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캡슐커피 먹는다고 눈치 주는 남편
남편은 믹스 커피 마시거든요.
한 달에 캡슐 값 20000원 정도 쓰는데 참 기분 나쁘고
그 돈이 아깝냐고 하니 농담이래요.
한 달에 20000원 절 위 해 쓰는것도 남편 눈치를 봐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ㅠ
1. 쫌팽이
'19.3.2 2:59 PM (223.62.xxx.230)참....
2. 누군가에겐
'19.3.2 3:01 PM (223.39.xxx.78)사치품일수도 있죠
3. 아내가
'19.3.2 3:01 PM (175.198.xxx.197)그 정도 쓰는게 아까우면 왜 결혼했니?????
4. 농담이겠죠
'19.3.2 3:01 PM (114.201.xxx.217)아침에 그럼 무슨무슨 커피 빨리 사오라고 내보내세요
아님 수동에스프레소머신 사서 만들어달라고
몇번 하면 캡슐 먹어 고맙다 하겠죠5. 같이
'19.3.2 3:01 PM (175.120.xxx.181)먹자는 거죠
좋은거 있으면 같이 드시지 왜 혼자 먹어요?
남편은 믹스 먹고 싶을까요?
우아한척 배려없이 먹는다싶으니 그런거죠6. ㅈㅅㅂㄱ
'19.3.2 3:02 PM (221.166.xxx.129)캡슐이 헤프긴하지만
그 커피를 카페에서 마신다고
생각하면
한달에2만원은 정말싸거죠
더 마셔도 되요~~.7. ..
'19.3.2 3:02 PM (70.187.xxx.9)캡슐 커피 값이 고작이면 님돈으로 사면 될 일. 남편에겐 아까운가 보죠.
8. ...
'19.3.2 3:03 PM (218.51.xxx.180)남편은 취미 생활부터 먹고 싶은것도 잘 쓰고 다녀요.
9. 님은
'19.3.2 3:03 PM (1.231.xxx.157)더 강렬하게 레이저 쏘세요~~~ 홧팅!
10. ...
'19.3.2 3:03 PM (223.62.xxx.170)자기 담배값은 안아까울거임
11. 캡슐이 얼마?
'19.3.2 3:04 PM (223.38.xxx.12)캡슐 얼마인가요?
12. ...........
'19.3.2 3:05 PM (180.66.xxx.192)커피전문점 가는 것보다 훨씬 싼데 뭘 그러는지.. 남편은 하고 싶은거 다 한다면서요. 매일 스벅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13. 샴푸
'19.3.2 3:05 PM (118.129.xxx.34)어휴...
뭐 저런 남편이 다 있나요
남편 개무시하시고 드세요~ 그깟 캡슐값 가지고
참 게분나쁘게 하네요.14. ㅠ
'19.3.2 3:06 PM (49.167.xxx.131)나가서 사먹는다 하세요.
15. 111111111111
'19.3.2 3:06 PM (58.234.xxx.88)돈벌어서 당당하게 쓰세요 저도 뭐사면 잔소리하는데 내가벌어 내가 쓰는데 왜 잔소리야? 하면 암말못함
16. 전업?
'19.3.2 3:06 PM (221.163.xxx.58)혹시 전업이시고 부수입없으시면 걍 남편말들으시고 일하신다면 남편 걷어차세요
17. 똑같아
'19.3.2 3:07 PM (175.223.xxx.45)울남편도 믹서커피매니아
내가캡슐먹는걸 이해를 못해요
그기계는 왜샀냐부터 시작해서
그렇게아깝냐고 큰소리로
꽥했더니 다시는 아무소리 안해요18. oo
'19.3.2 3:07 PM (39.7.xxx.235)작은 말 한마디에 진심이 담겨있네요. 넘 돈 안버냐 이거 아닌가요? 전업인가봄
19. ...
'19.3.2 3:07 PM (218.51.xxx.180)남편은 원두 커피 싫어해서 안마십니다.
믹스 몸에 안좋으니 먹지 말라고 해도 본 인은 다방커피가 좋다고 마셔요.
저 혼자 우아한척 할려고 혼자 마실까요?20. ...........
'19.3.2 3:08 PM (180.66.xxx.192)전업은 한달 이만원 캡슐 커피도 사치인가요?? 참 별..
21. ㅋ
'19.3.2 3:08 PM (223.38.xxx.12)원글님 남편 엄청 못난거에요.
그래도 다른 좋은 면이 있겠죠..ㅋ22. ...
'19.3.2 3:10 PM (218.51.xxx.180)저도 작은 돈이지만 벌고있어요
23. 우리 남편은
'19.3.2 3:12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제가 명품백을 사도..호텔 커피숍을 가도 뭐라 안해요..
대신 집만 전세..
집 살돈으로 지방에 땅 사놓고 전세 삽니다..
우리 남편보다 훨 나을수도..ㅋ24. ㅎㅎ
'19.3.2 3:13 PM (70.187.xxx.9)믹스 마신다며 먹지 말라고 하는 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서로 입맛이 다른데 서로 이해를 못하니.
25. 제목만 보고
'19.3.2 3:16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또 환경보호 원칙주의자 납신줄 알았어요.
26. ...
'19.3.2 3:17 PM (218.51.xxx.180)저는 몸에 안좋으니간 먹지 말라고 하는거죠
남편은 돈이 아까워 먹지 말라는 겁니다27. ㅎㅎㅎㅎㅎ
'19.3.2 3:17 PM (211.245.xxx.178)캡슐갖고 잔소리하는 남편이나.....
저 위에 니가 벌어 사 먹으라는 댓글이나.....
전업은 커피도 못 마시나........28. /;
'19.3.2 3:19 PM (70.187.xxx.9)남편 입장에선 맛도 없는 캡슐 비싸게 먹는 게 이해 안 가는 거죠.
29. ...
'19.3.2 3:19 PM (1.231.xxx.157)엄마들이 너무 희생해 살아 아내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위해 사는 건 못보나봐요
저도 반성해얄거 같아요
이제라도 날 위해 살아야지!!30. 좁쌀영감탱!
'19.3.2 3:22 PM (223.62.xxx.191)귓등으로도 들을필요도 없구요
늙어서 대접받으려고하면
컵라면 매운맛이나 주세요.31. 글쎄요
'19.3.2 3:23 PM (175.120.xxx.181)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맛있어요 하지만 커피맛을 몰라ㅈ그런거죠
님이 좋아하면 남편도 좋아하게 돼 있어요
한번 먹어봐요 하며 맛을 가르쳐 주세요
믹스 좋아하니 그거나 마셔 하는것 보다요
남편들은 부인 입맛 따라가는데 집에서 캡슐 두고 믹서라니요 우리 남편은 믹스 좋아해요 하며 남편 무시하는 듯32. ...
'19.3.2 3:24 PM (218.51.xxx.180) - 삭제된댓글윗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33. 그게
'19.3.2 3:27 PM (117.111.xxx.64)형편에 따라 사치일수도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죠
순정 제생각엔..월 5백이하 벌이고 내 기호품이라고
그런거 사놓진 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커피 하나 내 맘껏 못마셔?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든 품목에 그렇게 입장을 얘기할껄요.
남편이 쫌스럽긴한데 능력이상으로 소비하는 부인 싫을꺼같아요. 아껴주고 싶단생각 안들꺼같단거죠.34. ...
'19.3.2 3:29 PM (218.51.xxx.180) - 삭제된댓글머신기 사고 한 달 마시더니 자기는 다방커피가 맛있다고 다시 믹스커피로 갈아탔어요.
회사에도 머신기 있지만 본 인은 믹스가 자기 입맛에 맛다고 안마셔요.
저도 캡슐 커피 마시라고 말 안했을까요.35. 캡슐
'19.3.2 3:36 PM (114.204.xxx.77)네스프레소 캡슐 독일 직구해서 마시다가 라*짜 호환캡슐로 인터넷 구매해서 마시고 있는데 제 경우는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더 맛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값은 더 저렴합니다~~
36. ....
'19.3.2 3:45 PM (218.51.xxx.180)윗 님 능력이라 말씀하셨는데 저희 남편 월 천 갖다주는 남편입니다.
본인 용돈 삼백쓰고 골프 취미 생활 강하게 삽니다.
전 한 달에 제 자신에게 십도 안쓰네요.
제 자신을 위해 호사라고 누리는게 580원 캡슐커피 하루에 한 잔 마시는 겁니다.
1.231.xxx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37. .....
'19.3.2 3:46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커피를 밖에서 마시면 한 잔에 1~5천원 사이 지출이 되고
집에서 마시면 캡슐 하나 6~7백원대.
한 달 2만원이면 하루 캡슐 하나 정도 드시는건데 남편분
이런 걸로 눈치를 주다니 정말 너무 하네요.
오히려 밖에서 지싼 커피 안사마시고
집에서 커피 내려 드시는 걸 칭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캡슐값을 안 버는것도 아니고( 안벌어도 그건 아님)
남편은 취미생활에 맛난것 먹는데 지출 아끼지 않으면서.
나중에 늙어서 구박덩어리 되고 싶어서 눈치없이 구네요.38. 저도
'19.3.2 3:48 PM (59.6.xxx.63)40대 일하는 싱글이지만
여기에 무슨 전업이야기가 나오나요. 가족끼리 2만원가지고 치사하게 눈치주는 남편이 완전별로이구만.
나가서 파스타 한번 먹거나 짜장면 두그릇만 먹어도 그 돈 쓰겠구만.
그냥 보란듯이 캡슐 쟁여 놓으세요.39. 참..
'19.3.2 3:52 PM (119.192.xxx.12)기호의 차이를 이해 못하고 뭐라하는 남편분 나빠요!
40. 음..
'19.3.2 3:57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작은것도 부인입에 들어가면 아까운거면
그냥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거죠.
그거 받아들이고 남편과의 사이에 대해서 쿨~~~해 지셔야 합니다.
니가 아깝든 말든 나는 먹고싶은대로 먹는다.
가급적 남편돈 쓴다.
내돈은 모은다.
내돈이 모이면서 마음이 점점 든든해진다.
남편과 독립할 준비를 하면서 마음이 점점 편안해진다.41. ...
'19.3.2 3:58 PM (39.115.xxx.147)커피값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이 싫은거에요, 바람이 났거나.
42. 돈도
'19.3.2 4:00 PM (121.155.xxx.30)잘 벌면서 많이 쪼쟌하네요
자기도 할꺼 다 하면서... 부인이 그 정도
먹는것도 아까운가보네요
치사하게 시리.. ;;43. 에휴
'19.3.2 4:10 PM (59.46.xxx.130)캡슐커피 정도 기호껏 혼자 마실 수 있지 뭘 꼭 남편이랑 같이 먹어야 한다고 저럴까...,
원글님 맘편하게 맘껏 드세요 남편 진짜 별로네오44. 가구
'19.3.2 4:10 PM (115.145.xxx.6)'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 그런거다'라는 건 살짝 오바 같은데요?
보통 돈 씀씀이 갖고 나에 대한 애정도를 가늠하기도 하지만.
오래 산 부부는 그 기준으로 관계를 다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죠.
심지어 연애 중에도 나에게 돈 쓰는 걸로 사람 판단하면 안 되더라구요.
서로 깊은 관계가 되면, 돈값으로는 관계의 질이 설명이 안 돼요~
그냥 이제 서로 편한 사이가 됐고.
남편이 보기에 캡슐은 무지 고급져보이고.
그래서 남편이 아무말 대잔치한 걸로 보여요.
그러니 원글님은 그냥 드시면 돼요.
담에 남편이 똑같은 소리 하면,
'네가 골프에 쳐바르는 돈이 더 아까워보인다'
이렇게 한마디 하세요.
캡슐이 부인의 기호와 취미로 잘 정착이 되면.
남편분도 당연한 걸로 받아들일거에요.
그러니 더 열심히 드셔야 합니다.45. 저도
'19.3.2 4:24 PM (116.122.xxx.111)일회용 그만 쓰라는 소리인줄~
그랬으면 개념 남편이라 칭찬해드릴라 했는데46. 지금..
'19.3.2 4:32 PM (211.215.xxx.107)남편 취미생활 삼백이 더 문제 같은데
수입의 30%를 취미로 쓴다는 게...47. 아니
'19.3.2 4:34 PM (121.131.xxx.55) - 삭제된댓글글써요
'19.3.2 3:23 PM (175.120.xxx.181)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맛있어요 하지만 커피맛을 몰라ㅈ그런거죠
님이 좋아하면 남편도 좋아하게 돼 있어요
한번 먹어봐요 하며 맛을 가르쳐 주세요
믹스 좋아하니 그거나 마셔 하는것 보다요
남편들은 부인 입맛 따라가는데 집에서 캡슐 두고 믹서라니요 우리 남편은 믹스 좋아해요 하며 남편 무시하는 듯
님~본인이 안 좋아한다고 다 그런 거아니거든요.
믹스커피가 왜 생산되고 왜 판매가 되겠어요?
믹스 좋아하는 사람 많고 원두커피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님이 좋아하면 남편도 좋아하게 돼 있어요
한번 먹어봐요 하며 맛을 가르쳐 주세요
믹스 좋아하니 그거나 마셔 하는것 보다요
남편들은 부인 입맛 따라가는데 집에서 캡슐 두고 믹서라니요 우리 남편은 믹스 좋아해요 하며 남편 무시하는 듯48. 아니
'19.3.2 4:38 PM (121.131.xxx.55)글써요
'19.3.2 3:23 PM (175.120.xxx.181)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맛있어요 하지만 커피맛을 몰라ㅈ그런거죠
님이 좋아하면 남편도 좋아하게 돼 있어요
한번 먹어봐요 하며 맛을 가르쳐 주세요
믹스 좋아하니 그거나 마셔 하는것 보다요
남편들은 부인 입맛 따라가는데 집에서 캡슐 두고 믹서라니요 우리 남편은 믹스 좋아해요 하며 남편 무시하는 듯
님~본인이 안 좋아한다고 다 그런 거아니거든요.
믹스커피가 왜 생산되고 왜 판매가 되겠어요?
믹스 좋아하는 사람 많고 원두커피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무시하는 건 남편인데 뭔 소리예요?49. ㅋㅋ
'19.3.2 4:55 PM (182.228.xxx.195)커피 안마시는 울 남편 제가 신나게 캡슐 내리고 있는데 어느날
장난으로 면박주더라고요 하나에 천원아냐는둥 ㅋ
그래서 저도 장난삼아 ^^ 한번에 서너잔 내려서 섞어서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넣어서 마시고 남은 한잔은 얼음타서 냉장고에 넣어 둔적 있네요ㅋ50. ..
'19.3.2 7:54 PM (211.205.xxx.62)정떨어지죠.
51. ᆢ
'19.3.2 9:08 PM (211.215.xxx.52)으이구 남편 못된 등신!!!
알뜰하고 착한 마누라 귀하게 여기고 아껴야
지 일신이 편하고 노후에 서로 의지하며 따듯하게 사는건데
병신이 멍청해서 꼴랑 2만원에 잘못하면 수호천사를 놓치겠구만
저런 병신새끼는 싹이 노랗다우
내 경제력 잘ㅈ키운 후
미련없이 걷어차 내 버려욧!!!
저런놈한테 조중한 한 평생을 저당잡힐 순 없어요52. 저도
'19.3.2 9:13 PM (58.225.xxx.20)캡슐 한달 삼만원정도 써요.
모닝커피 라떼 마시는데 남편 쉬는 날은 함께 마시고.
술, 담배 하는것도 아닌데 저돈도 아까워하나요.
너무하네..
.
저위에 전업이면 먹지말라는건가요?
별 미친 댓글 다보네요.53. ....
'19.3.2 10:16 PM (222.110.xxx.56)헉.....
원글님...어떻게 그런 남편이랑 살아요....숨막혀서..
저는 저만 먹는 과일도 많고...저만 먹는 음식도 많은데...수십만원 될텐데 단 한번도 뭐라고 한적이 없는데 ㅠ.ㅠ54. ㅇ__ㅇ
'19.3.2 10:17 PM (116.40.xxx.34)먹는 걸로 치사하네요. 사서 버리는 것도 아니고 다 뱃속으로 들어가는 건데.
55. 피그플라워
'19.3.2 10:22 PM (97.70.xxx.76)쫌팽이라고 계속 뭐라하세요.듣기싫어서 그런소리 안할때까지.
가족들앞에서도 흉보고.다신 안하겠죠.
아니면 별다방 매일매일 사드세요.캡슐먹으라고 할껄요ㅎ56. 최강 쫌팽이
'19.3.2 10:33 PM (223.62.xxx.52)저런 쫌팽이 남자들과 살면 암 걸리겠네요.
어떻게 같이 살아요?57. ...
'19.3.2 10:52 PM (1.232.xxx.222)남편보다 전업이면 먹지 말라는 댓글이 더 기막힘... 세상 경박하네요 ㅎㅎㅎ
58. ㅇㅇ
'19.3.2 11:04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이백도 아니고 이십도 아니고 꼴랑2만원을 원글님 입에만 들어가는데 쓴다고 그런다구요??
59. 나옹
'19.3.2 11:21 PM (39.117.xxx.181)전업은 하루에 천원짜리도 나를 위해 못 씁니까.
와 진짜 무섭네요.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로만 따져도 (교육 제외) 한달예 200만원어치 이상은 전업노동의 가치는 될텐데. 심하네요.60. 11
'19.3.3 12:08 AM (121.182.xxx.119)믹스커피 먹는 사람은 낭비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예 못먹게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농담이라고 눙쳤다면 봐주세요.
다른덴 큰돈 쓰면서도 아깝게 생각하는 한가지가 있잖아요
남편은 그게 커피라고 생각하는거죠.61. ㅎㅎㅎ
'19.3.3 12:17 AM (183.98.xxx.202)커피 가지고 한마디 해도 월 천 갖다주며 가계부 검사나 카드 쓴 목록 검사안하면 괜찮죠.
가끔 한 마디가 거슬리고 속상해도 전체를 보세요. 완전히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면 게시판 하소연 정도가 아니라 그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죠. 전체 판을 뒤집어 엎을 각오로요.62. .....
'19.3.3 12:20 AM (211.246.xxx.239) - 삭제된댓글커피머신 산거아닌가요?
그렇게 아까운데
기계는 왜 샀대요?63. ...
'19.3.3 12:37 AM (218.148.xxx.95)여기는 일단 전업이라고 밝히고나면 남편이 하라는대로 무조건 하라는 곳입니다. 전업에게 인권이 없어요.
숨쉬지 말라고 남편이 말했다고하면 전업인지 돈버는지 물어본 다음에 전업이라고하면 남편이 공기아깝다는데 그거하나 못들어줘요? 전업주제에~~라는 곳이에요.
여기 원글도 작게나마 돈번다고 덧글 달아서 간신히 죄를 면했네요ㅡㅡ.64. ....
'19.3.3 12:41 AM (58.238.xxx.221)진짜 쫌생이 남편이네요..
남들은 스벅가서 한달에 십만원씩 쓴다는데... 캡슐로 마시면 절약하는거구만..
넘 쫌스럽고 쪼잔하네요..
보통 쫌 스러우면 자기도 엄청 아끼던데 자신한테 그렇게 펑펑쓰면서 아내한테 저러다니.. 못된 남편...
위로드려요...65. . .
'19.3.3 12:56 AM (180.66.xxx.74)캡슐커피싸네요
커피안마셔서 몰랐어요66. ..
'19.3.3 2:49 AM (58.237.xxx.103)그러게요..생각보다 싸네요.
남편님한테 이제 스벅에서 오처넌짜리 맬맬 먹을련다고 해보세요 ㅎ67. 환경얘기인 줄..
'19.3.3 8:03 AM (119.71.xxx.98)저도 캡슐먹다가 요즘 찔려서 바꿨거든요.
모카포트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좀 귀찮긴 해도 환경에도 좋고..
아마 캡슐보다 적게 드는 것 같아요.68. Haj
'19.3.3 8:41 A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좋은 데 가서도 커피 마시는데 전업이면 숨죽여 살아야 하는걸까요? 그럴려면 결혼 자체를 하지 말아야겠네요 전업을 하냐취급이나 하는 시선들이라니...
69. 본인
'19.3.3 9:04 AM (211.244.xxx.184)그돈 벌어서 쓰는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쓰고싶은거 본인이 돈벌어 쓰는데 왜 님은 남편 벌어온걸로 써요
저는 집에서 커피내려 마시는데 맛있는 원두 분쇄해 가져와 마시면 님이 쓰는돈의 7분의 1쯤 쓸까요?
그정도도 한달로 계산하면 안들어요
좀더 아낄수 있는데 혼자 커피마시겠다고 한달에 20씩 쓰니까 남편이 한소리 하죠
돈의 문제가 아니구요
나라도 내가 힘들게 돈벌어 가져다 줬더니 나는 아낀다고 싼 커피믹스 마시는데 남편 혼자 비싼 커피마시고 있음 짜증나겠어요
돈 얼마가 문제라기보다 그런 마인드가요70. ....
'19.3.3 9:39 AM (120.136.xxx.26)월천버는 남자들중에 이런마인드있어요.
월천중에 난 고작 삼백쓰고
나머진 마누라가 다쓴다.
월천버는 내가만든 주거환경.문화생활 실제 마누라가 더많이 누린다.
근데 나가서 한풀벌어보지도못했으면서
비위맞춰주긴커녕 애낳고 여왕벌된듯
내가버는 월천중에 오백은 자기꺼라고 생각한다.
오백버는 남자랑 결혼했으면 250짜리였을텐데...
결혼안했으면 일덜하고 빨리 은퇴했을걸.라고.
직접들음.
물론 저는 그래 너는 그냥 혼자살았어야했다고 말했죠.
나머지700속에 니가입은 속옷값까지 포함이라고.71. 더
'19.3.3 11:45 AM (115.143.xxx.99)놀라운건
남편이 천 벌어 혼자 300쓴다니 놀랍네요.
생활비도 들거고 자식이 있다면 교육비도 들거고...72. ..
'19.3.3 11:56 AM (14.40.xxx.105)위에 20만원이라고 쓰신분 20 이아니라 2만원이에요.
73. ..
'19.3.3 11:57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하루 666원 정도네요.
74. ....
'19.3.3 12:29 PM (218.51.xxx.180)읫님 20이 아니고 20000원 이구요
돈 아낄려고 믹스커피 마시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그 커피가 좋아 마시는겁니다.75. ....
'19.3.3 12:39 PM (218.51.xxx.180)전업은 숨만 쉬고 살아야하네요ㅠ
집에서 내가 중심이 아닌 가족이 중심이 되는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왔고 나름 열심히 가족을 위해 살았고 약간에 돈도 벌고있지만
전업이라는 이유로 한 달 이만원 커피도 마시면 안된다는게 비참하네요.76. 이혼
'19.3.3 1:13 PM (112.145.xxx.133)하세요 그딴 남자랑 뭐하러 살아요
좀만 노력하면 월 천 버는데 내가 벌어 내가 먹고살고 말지 한심하네요 여기 글 올린다고 문제가 풀릴것도 아닌데77. ㅇㅇ
'19.3.3 1:47 PM (112.150.xxx.223)원글님께 나무라는 댓글들.. 뭘 이렇게 가르치려고 드세요.
자꾸 돈벌어서 캡슐사마시라는데
원글님 작은돈이나마 벌고있으신다하시잖아요.
그리고 원두커피 진짜 안마시고 믹스만 찾는 사람 있어요.
원두 못 먹어봐서가 아니고 맛이 없고 믹스만 맛있대요.
저 남편분이 아끼려고 믹스만 마시는거 아닌데 자꾸 딴소리.
원글님 남편 치사하고 지만 아는거 맞는데
농담이라 퉁쳤으니 더 좋은 캡슐 사다드세요.78. 헉
'19.3.3 2:2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쫌생이 쫌생이 중에 상쫌생이네요.
1등 먹으라 하세요.
결혼식은 돈아까워서 어떻게 했대..79. ..
'19.3.8 10:03 PM (210.179.xxx.146)저는 저만 먹는 과일도 많고...저만 먹는 음식도 많은데...수십만원 될텐데 단 한번도 뭐라고 한적이 없는데 ㅠ.ㅠ 22
남편 아주쪼잔하고 이기적이네요
골프에쓰는건 안아깝냐 하며 당당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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