3.2 3:56 PM (39.7.xxx.8)

    한번씩 실패해도 정식부부인거죠 사연없는 사람없어요 알고보면

  • 3. 오머
    '19.3.2 3:58 PM (124.49.xxx.9)

    그 작은 어머니도 참ㅡㅡ
    별말을 다 하네요.
    옛날옛적 이야기를 쓸데없이 왜 자식에게 전하나?

  • 4. ..
    '19.3.2 4:00 PM (70.187.xxx.9)

    두분이 재혼해서 살 팔자였겠죠. 그리고 가족계획 세우고 낳는 분들 드물어요 요즘도.
    그리고 사랑했어어도 결혼후 평생 싸우기도 해요. 그리고 옛날엔 결혼 자체가 맞선으로 서로 사귈 능력이 없으니
    걍 비슷한 처지끼리 시킨 경우도 많아요. 부모 인생으로 님까지 불쌍해할 필요 없어요. 님 인생은 님의 것이니까요.

  • 5. Ccc
    '19.3.2 4:01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결혼의 폐해에 당했네요.

  • 6. .....
    '19.3.2 4:02 PM (116.39.xxx.29)

    원글님은 현재 님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것 아닌가요? 그런데 무슨 출생의 비밀이에요?
    부모님이 알고 보니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었다는 게 요지인데 재혼가정에서 태어나면 불쌍한가요? 재혼이어도 법적으로 정식 부부이고 님도 혈연관계의 정식 자녀이잖아요.
    그냥 아버지가 첫 부인과는 잘 맞았고 어머니와는 안 맞은 건데
    그걸 본인 출생의 비밀이네, 재혼한 부모에게 태어나서 내가 불쌍하네....반응이 과하십니다.

  • 7.
    '19.3.2 4:03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님아, 작은 어머님 말에 의미두지 마셔요.
    그렇게 알콩달콩 사실 성정이면 폭력까지 쓸까요... 그냥 여자탓하는 말일수도 있고, 돌아가셨단 첫부인도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지도 모르고요...
    그냥 엄마나 아빠한테 물어보셔요.. 정말 알고 싶으시면...
    엄마도 이혼했지만, 그 땐 이혼하면 여잔 인생 망치는 거 같은 분위기라 여자가 이혼 더 안하려고 했을텐데, 남자문제일 확률이 높긴하지만, 누구 문제를 떠나 이혼하게 될 수도 있으니..
    그리고 전 누구랑은 잘 사는데 누구랑은 맨날 싸우고 산다. 이런건 한쪽에 문제를 돌리기 위한 말 같아요. 정말 그럴수도 있지만 그건 한쪽이 다 참고 살때만 가능하다고 봐요.. 그건 건강한 관계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8. 핑계도
    '19.3.2 4:04 PM (188.23.xxx.48)

    자기연민이 너무 강하시네요.
    50도 넘어서 무슨 이런 생각을 하세요?

  • 9. ???
    '19.3.2 4: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불륜도 아닌데요 뭐.
    불쌍할 필요 있나 싶어요.

  • 10. 재혼한 가정
    '19.3.2 4:10 PM (210.105.xxx.113)

    예전에는 오해도 많고 타인의 시선도 있고 평탄치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주위에서 만드는 이미지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각자의 이전 배우자에 대한 질투심도 있고, 내가 잘 풀리지 않으면 신경증적 반응을 많이 보이는게 이전 세대의 일반적 모습이예요(제 할아버지도 그러셨음. 상처하셨다 재가하신 할머니랑 재혼하셨음)

    오히려 왜 그렇게 평생을 싸우며 지내셨던 것인지 측은하게 느끼셔도 좋을 것같네요.
    너그러이 이해하시면 어떠실까 생각해보고요.

  • 11. sandy
    '19.3.2 4:11 PM (218.153.xxx.41)

    원글님은 현재 님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것 아닌가요? 그런데 무슨 출생의 비밀이에요?22222

  • 12. .......
    '19.3.2 4:14 PM (211.178.xxx.50)

    여기서 젤 이상한 사람이 작은엄마.
    첫 부인하고 잘살았는지 작은엄마가 안대요?
    별.미친년이.다있네.

  • 13. 111
    '19.3.2 4:14 PM (125.183.xxx.215)

    서울 작은 아버지 부부는 80이 되셨는데도 서로 의지하면 대화를 나누며 드리 정답게 사시는데 우리 부모님은 서로 앙숙처럼 한치의 양보도 서로 아껴주는 맛도 없이 지내는걸 보니 제 처지가 어렸을때 싸우고 집도 없이 남의 셋집 전전하며 살았던 모습에 저 자신이 측은해서요. 엄마는 정말 대화도 안되시고 이해력이 정말 딸리시고 정말 무식하신 분이세요. 그래서 결혼하고 얼마 못살고 갈라섰다고 해요. 아빠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도 면회도 안오시고 돌아가실때 연락하라고 하니 제가 화가나가 다시는 엄마얼굴 안본다고 했어요.
    그냥 저리 무식하고 이기적인 엄마에게서 태어난것이 서글퍼요.

  • 14. --
    '19.3.2 4:15 PM (211.215.xxx.107)

    그게 무슨 출생의 비밀입니까? 부모님의 과거라면 모를까.
    그리고 불륜도 아닌데 왜 정식 가정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사랑하던 부인이 젊은 나이에 애를 낳다가 죽었으니 아버님은 그 첫부인을 못잊는 상황에서
    님 어머니랑 재혼하신 후에도 마음 못 잡으신 것 같은데.
    님 어머님도 건강염려증이셨다니 정이 안 붙었던 같아요.
    날마나 아프다는 배우자 두면 정말 정신이 피폐해져요..

  • 15. 111
    '19.3.2 4:18 PM (125.183.xxx.215)

    돌아가신 큰엄마는 아빠와 사이가 좋아서 아이를 생산하려고 가진 고생을 하다가 실패하고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작은엄마와도 사이가 좋았고 친정엄마는 대화도 안통하고 해서 사이가 별로 안좋은걸로 알아요. 예를들면
    엄마는 할아버지집에 명절에도 안내려가고 어렸을때 기억으로 저와 아빠만 할아버지댁에 갔었어요. 예법을 모르는 친정엄마는 시댁에선 아주 무식한 며느리로 통하죠. 무식하면 용감하쟎아요.

  • 16. 엥?
    '19.3.2 4:20 PM (123.254.xxx.205) - 삭제된댓글

    님 부모님 정식부부 맞고 출생의 비밀도 없는데 뭔말?
    혹 아버지 첫부인이 죽으면서 낳은 아이가 원글님인데 새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살다가 지금 알았다면 출생의 비밀이 있던 거지만요.

  • 17. 0000
    '19.3.2 4:20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비밀이 뭔데요?!! 일 다 끝나고 부모가 재혼해서 낳은레
    원글인데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다는건지...

    원글이 지능은 엄마쪽 유전인듯.

  • 18. 정식부부 맞는듯
    '19.3.2 4:22 PM (223.62.xxx.164)

    출생의 비밀이 아니라
    부모님의 과거를 알게 됐네요.

    모르는 사실 알려준 작은 엄마 이상한 사람이고요,

    이번 일로 원글님 자신이 불쌍하다 생각하기 보다는, 부모님 두분을 잘 이해하는 계기로 삼으시면 어떨까요?

  • 19. ㅇㅇ
    '19.3.2 4:24 PM (121.173.xxx.241)

    사별, 이혼한 사람들이 만나 결혼생활중에
    자식을 낳은 게 출생의 비밀이란 말씩이나 들어갈 일임?
    뭐 이렇게 쓸데없이 거창하고 비장해?

  • 20. ㅇㅇ
    '19.3.2 4:24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

    전부인이 원글님 친어머니인 건 아니죠?

    헷갈려서 두번 읽었는데
    큰엄마 아니고 전부인 지칭하는 거죠?

  • 21. 50.
    '19.3.2 4:25 PM (121.169.xxx.75)

    원글님은 조금도 불쌍한 존재 아니예요.
    부모님의 인생은 당신들의 것이고,
    원글님의 인생은 원글님 거 아닌가요?
    꼭 울 친언니들 같은 생각을 하십니다...
    그냥 우리 부모님은 그랬었나보다 하시면 되어요.
    저두 부모님대의 인간 관계가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그걸 저와 연관지어 생각하진 않아요.

  • 22. 111
    '19.3.2 4:26 PM (125.183.xxx.215)

    제가 출생의 비밀이라고 쓴것은 오버한것 같고요. 무식하지만 그래도 남동생과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긴 했어요. 근데 너무 안맞은 부부끼리 살아서 허구헌날 말다툼에 때론 폭력에 저의 어력을적 기억이 너무 안좋아 생채기가 있었나봐요. 오늘도 병원에 와서 까지 싸우고 엄마는 아빠가 아직 안돌아 가시고 멀쩡한데 뭐하러 귀찮게 오라고 했냐 하면서 나에게 역정을 내시는 엄마말에 화가 나고 사랑도 애증도 없는 앙숙관계에서 태어난 내가 불쌍하고 재가 잘 될 턱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23.
    '19.3.2 4:30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제일 미친 *은 작은 어머니라는 늙은이네요.
    나이는 어디로 들이 부었는지..

  • 24. 그거 다
    '19.3.2 4:30 PM (188.23.xxx.48)

    핑계라구요.
    50넘어 남탓, 부모탓 하지 마세요.
    님이 잘못된건 님 지능과 성격탓이죠.

  • 25. 아마
    '19.3.2 4:30 PM (210.222.xxx.158)

    아버지는 평생 전처의 그림자속에 사셨고 어머님은 어거지로 결혼했다 생각하셨나보죠
    예전 전쟁통 재혼부부중 이런 경우 많았어요

  • 26. 어릴때
    '19.3.2 4:3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듣던 말이 생각 나요
    부인과 이혼한 사람에겐 시집가 살아도
    사별한 남자에겐 가지 말라던.;;
    그 말을 못알아 들었는데 지금 이해가 돼요
    사별한 남자는 옛아내를 그리워하는데
    이혼한 남자는 안그런다는.
    원글님 아버지도 그런 케이스인가요?

  • 27. 111
    '19.3.2 4:43 PM (125.183.xxx.215)

    위에님 감사해요. 정답이 저댓글 속에서 찾았어요. 작은어머니가 생각이 짧았네요. 다 지난 과거를 딸에게 할 이야기는 아닌듯 해요. 첫부인과는 연애를 해서 만났고 그때는 20대 한창 좋았을 나이에 했으니 서러 다정한 것은 자연스러웠을 것이지만 자궁이 약하신듯 낳은 아이마나 사산을 하셨지만 그래도 친정엄마는 지능은 낮아도 아이를 둘씩이나 낳았고 아버지가 90이 다 되시도록 살뜰이 챙겨주셨지요. 뭐 싸우면서도 굶기지는 않으셨으니까요. 사는게 다 그렇지요. 작은아버지 부부는 다행히 여태것 회로 사신면 사셨고 교양있는척 하시니 무식한 시골 친정엄마와는 뭐 서로 상극이셨겠지요.
    뭐하러 지금와서 돌아가신 큰어머니와 정다웠다는 이야기 하셔서 제 맘을 혼란스럽게 하셨는지 현명하시진 않으셨네요.

  • 28. . .
    '19.3.2 4:48 PM (175.119.xxx.68)

    진짜 어머니가 고모라든지 그런 사연이 출생의 비밀인거죠
    초본인가 가족관계증명서떼면 아버지 전 부인 다 나오잖아요
    쉬쉬하는것도 아니고 서류상으로도 다 나와 있는 것을 ..

  • 29. 보통
    '19.3.2 4:52 PM (1.255.xxx.59)

    애 없을 때는 알콩달콩 살다가, 애 낳고 많이 싸우지 않나요?
    혼인신고 했으면 정식부부 맞죠. 옛날에는 선 보고 결혼 많이 했기 때문에 굳이 재혼이 아니더라도 애정없이 사는 부부 많을거에요. 원글님 어렸을 때 어머니랑 대화가 안통해서 많이 답답하셨나봐요.
    셋집 전전하셨다는거 보면 원글님 어머니도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어머니가 싫다는데 그냥 오라가라 하지 말고 그냥 놔두세요.

  • 30. 별걸 다
    '19.3.2 4:54 PM (59.6.xxx.30)

    50 넘으신분이 부모가 초혼이 아니라며...웬 출생의 비밀
    참 청승도 넘치시네요 철좀 드세요

  • 31. ㅋㅋ
    '19.3.2 5:06 PM (175.120.xxx.157)

    재혼한 사람들은 정식 부부 아니에요?
    정식부부니까 님 출생신고 했겠죠 ㅋㅋㅋ

  • 32. ...
    '19.3.2 5:10 PM (218.147.xxx.79)

    제목이 에러네요.
    출생의 비밀이 아니라 부모님의 숨겨진 사연 정도가 적당하겠죠.
    알고보니 죽은 전처가 님 친엄마였단걸 최근에야 알았다...
    면 제목이 맞겠지만요.

    오십넘어 뭔 자기연민에 처량인지...

  • 33. ㅅㅅ
    '19.3.2 5:12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그니까 자랄때 부모양육태도가 중요한거죠.
    울 시모는 70이 넘어도 옛날 부모가 잘 보살펴주지
    못했다고 한이 맺혀서요.
    저번에도 90넘은 친정엄마랑 싸우고 오셨음...

  • 34. 청승
    '19.3.2 5:13 PM (175.116.xxx.93)

    자다가 봉창 두둘기고 있네. 어디에 비밀이 있나요?? 50넘어 오바육바 ..

  • 35. ㄱㄱ
    '19.3.2 5:13 PM (125.177.xxx.144)

    그니까 자랄때 부모양육태도가 중요한거죠.
    울 시모는 70이 넘어도 옛날 부모가 잘 보살펴주지
    못했다고 한이 맺혀서요.
    저번에도 90넘은 친정엄마랑 싸우고 오셨음...
    어릴적 기억이 평생가요.

  • 36. ㅇㅇ
    '19.3.2 5:24 PM (58.228.xxx.77)

    출생의 비밀이라길래 내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었다.
    돌아가신 큰어머니가 원래는 아버지 전부인이고 내 친모였다.
    아니면
    엄마가 전남편한테 나를 낳아 데리고 왔다.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었다.
    그것도 아니면
    나한테 몰랐던 이복형제, 혹은 이부형제들이 있었다.
    50넘어 알았네.

    뭐 이런게 출생의 비밀이죠.
    부모님이 각자 재혼하신게 어떻게 출생의 비밀이니가요??
    이런 사연은 드라마 소재거리도 못되는건데.
    에휴...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50넘어서 왜 이러셔요?
    다 그러려니 하고 사는거죠.

  • 37. 문득
    '19.3.2 5:47 PM (218.153.xxx.3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 생각나요
    그글도 제목과 내용이 불균형

  • 38. 에고
    '19.3.2 9:05 PM (58.121.xxx.37)

    작은어머니가 어찌 원글님 아버지의 첫 부인과의 사이를 잘 아나요?
    큰어머니라면 또 몰라도..
    작은어머니라면 원글님 아버지 첫 결혼보다 늦은
    게 결혼하셨을텐데..
    작은어머니의 손윗동서 무시하는 처사가..참..
    님 어머니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했을 거 같네요..
    시댁 행사에 왜 안 가셨을지 알겠네요..

    참....작은엄마가 어른답지 못하네요..

  • 39.
    '19.3.2 9:45 PM (116.36.xxx.197)

    작은엄마보다 엄마가 늦게 결혼하셨거나
    작은엄마가 느끼기에 동서가 못마땅한가 보네요.
    동서지간에 할 말 못할 말 구별도 못하고요.
    작은엄마가 님네 가족 우습게 여기는거예요.

  • 40. 111
    '19.3.2 9:52 PM (125.183.xxx.215)

    작은엄마는 그래도 남편사랑 듬뿍받고 생활하셨고 서울에서 옛날에 ,계, 이런것도 하시고 똑똑하시죠 엄마는 중간에 큰어머니 돌아가시고 들어오셨고 말빨도 되지않고 또 어눌하고 자격지심도 심하시니 명색이 큰 며느리지만 작은엄마에게 항상 눌리니까 우리엄마를 아마 아래로 봤을것이 분명해요. 아마 작은 아버지가 먼저 결혼하셨을꺼에요. 우리아버지는 막노동을 했지만 작은아버지는 작은 공기업에 다녔으니까요.

  • 41. .....
    '19.3.2 9:54 PM (210.210.xxx.5)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이 기를 쓰고
    인정하는 정식부부인데 무슨 출생의 비밀???
    어이 없어서 웃다가 나갑니다..
    그 작은 엄마란 인간도 참...

  • 42. 111
    '19.3.2 10:04 PM (125.183.xxx.215)

    어렸을때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요. 엄마가 딴 남자랑 살다가 헤어지고 아빠랑 재혼하고 저를 낳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작은 어머니가 와서 상기시켜주니 왠지 성골이 아닌느낌. 막노농꾼이 아빠와 키도 작고 말주변도 없고 글도 못읽고 어버버 거리는 이혼녀(전 남편에게 쫒겨났는지도 모르는)인 엄마사이에 제가 태어났고 어린시절 정말 가난한 가정에서 샛집을 전전하며 살았던 기억들이 제가 출생부터 짠하게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막내 작은아버지가 이번에 오셨는데 저보고 항상 제가 맘에 쓰였다. 항상 짜하다 라고 이런말을 들으니 우리가정이 불쌍한 가족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43. dd
    '19.3.2 10:05 PM (1.224.xxx.50)

    원글님보다 친딸에게 무식하다, 무식하다 소리 듣는 어머니가 더 불쌍한데요.
    자라면서도 어머니를 참 많이 무시하셨을 거 같네요.

  • 44. 111
    '19.3.2 10:12 PM (125.183.xxx.215)

    살며서 엄마가 정상에서 좀 모자른데 시집갈때 혼수준비를 저 혼자 다 했겄든요. 한복 맞출때 저 혼자 주단가게가서 가격흥정하고 치수제고 제 예단사고 할때 엄마랑 같이 다니면 좋을데 암거도 모르는 친정엄마가 원망스럽드라구요. 모든지 저 혼자 해야되는 상황이 싫었어요. 아빠는 너무 늙고 아빠가 40에 절 낳으셨고 엄마는 세상돌아가는 것을 모르니 어린 나이에 모든것을 저 혼자 해야했어요. 그중에 혼수 준비를 저 혼자 해야횄던것이 젤 외로웠어요. 지금도 아버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엄마는 나몰라라 하고 저 혼자 아빠 보러 가야되요. 아빠는 노농만 하셔서 그런지 요양병원에서도 힘든 환자세요. 자꾸 집에 가야된다고 하고 식사도 잘 안하시고
    밥도 잘 안드시고 어휴 병원에 모셔도 손이 많이 가는 환자입니다.

  • 45. 솔직히..
    '19.3.2 10:26 PM (199.66.xxx.95)

    핑계도
    '19.3.2 4:04 PM (188.23.xxx.48)
    자기연민이 너무 강하시네요.
    50도 넘어서 무슨 이런 생각을 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너무 자기연민이 강하세요.
    님보다 더한 환경에서 컸는데 그래도 잘 삽니다.
    전 엄마가 아버지와의 별거로 우울증이 심해 법도 안해주시고 중고등학교시절 도시락 한번 싸준적없고
    졸업식때도 안오셨는데도 친구들과 졸업사진찍고 대학교도 장학금 주는데로 낮춰가고
    알바해서 생활비 용돈 대고 살았습니다

    50이면 부모님에게서 벗어나실나이 지나도 한참 지나셨는데
    아직도 부모님 그늘아래서 인생을 묶으며 사시네요

  • 46. 괜찮아요!
    '19.3.2 11:47 PM (103.252.xxx.246)

    제 친정엄마는 고등학교때 아버지와 살림을 차리셨어요. 여고 2학년까지 다니다 중퇴하셨어요. 살림도 잘 못하시고 게을러 베갯잇이 항상 때가 꼬질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결혼할때도 정말 숟가락하나 안해주셨어요. 딸을 낳을때도 배넷저고리하나 보내주시지 않았던 엄마에요.지금도 서운한 맘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저보다 나으시죠?

  • 47. 11
    '19.3.3 12:04 AM (121.182.xxx.119)

    비슷한 연배신데 아직도 상처가 되나봐요.
    일면 이해가 되면서도...
    어머니는 그냥 식견이 그 정도밖에 안되시는 분이라고 이해하세요.
    부모가 다 똑똑하고 사랑많고 그런 사람은 아니잖아요.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내려놓으세요.
    님이 자식들에게 더 잘 해주세요.

  • 48. ..
    '19.3.3 12:16 AM (125.183.xxx.225)

    출생의 비밀이라고 하셔서
    내가 글을 못 알아 보나...
    했네요.ㅎ

    부모님 결혼의 비밀 아닌가요?

  • 49.
    '19.3.3 12:24 AM (110.70.xxx.142)

    자기연민이 과하셔요.
    님이 전부인이 남기고 간 아이 정도는 되야 출생의 비밀임

  • 50. 작은엄마
    '19.3.3 12:3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라는 사람이 참 부족해 보이네요

    지는 뭐그리 대단하고 잘났길래 말을 그따위 밖에
    못한데요 나이값 못하는 늙은이 말따위 무시히시고
    담에 또 그러면 어른답지 못하시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도 부족한 부모아래서 부모를 부끄럽게
    여기며 성장했어요
    결혼후 제 남편 볼때마다 잘살아줘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작은아버지 부부가 쌍으로 하는 말을 그저 어른의
    덕담으로만 생각해오다
    어느날 그 말이 제 귀에 거슬리는 거예요

    제 남편에게 또 ㅇㅇ랑 잘 살아줘서 고맙네
    이러길래 제가 쏘아 붙였어요

    뭐가 고맙죠?
    자꾸 뭘 고맙다고 하는 거세요?
    제가 많이 부족한데 참고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씀이세요?
    서로 좋고 맘 맞아 잘사는데 고맙고 미안할 일이가요?
    쏘아 붙였더니 두 노인데 얼굴 시뻘개 지더니
    작은아버지가 그래 니 말이 맞구나
    그러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저들의 마음 밑바닥에는 근복적으로 나의 보모를 업신여기고 저의 형제들까지 업신여김이 담겨 있었다는걸 저렇게 서로 깨닿은거죠

  • 51. ㅋㅋㅋ
    '19.3.3 12:44 AM (180.69.xxx.167)

    난 또 작음 엄마가 생모라도 되는 줄..
    이제 와서 친부모가 재혼부부인 걸 알고
    내가 불쌍해 죽겠다구요?
    자기연민이 지나치면 참 추접스러 보여요.

  • 52. ㅇㅇ
    '19.3.3 2:21 AM (175.196.xxx.167)

    원글님 맘 이해가 갑니다
    자기연민이 들만도 하구요

    성장과정이 힘드셨으니,,그럴만도 하구,친척들도 안쓰럽고 불쌍하게 보니 더더욱 그럴거구요..

    그러나 다 지나간일,,원글님은 그대로 잘 견디시고 지금까지 왔잖아요..
    조금만 참으시면 아버님도 한많은 이 세상 떠나실거고 어머님도 공부못하고 지능이 부족하셔서 얼마나 무시당하고살았을지,,고통받은 삶이었을거에요..

    그와중에 잘 자라 본인삶을 잘 꾸민 원글님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두분 잘 보내주세요...그래도..그분들떄문에 이세상에 존재하니..

    응원합니다

  • 53. 원글님
    '19.3.3 3:49 AM (125.177.xxx.106)

    이 참 힘들게 자랐고 지금도 늙으신 아버지와 말 안통하는 어머니를
    돌보려니 많이 힘들겠어요.
    우리가 부모를 선별해서 태어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 누구도 부모를 혹은 자식을 선택할 수가 없지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어요.
    다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배우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부모의 삶을 통해서 얻은 것은 바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이죠.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지만
    나와 안맞는 사람을 만나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그만큼 사람을 만난다는 일이 중요한 것을 두 분이 가르쳐줬네요.
    또 엄마의 이기적인 성품을 보면서 이기적인 성품의 결과가 얼마나 모두에게
    안좋은지도 느꼈을 거예요. 부모의 삶은 우리에게 참 많은 교훈을 주지요.
    그런 교훈과 더불어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두 분이 만나지 않았으면
    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음도 알게 될 거예요. 그래도 두 분 덕에 태어났으니
    그것만은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죠.그리고 두 분의 삶을 교훈삼아 원글님은
    더 나은 삶을 살아야죠. 분명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봐요.

  • 54. 캐스터네츠
    '19.3.3 5:26 AM (1.238.xxx.177)

    작은집것들이 나쁘네요. 병문안와서 왜 저딴 소리 하고..

    원글님 어렸을때야 우리 부모가 무식하다 어쩌다 하지만 50 인 지금은 부모님이 밥안굶기고, 힘들게라도 벌어서 키운거에 눈물나게 고마워해야죠.
    진짜 무식한건 병문안와서 조카안테 엄마 흉이나 보는 그 작은엄마가 무식한거예요. 세상물정 모르고 학식이 모자란게 무식한게 아니라..

    그리고 원글님이 잘 안되는건 부모님때문이 아니라
    원글님이 부모님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그것 때문이예요.
    남은 인생도 있으니 어서 어리석은 자기사랑에서 벗어나셔서 지혜롭게 사셔요.

    원글자식이 원글처럼 생각할까 겁나네요.

  • 55. 출생
    '19.3.3 6:25 AM (39.7.xxx.29) - 삭제된댓글

    의 비밀이 아니고 그냥 부모님의 과거사구만.
    재혼부부가 아이 낳은게 무슨 비밀이예요?
    재혼후에 태어났다면 비밀도 아니고 님이 신경써야할 일도 아니네요.

  • 56. 진짜
    '19.3.3 7:51 AM (39.7.xxx.87)

    쓰잘데기없이 비장하니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이분 백살먹어도 이러실분.
    스무살이면 위로해주겠는데 오십넘어 이러는거 진심 추해요.
    자기가 비극의 주인공인양 우울해져서 자기연민에 빠져있네요.
    님 사연은 특별할것도 없고
    원글이 안풀린건 부모탓아니고 본인탓입니다.
    더 기막힌 사연도 많은데
    진정 불쌍한 사람들을 못본듯.
    이성미가 허구헌날 아버지 재혼얘기한다고
    사람들이 그 나이에 왜 그러냐고 욕하던데
    여기 더 심한 사람이 있네요.

  • 57.
    '19.3.3 8:1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중2도 아니고
    나이 50 넘어 무슨 ㅋ

  • 58. ㅇㅇ
    '19.3.3 8:45 AM (182.211.xxx.132)

    애낳기전이면 신혼때인데 사이 안좋은 몇이나 된다고 참 작은어머니 뭔 심보래

  • 59. ..
    '19.3.3 8:47 AM (49.170.xxx.24)

    원글님 자기애가 과하세요.
    어릴 때 셋방 전전한거, 어머니가 무식하고 무정한거 안타깝지만 그런 정도 사연 안기진 사람이 드물거예요.
    힘내셔서 즐겁게 사시기른...

  • 60. 뭔상관이래요
    '19.3.3 8:56 AM (210.219.xxx.178)

    원글님 50넘어서 부모님 과거가 뭐가 그리 충격적인가요? 그냥 그랬구나 하면 되죠. 본인의 삶에 에너지를 집중해도 모자랄 나이구만요.

  • 61. ...
    '19.3.3 8:58 AM (92.12.xxx.195)

    원글 혼자만 그렇게 산줄아시나봐요.예전에 없을때는 그렇게 만나 사는 사람도 많았어요.일단 돈이 문제였겠죠.그리고 부모 만날 싸우고 집 가난하고 엄마 무식하고 결혼할 때 혼자 혼수하고... 나랑 똑같네요,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요.새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아롱이 다롱이가 있는거에요.혼자 청승 떨지말고 밥 먹고 예쁘게 화장도하고 멋진 옷입고 거울보며 나는 그런 부모 밑에 태어났어도 이렇게 멋지게 잘산다 하면서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 62. dd
    '19.3.3 9:35 AM (113.130.xxx.3)

    50넘은 나이시고 아버지는 90이 넘으셨고 어머니도 80안 되셨을텐데 그나이에도 부모님 재혼이 이렇게 놀랄일인가... 6.25에 일제시대까지 겪은 세대잖아요.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정말 이상하시네요.

  • 63. ....
    '19.3.3 9:36 AM (183.101.xxx.26)

    다음웹툰에 쌍갑포차 라는 작품이 있는데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재밌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 64. 만화
    '19.3.3 10:28 AM (202.143.xxx.136) - 삭제된댓글

    다음 웹툰 쌍갑포차

  • 65. 111
    '19.3.3 11:36 AM (125.183.xxx.215)

    초등학교때부터 사별하신 후 지금 엄마와 재혼하셔서 저를 낳았다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첫 부인과는 그리 다정했다는 사실을 작은어머니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이고 지금 친정엄마와는 날마다 싸우신분이 전 부인과는 한없이 다정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었요. 부모님은 두분이 그리 싸워도 자식들에겐 아주 잘 했어요. 없는 살림에 남동생과 저를 4년제 대학에 보내주셨어요. 아버지가 60대이후로 노동일이 없어서 자식들이 용돈을 드려서 생활하시구요. 하지만 어렸을적 부모님의 잦은 싸움은 평생 저 자신을 불쌍한 존재로 만들드라구요. 어쨋든...

  • 66. 에혀..
    '19.3.3 12:54 PM (211.179.xxx.85)

    저랑 비슷한 연령대신 것 같은데 자기 연민이 너무 심하시네요.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이제 와서 어릴적 부모 사이 안좋았던게 무슨 큰일인가요.

  • 67. ㅁㅁ
    '19.3.3 1:07 PM (49.2.xxx.245)

    작은 어머니가 나쁜 사람이구요. 열심히 키워준 친정어머니를 그렇게 취급하다니 원글님이 머리가 나쁜 것 같구요.

    원글님이 외롭고 힘들었다고 예를 든 한복도 혼자 맞추고 기타 등등...
    많이 배우고 부잣집 딸인 제 친정 어머니는 저 결혼할때 본인 당일날 입을 한복에만 관심있어서 딱 그것만 맞추러 함께 가고 나머지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저 혼자 다 준비했는데, 전 제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 결혼하기 이틀 전에 가뜩이나 정신없는데 본인 백화점에서 산 물건 환불해달라 소리 못하니 저보고 환불해오라고 시켜서 제가 진상짓 해서 환불 받아왔구요. (환불 받았어야하는 물건은 맞음)

    세상 별 일도 아닌 거 같은데 글 읽다 기분이 좀 꽁깃하네요.

  • 68. 이간질
    '19.3.3 1:26 PM (211.36.xxx.4)

    작은엄마가 이간질쟁이네요.

  • 69. ㅇㅇ
    '19.3.3 1:35 PM (14.45.xxx.97)

    작은 엄마가 과연 죽은 전부인과 사이가 좋았을까요?
    ㅎㅎㅎ
    님 가정에 돌맹이 던지는 재미에 전부인과는 사이 좋았다고 말하고
    현부인 후려치기 하는거 같은데

  • 70. ㅇㅇ
    '19.3.3 2:47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니가 짠했다. 이런 숙부말
    사실은.. 이런 숙모말
    들으면
    동요하는 듯 보이지마세요.
    그쪽 장단에 놀아나는거임.
    어려운 상황. 맘안맞는 배우자 임에도 불구하고
    자식에 최선 다한 부모님 생각해서
    괜찮다고. 우린 잘 살았다고.
    옹호해주세요
    그쪽 후려치기에 당하지말고
    님과 님 가족은 님이 지키세요

  • 71. ..
    '19.3.3 3:46 PM (180.66.xxx.23)

    재혼 부부들이 더 알콩 달콩하게 살던데
    의외네요
    아버지가 첫부인을 엄청 사랑하시고
    못잊었나봐요
    그럼 재혼을 하지 말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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