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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은 무조건 싫은건가요?

As 조회수 : 9,040
작성일 : 2019-03-02 13:48:46
저랑 시누랑 올케 셋다 나이가 같아요.
사는 형편으로 보면 올케네가 제일 낫죠.
올케는 전업이고, 오빠는 괜찮은 직장이예요.
친정부모님 연금 다 나오고
아직 건강하시고,
올케는 딱히 시집살이랄것도 없었는데.

저라면 시부모님께도 잘하고 그럴것 같은데
너무 사이가 안 좋아요.
참 인생사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제 처지에서 보면 올케의 삶은 무엇하나 아쉬울 거 없는 삶인데
어쩌면 고통은 스스로가 만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IP : 211.36.xxx.104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9.3.2 1:51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올케가 시부모랑 사이 안 좋은 게 왜 고통이라는 거죠.

  • 2. ..
    '19.3.2 1:51 PM (125.177.xxx.43)

    그냥 어려운거 아니고 너무 사이가 안좋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같은 부모도 딸이랑 며느린 받아들이는게 다르잖아요
    물론 며느리 인성따라 다를수도 있고요

  • 3. ㆍㆍ
    '19.3.2 1:53 PM (116.41.xxx.209)

    울 시누들도 자기들은 정말 괜찮은 사람들인줄 알고 ㅜㅜ
    자기네가 시누짓 하냐고 물어요

  • 4.
    '19.3.2 1:53 PM (70.187.xxx.9)

    님이나 님 시부모랑 애틋하게 지내세요. 참나. 님한테 부모일뿐, 올케한테는 남이에요. 핏줄도 아닌데 이해가 안되나요???

  • 5. 그 속을
    '19.3.2 1:53 PM (220.119.xxx.161)

    어찌 알아요?
    그래서 시누인거죠

  • 6. 그런데
    '19.3.2 1:53 PM (112.164.xxx.185)

    시댁이 무조건 싫은것은 아니고
    인생 살면서 느낀건
    시댁에 잘해봤자 아무 의미도 없이
    나만 힘든거 였더군요.
    그래서 이제 꼭 해야할일만 하네요.

  • 7. ..
    '19.3.2 1:53 PM (122.35.xxx.84)

    딱히 시집살이랄것도 없었는데 라니요
    눈치코치는 어디로

  • 8. dd
    '19.3.2 1:5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사이안좋은데는 이유가 있죠

  • 9. ... ...
    '19.3.2 1:57 PM (121.130.xxx.32) - 삭제된댓글

    우와~~~
    우리 시누도 나정도면 괜찮은 시누이 아니냐고 묻던데..ㅡㅡ
    좋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서로 잘하고 지내죠.
    저렇게 묻는거 부터 별로..

  • 10. dd
    '19.3.2 1:5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사이안좋은데 이유있죠
    우리 시누들도 본인들 엄청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예전에 얼마나 스트레스줬는지
    이혼위기까지 갔다는거 몰라요

  • 11. ㅇㅇ
    '19.3.2 1:59 PM (211.36.xxx.104)

    일년에 세번 정도?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그 정도 만나서 밖에서 식사하는 거 말고는
    올케를 못 봐요.

  • 12. ..
    '19.3.2 2:00 PM (211.36.xxx.227)

    좋고 싫고 그런 거 없고.
    며느리 입장에너 보면 그냥 남편의 엄마이지 내 엄마는 아니잖아요.

    전 딱 그 선에서 서로 지킬것만 지키면 문제 없다고 보고요.
    자주 안 만나고 예의 지키면 보통은 좋은 사이가 되요.

  • 13. 그런
    '19.3.2 2:0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외적으로 그런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안좋다면 그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정말 이상한 여자이거나,
    부부 사이 문제가 있거나,
    시댁이 문제가 있거나...이건 정말 시누이들은 몰라요. 본인이 그리고 본인 부모가 얼마나 이상한지.

    사는 형편이 좋다고 관계의 문제까지 좋을 수는 없겠죠.
    저도 남편이 전문직에 여유있고 전업이고 시부모님 경제적으로 갑부소리 들을만큼 사시지만 사이 안좋아요.
    다 이유가 있어요.

  • 14. ㅇㅇ
    '19.3.2 2:02 PM (49.1.xxx.120)

    남편하고 사이가 나쁘면 그 부모까지 미울수도...뭐 그 올케가 이상한 사람이거나 82쿡 회원이거나 ㅋㅋ

  • 15. 사실
    '19.3.2 2:02 PM (223.39.xxx.3)

    시가랑 척지고 살면 편하죠

  • 16. ......
    '19.3.2 2:03 PM (221.157.xxx.127)

    다 상대적이에요 울동서가 시가에 불만이 많은데 아들집도 안사준점 며느리가 아들 낳았을때 자기동료들은 자동차정도 선물받았더라고 못받은게 서운하고 본인생일 제대로 안챙겨준것도 서운하고 맞벌이하느라 직장다니는데 친정엄마가 애봐주는데 시댁서는 아무런 도움도 안주는것도 불만이고 기타등등 매번 입툭튀 불만

  • 17. 플럼스카페
    '19.3.2 2:03 PM (220.79.xxx.41) - 삭제된댓글

    일 년에 세 번 만나면 좋고 나쁘고는 어떻게 아세요?

  • 18. 고통
    '19.3.2 2:04 PM (175.214.xxx.224)

    올케 고통? 은 스스로 선택했으니
    원글님은 시댁과 행복하세요.
    남걱정마시고요

  • 19. ...
    '19.3.2 2:04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올케 욕 많이 하시나봐요

  • 20. ㅋㅋㅋ
    '19.3.2 2:06 PM (49.169.xxx.145)

    이 글만 봐도 왜 싫어하는지 알거같은데요

  • 21. ..
    '19.3.2 2:06 PM (125.177.xxx.43)

    자주보면 더 사이 나빠져요
    3번에 명절까지 하면 5번인데 .. 적진 않죠

  • 22. ㅇㅇ
    '19.3.2 2:07 PM (211.36.xxx.104)

    다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그게 다른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것이어야죠.
    고통없이 사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견디려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부모님이 안됐다는 생각이 좀 들기 시작하네요.
    올케도 마찬가지예요. 나라면 저런 객관적 조건, 상황이라면 참 매사에 감사하면서 어른들한테도 이쁨 받으면서 살겠구만...
    사람들은 다들 너무 욕심이 많아요.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 싶으니
    웬만한 건 다 감사한데...

  • 23.
    '19.3.2 2:0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일년에 서너번 보니까 오히려 사이는 좋아요.
    주말마다 만나서 지지고 볶고 먹고 마시고 할 때는 별의별게 다 이슈가 되고 말나고 시끄러웠는데
    자주 안보고 사니 만나면 반가워요.
    만나면 웃고 즐겁게 있다 오고 그걸로 끝이에요.
    시누 올케 사이에 뭐 볼일이 그렇게 많다구요.

  • 24. 원글님처럼
    '19.3.2 2:10 PM (121.157.xxx.135)

    나같이 사는 사람에 비하면 올케는 얼마나 좋은 조건인가 생각하는 것브터 문제예요.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나에 비하면 너는 복이다 이런 생각 정말 싫어요.특히 시누이가 그러면 정말 싫죠.

  • 25. ..
    '19.3.2 2:10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가진 게 없고, 매사에 감사하니,
    그 맘 올케한테도 갖고 친정부모, 시부모에게 효도하며 살아요.

  • 26. ㅎㅎ
    '19.3.2 2:12 PM (70.187.xxx.9)

    님이 올케도 아닌데, 그리고 올케도 본인 부모랑은 애틋하겠죠 당연히.

    원글님은 님 부모보다 시부모랑 애틋해요??? 바랠걸 바래야죠. 님부모는 님이 챙겨요. 님 부모가 올케 키웠어요?

  • 27. 매사
    '19.3.2 2:1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 싶으니
    웬만한 건 다 감사한데...

    그 마음을 올케에게도...

  • 28. 아니
    '19.3.2 2:15 P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

    왜 시어른한테 이쁨을 받으려고 해야하나요?
    님이나 그렇게 살아요.
    기쁨조도 아니고 뭔 이쁨을 받아 ㅋㅋ
    그리고 시집식구들 싫어한다면 그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결혼시작부터 원수로 지내야지 하는 며느리 없어요.

  • 29. 푸른
    '19.3.2 2:20 PM (39.113.xxx.80)

    위에 적어주신 분 말씀이 정답이예요.
    외적으로 그런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안좋다면 그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정말 이상한 여자이거나,
    부부 사이 문제가 있거나,
    시댁이 문제가 있거나...이건 정말 시누이들은 몰라요. 본인이 그리고 본인 부모가 얼마나 이상한지
    22222

    원래 친정부모가 딸에게 하는 거랑 며느리에게 하는 것은 자세히 알 수는 없거든요.
    저는 올케 들어오기 전에 엄마에게 며느리에게는 딸보다 말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그리고 요즘은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며느리들이 좀 많아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그렇던데....
    시집에선 집을 사주는 게 당연한 것이고 전세 얻을 돈을 지원해줘도 집 안 사줘서 불만이고
    (더구나 전업들이 그래요. 결혼할 때 갖고 온 것도 딱히 없어요) 받는 걸 너무 당연시하더군요.
    주위랑 비교하면서 뭘 안 해줬네, 친정은 어떤데 하면서 비교질....

    원글님이나 친정 부모님이 상식적인 분들이라면 올케가 저런 종류겠지요.
    저도 같은 여자고 직장 다니지만 이해 안 되는 부류거든요.

    아니면 오빠랑 부부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든가 그렇든가요.

  • 30. ..
    '19.3.2 2:22 PM (210.113.xxx.12)

    원글이나 님 시댁에 잘하세요.

  • 31. 살아보니
    '19.3.2 2:22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저 조용히 탈없이 살아주기만해도 이쁘다 이쁘다 하는 시부모도 있는데
    시부모 이쁨 받겠다 애쓰는 순진한 애를 막 굴려서 초장에 지쳐 떨어지게 하는 시부모도 있더라구요.
    님 부모님은 며느리가 어떻게 나와야 이뻐할래나요.
    친정엄마가 딸붙잡고 앉아 며느리 뒷담화를 많이 하나봅니다.
    이런 말 하는 시누들 보면 대개가 그런 집이더군요.

  • 32. ㆍㆍㆍ
    '19.3.2 2:22 PM (58.226.xxx.131)

    사람은 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서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우리 할머니도 제가 볼땐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숭물스러운 분이신데 ㅎㅎ;; 고모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우리 엄마 같은 사람 없다고. 근데 그 소리 듣고서 혀를 차셨던 우리 엄마가 올케를 두고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올케는 아무 걱정없이 일생을 편하게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볼땐 또 그렇게 보이지 않거든요. 외숙모도 속터지는일 많았어요. 근데 그걸 엄마는 모르더라고요. 당사자만 사람만 아는게 있는 법이에요. 원글님도 원글님 어머니에대해 올케에대해 오빠에대해 완전히 모르고요, 저도 제 엄마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하는거죠. 우리엄마가 내 엄마라는 이름으로만 사는게 아니잖아요. 시어머니,장모,시누이,며느리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사는데.. 정말 모르는 거에요.

  • 33. ..
    '19.3.2 2:22 PM (210.113.xxx.12)

    시누 올케가 1년 3번 보면 많이 보는거지 별게 다 트집이네요.

  • 34. ..
    '19.3.2 2:23 PM (210.113.xxx.12)

    이쁨을 받아야되나요? 왜요? 며느리가 강아지에요?

  • 35. ㅇㅇ
    '19.3.2 2:25 PM (211.36.xxx.125)

    윗님글 동감이요.
    올케도 시댁에 불만 있을거예요. 집 안 사준거,
    아들 낳았을 때 용돈 척척 안 내놓은거...
    외제차 두 대씩 몰아도 무슨 만족이 있겠어요.

  • 36. 에휴
    '19.3.2 2:27 PM (61.81.xxx.191)

    올케네 외제차가 두대나 되는데 그능력 오빠와 올케가 온전히 이루어놓았나봐요

    냅두세요

    그정도 만나는 회수면 평균은 가는거죠

  • 37. 에이
    '19.3.2 2:28 PM (1.231.xxx.157)

    잘한다고 이뻐해주나요?
    기준이 다르던데요

    님은 친정부모님이니 정상인거 같지만 올케가 보면 이상한 노인들일수 있어요

    그냥 좋은 사람끼리 자주보며 살면 되요

    저도 올케고 시누고 그런 사람인데 시집은 피곤하고 싫고
    우리 부모님은 좋고 그래요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어린 새댁아니구 며느리볼 나이입니다)

  • 38. ..
    '19.3.2 2:30 PM (70.187.xxx.9)

    ㅎㅎ 외제차 님이 사준 거 아님, 가만있어요. 시가에서 사준 것도 아니고. 시가를 왜 좋아해야 하죠??? ㅎㅎㅎ

  • 39. 나는나
    '19.3.2 2:30 PM (39.118.xxx.220)

    시부모 이쁨 받아서 뭐하게요. 개뿔~~

  • 40. 푸른
    '19.3.2 2:31 PM (39.113.xxx.80)

    댓글이 날서 있는데 넘 신경쓰지 마세요.
    요새 이상한 며느리들도 많거든요. 개념없는 애들이 많아요.


    상식적인 여자들은 결혼 초기에는 시댁 부모님께도 친정부모님처럼 대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가
    시부, 시모가 종년 취급한다든가 인격 비하 발언을 계속하면 마음이 돌아서죠. 결혼 초기와 달라진 게
    아니고 초기부터 쭉 그랬다면 이상한 애일 확률도 높아요.

  • 41. ..
    '19.3.2 2:32 PM (220.117.xxx.210)

    남편하고 아무문제없고 시부모님이 잘해주시는데도 그런다면
    그건 시댁이랑은 친하게 지내기 싫어서에요. 본인들은 시집식구들은 아무래도 어렵더라 하면 그만인건데 실은 시집식구들한테 아예 관심이 없어서에요.

  • 42. 아니
    '19.3.2 2:3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올케도 시댁에 불만 있을거예요. 집 안 사준거,
    아들 낳았을 때 용돈 척척 안 내놓은거...
    외제차 두 대씩 몰아도 무슨 만족이 있겠어요.

    이거 다 추측이잖아요.
    이러니까 시누이 시부모 싫다하죠.

  • 43. ㅇㅇ
    '19.3.2 2:34 PM (211.36.xxx.125)

    제 부모님이 모두 정상이고 올케가 비상식이다라는 게 아니라,
    참 서로 안 맞는 건
    모두에게 고통이구나 싶어서요.

    시댁에서 돈 뜯어가서 괴로운 사람은 그것만 안해도 감사하겠다,
    남편이 맨날 사업 말아먹는 사람은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와도 행복하겠다...
    어른들 연금 잘 나와서 걱정없으면 좋겠다...

    다들 처지가 다르잖아요.
    알아요.
    그러면 좀 욕심 좀 버리면 좋겠다 싶은 거예요.

  • 44. 그냥
    '19.3.2 2:36 PM (70.187.xxx.9)

    님이 올케한테 바라는 욕심 좀 줄여보세요. 여기에 글 쓸 정도로 올케가 못된 것도 아닌데 님 마음이 삐뚤어져 있네요.

  • 45. 자주 안보면
    '19.3.2 2:37 PM (1.231.xxx.157)

    올케는 안괴롭죠

    그냥 서로 무탈하면 족한겁니다

    제 올케도 친정부모님 병중인데도 명절때 오고 안옵니다
    제가 반찬해다 날라요
    뭐 어쩌겠어요 하기 싫은 사람 못하는거죠
    전 제 부모니 하는거고...

    대신 오빠는 잘 합니다 됐죠 뭐.

  • 46. 그러게요
    '19.3.2 2:3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외제차 두대 모는 집은 그럼 시집에 어떻게 해야 만족할까요?
    안맞은 사람들끼리는 거리두고 예의차리면서 살면 서로 고통이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
    우리 시집도 서로 안맞는 사람끼리의 조합인데, 다들 상식적인 사람들이라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의 삶에 터치 않고 삽니다.
    안맞아도 그렇게 안맞을 수가 없는 사람들인데, 나름 사이좋게 지내요.
    만남 최소화 하고 일 있으면 합심하고 그게 다지요.
    뭘 더 바랍니까.
    님 부모의 욕심이고 님의 욕심이죠. 말잘듣고, 싹싹한 며느리에 대한 욕심만 내려놓으면
    고통 같은 건 없어요.

  • 47. Smkkss
    '19.3.2 2:40 PM (112.186.xxx.62)

    며느리 자주 보는 것이 뭐 그리 좋아요
    며느리가 매주 마다 와서 남편이랑 못살겠다 이혼하고 싶다
    시댁 집 팔아서 집 사달라 차 사달라 용돈 좀 주세요
    이렇게 진상을 떨어도 시댁 자주 오면 좋겠네요

  • 48. ..
    '19.3.2 2:46 P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아야 할 사람은 원글님이랑 님부모님이란 생각이 드네요.시가사람들 예쁨못받아 며느리가 고통스러울거라 샹각하는 시누라니 원..

  • 49. 그냥 님 생각이죠
    '19.3.2 2:49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

    고통은 스스로 만들다뇨. 고통스럽고 싶은 사람도 잇어요??
    그래놓고 또 안맞는게 모두에게 고통이래
    본인이 한말도 앞뒤가 안맞네

  • 50. ,,
    '19.3.2 2:50 PM (125.177.xxx.144)

    올케는 남이라 자기가 이익볼게 없으면 달라붙지 않아요.
    님 글처럼 아쉬울게 없으니 살갑게 굴 이유가 없은거죠.
    다 갖고 있는데 귀찮게 시집은 왜 챙기냐 그런 마인드일것이구요.
    또 인생 기니 필요한 일 있으며 지발로 찾아올지 모르죠.

  • 51. 올케는올케
    '19.3.2 2:59 PM (124.5.xxx.239)

    올케 인생까지 마음대로 하려는게 시누이 용심이에요. 전업이든 외제차 두 대든 시누가 뭔데 참견인지. 본인이나 전업하고 외제차 두대든 세대든 사시길.
    올케 들여다보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부터 욕심이에요.

  • 52. ㅌㅌ
    '19.3.2 3:05 PM (175.120.xxx.157)

    우리 집은 솔직히 저랑 올케들이랑 굉장히 사이가 좋거든요
    일년에 두번 명절에만 보고 전 지방 친정동네에 살고 올케들은 다 서울에 살아요
    명절때 만나면 제가 일도 더 많이 해요 제가 요리를 잘해서 뭐든 해서 먹이고요
    김장도 해주고 서울에 놀러갈땐 올케들 집에 안가요 숙소 잡아서 놀고요
    생일때 같은 때는 멀어서 만나지는 못해도 제가 기프티콘도 쏘고요
    전 형제편 안 들어요 올케들이 바른 사람들이라 그런 것도 있어요
    근데 시댁이 잘해줘도 올케가 그런 집들은 시댁 뮨제보다 올케 자체가 문제 있는 집들이죠 올케들이 못됀 사람들이 있어요

  • 53. ㅌㅌ
    '19.3.2 3:08 PM (175.120.xxx.157)

    근데 맘을 비우세요 그 올케 인성이 그냥 그 정도에요

  • 54. ㅇㅇ
    '19.3.2 3:2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서로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싫어하는 타입이든
    좋아하는 타입이든
    부모자식으로 엮였는데 서로 잘 하고 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각자 선을 넘지 않고 멀리 떨어지지도
    않으며 적당한 관계맺기가 그렇게
    어려운건지ᆢᆢ

    위 댓글로만 보면
    시가랑은 어떻게든 안 보는게 정석인양
    하는데
    시부모 입장 역지사지해보면?

    자식낳아 애지중지 키워 공부시켜
    번듯한 사회인 만들고 결혼시키는 순간
    일년에 5번도 많다 3번만 봐야지
    ᆢ블라블라ᆢᆢ자식 보고 싶어하는 마음만
    먹어도 죄인 취급인데ᆢᆢ

    지금 내 자식 목숨처럼 귀하게 키우잖아요
    얘들이
    결혼하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된다면
    ㅎㅎㅎ그래 너 잘하는거다 우리 일년에 딱 세번만 보자
    그렇게 될거 같으신가요?

  • 55. ..
    '19.3.2 3:22 PM (70.187.xxx.9)

    근데, 본인 자식이 보러 자주오지 않는다면 부모만 짝사랑이에요. 근데, 왜 며느리한테 안부전화를 바라는지 코메디.

  • 56. ..
    '19.3.2 3:27 PM (50.58.xxx.246) - 삭제된댓글

    시누. 시부모. 올케.
    다 잘 아는 사람인데요.
    제가 봐서 시누가 최악인데 항상 만나면 "저 같은 좋은 시누 없데요."
    그냥 속으로 웃고 맙니다.
    그리고 자기 올케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시부모 노후 다 되어 있고, 집안일 별로 없고 등등...."
    그 올케 시누 때문에 진정 이혼생각합니다.
    툭하면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뭐 사달라"등
    시부모 제사하나도 안 줄이고 "내가 다할게 와서 전만 부쳐라" 하면서 며느리 시키고
    하면서 며느리 일 시키고,
    여튼 양쪽말 다 들어 봐야 합니다.

  • 57. ㅇㅇ
    '19.3.2 3:27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그렇죠 왜 며느리에게 안부전화를
    강요 또는 조장? 하는지ᆢᆢㅉ
    저라면
    할 말있는 사람이 건다
    이게 서로 편할듯 싶은데~

  • 58. 저는
    '19.3.2 3:31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다짐하면서 살아요
    내 마음음 안그런데 애들이 싫어하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런 부모 안되게끔 살려고 노력해야지
    어거지로 자식 도리해라 다그친다고 되나요
    원글 부모도 욕심이죠
    노후대비 다 돼 있고 몸 건강한데
    며늘에 대해 뭐가 그리 못마땅할까요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듯
    앞뒤 안맞는 글이네요
    욕심은 원글 부모가 더 부리는 것 같은데요

    대체 잘하고 산다는 게 뭔지 묻고 싶네요
    일년에 몇번밖에 못봐도 서로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문제될게 없잖아요

  • 59. 궁금
    '19.3.2 3:48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님 시누는 님이 시댁 싫어할 만 하다 하나요?

  • 60. 사과
    '19.3.2 3:5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우리 올케 본지 한7~8년 되나 봐요
    오빠도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명절은 어긋나서 가니 못보고
    부모님 생신도 따로따로 하니 못 보고...

    그냥 그렇게 살아요
    각자 할수있는 선에서 비교 안 할려고 하고

    근데 부모님 보면 안쓰럽죠
    다같이 모여 복작복작 요란하게 지내고 싶을 텐데
    사고뭉치 작은 아들은 이민간지 15년이 넘었고
    어차피 늙어 병들고 가는게 인생이고
    며느리 시댁에 얽히고 싶지 않은거 나도 며느리니 그맘 알고
    다만 노인네들이 좀 짠하죠

    시댁에 거리두고 사는거
    절대적으로 남편할 탓 이더라구요

  • 61. 맞아요
    '19.3.2 4:0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고통은 스스로 만드는것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의 주위사람들까지도 모두 불행하게 만든다는거..

    긍정적으로 사느냐 네거티브로 보느냐의 관점의 따라
    그 나비효과는 엄청나니까..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사람의 삶의질이 현저히 달라지니까..

  • 62. 사과
    '19.3.2 4:0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
    서운한거 있어도 아들 며느리에게 한마디도 안해요
    그걸로 아들 며느리 부부싸움 하고 사네마네 할까봐
    그나마 오는것도 안 올까봐
    그저 이것도 고맙다 저것도 고맙다
    난 괜찮다 너네만 무탈하면 안 와도 된다
    생일 까짓거 해마다 돌아오는거 괜찮다
    ....
    덕분에 큰 분란은 없지만
    딸이 보기에는 안쓰럽죠

    에휴~~전화 한번 드려야겠네요

  • 63. 사과
    '19.3.2 4:07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근데 일년에 부모 얼굴 5번 보는게 진심 많은건가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이 다인데....
    다들 몇번이나 뵙는거에요?
    근처 차로 30분 이렇게 사시는 분들 말고
    2시간 이상 떨어져 사시는 분들요

  • 64. 맞아요
    '19.3.2 4:08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고통은 스스로가 만드는거고
    그 사람의 주위사람들까지도 모두 불행하게 만들어요.

    우울한 사람곁에 가면 우울해지고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대충 만족하지 않고 다 못가져 안달하는사람들은
    그냥 불행의 dna 인자를 가지고 태어났나보다 하네요.

  • 65.
    '19.3.2 4:09 PM (122.42.xxx.24)

    원글님이 잘아시네요
    시댁서 집안사주고 아들낳을떄 돈도 척 안준 우리시댁도 너무 밉고 싫어요..
    외제차 두대가 뭐 별건가요?
    요즘 외제차 싸요..
    시댁서 해준거 없고 인색함 가까이 하기 싫습니다.

  • 66. ..
    '19.3.2 4:18 PM (39.119.xxx.128)

    원글은
    올케가 내 부모에게 잘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그렇게 나쁠 이유도 없다는 얘기 아닌가요?
    현재 너무 사이가 안좋다 하니까.. 말이죠.
    시누입장에서도 생각해볼 만 일인데..
    댓글에 뭘 그리 난리인지

  • 67. ..동감
    '19.3.2 4:2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원글은 그 말인것 같아요
    크게 나빠보이는 상황이 없어보이는데...
    그렇게 까지 등돌린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는 얘기

  • 68. ..
    '19.3.2 4:28 PM (110.70.xxx.201)

    시누가 자기 집을 시댁 시댁 하는것만봐도 님이 어떤 시누인지 짐작되네요 시누의 이런 생각들이 태도에 다 나타날거고 올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다 느꼈을테고.. 고부사이의 사소한 사건과 감정들을 시누인 님이 어찌 다 아나요 그리고 겉으로 아쉬울게 없어보여도 속속들이 살펴보면 다 자기들만의 힘겨움이 있어요 그냥 각자 인생 잘 살면 되지 않아요? 며느리가 못 채우는거 딸이 채워주세요 왜 시누가 되면 올케를 그렇게 자신들 맘대로 하고 싶어하나요 나도 우리 친정에서 시누지만 그냥 관심안가져요 나 살기 바빠서요 떨어져 있을때 무관심하게 있다가 만나면 반갑게 지내고 뭐 그러니 딱히 아무 생각 안나던데 모여서 지지고볶고 해봐야 정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정이 붙겠어요?

  • 69. 글쎄
    '19.3.2 4:42 PM (39.113.xxx.80)

    댓글 다신 분들도 나중에 그렇게 살기를 원하시는 거죠?
    아들 애지중지 좋은 거 먹이고 입히고 키워 좋은 학교 보내려고 아둥바둥 입시 쫓아다니고 그러다가
    좋은 직장 잡아 연봉도 많이 받고 그러는데, 결혼 후에 1년에 며느리랑 얼굴 4~5번 볼까말까 그렇게
    사는 거 옹호하시네요, 모두들.

  • 70. 글쎄
    '19.3.2 4:43 PM (39.113.xxx.80)

    섭섭하다 어쩌다 여기 글 올리지 마시길 바래요, 모두들.
    아들과 며느리 얼굴 1년에 4번밖에 못 봐도요.
    모두 그렇게 사는 게 좋은 거라고 다들 댓글 다는 걸 보니까...

  • 71. ㆍㆍㆍ
    '19.3.2 5:12 PM (58.226.xxx.131)

    올케를 서너번밖에 못본다고 하셨는데 오빠도 못보시나요? 오빠도 안오는건지 글만 봐서는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오빠랑은 자주 보고 산다면 그걸로 된거고(제 동생도 혼자 종종 엄마한테 들러요.), 오빠랑도 못보고 사는거면 올케 탓만 할건 아니지 않나요. 그건 오빠 탓이 먼저죠.

  • 72. ㆍㆍㆍ
    '19.3.2 5:16 PM (58.226.xxx.131)

    근데 며느리랑 얼굴보는게 일년에 4~5번이 적어요? 그게 뭐 적다고 일년에 그만큼만 보고살아도 나중에 토달지 말라는 반응인지 모르겠네요.

  • 73.
    '19.3.2 5:16 PM (122.57.xxx.73)

    시댁과 서로 다른 나라에 떨어져 있을때가 좋았어요.
    저희가 부모님 사시는곳.. 거기다 부모님집 비어있어서 들어와 살다가 부모님 돌아오시니...
    일주일에 최소한 하루 주무시고 가세요. 거기다 가끔 아버진 연락없이 불쑥 오셔서 뭐 가지러 왔다고...

    시댁은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게 답이에요!
    일년에 몇번만 보고 사는게 사이 나빠지지 않는 비결임.

  • 74. 욕심도
    '19.3.2 5:56 PM (124.5.xxx.239)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래도 며느리는 잘해야한다니 폭력적이네요. 본인 시댁에나 잘하시길, 올케비교해서 본인 못산다고 은근 본인 시댁 흉보지마시고.

  • 75. ...
    '19.3.2 7:39 PM (122.32.xxx.142)

    그 사람들 사이에 무슨일 있었는지 정확히 아시나요?
    모르면 그냥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 76. ..
    '19.3.2 9:16 PM (1.227.xxx.232)

    네 시댁서 결혼반지하나 해준거없고 남편도 여자한번 사귀어본적없는 순진한사람이라해서 저좋아하길래 결혼했어요 시어른들께 잘하려했고 공연이며 연극 영화도보여드리고 서울오심 63빌딩구경부터 롯데본점가서 옷사드리고 신혼초에 여유없을때도 잘하려고했어요 근데요ㅡ울아들잘나서 이런대접 당연한듯하시고 연극영화보여드려도 잘봤단소리하나 없으시고요 봄이면새옷입고 계모임서놀러간다고옷값달라하고 여름이면 여름휴가비달라하고요 네 ~저한테 주는것도없으면서 당당히 소리내며요구하니 정나미떨어지더라고요 딸집에가면 파출부처럼일하고 반찬 택배로보내면서 우리집와서 주무시고가실땐 거실가운데 좌정하고앉아 손가락하나 까딱도안하면서 트집만잡으시고요 결정적인건 여자한번 안사귀어봤던 남편이 여자무지좋아하고 직장에서도 성매매업소여자랑도 양다리로 바람피고 놀고있더군요 이혼까지갔지만 애들미래도있고 저도 살아온세월이길고 그뒤로다시는 안그러려고 의심안하게끔 반성하고 집으로만들어와서 그냥저냥 사는데요 시부모시누들은 제가 같이살기로 결정했으니 여자문제 말안해서몰라요 남편의 부모고 누나들이라 잘하던거 마저도 억지로 잘할필요도없구요 그뒤로 시댁가면 엄청 어른들 얘기 잘들어드렸는데 대화잘안합니다 간단히대답만하고 기본만합니다 올케의 속사정은 님도 모르지요 우리 시누들도 제가 편하기만하고 시부모한테 더잘하지 왜잘하지않는지 불만이 좀있는걸로압니다 당연하죠 딸들한테 하는거랑 며느리한테 하는건 천지차이인데 딸들은 그걸 모르더군요 얼마나 악한 시에미인지.

  • 77. ..
    '19.3.2 9:52 PM (125.181.xxx.104)

    저는 올케 전화번호도 몰라요
    일있으면 그냥 남동생한테 톡하구요

  • 78.
    '19.3.2 10:19 PM (211.215.xxx.52)

    저도 시집살이 안 하는 편한 며느리에요
    1년에 다섯번 의무행사만 찾아뵙고 끝
    시댁지원없이 둘이 알아서 결혼했고 맞벌이
    20여년 전 결혼 초 시누둘과 시숙부부가 시짜놀이 신나게 시도했으나
    남편이 무자비하게 쓸어버림
    저는 이미 신혼초에 시짜들의 부조리와 비열함을 겪은터라
    이들에게 일말의 마음도 없어요
    미련한 것들
    인간대 인간으로 상호존중해야 하거늘
    못된 갑질이나 하려하다 좋은 식구가 될 수도 있었을 인연을 놓쳤지요
    나를 따듯하게 맞아주고 존중해 줬더라면
    저도 그에 상응하여 좋은 울타리가 되어주었을텐데...
    제가 그들보다 능력이 있거든요
    그렇게 기본만하며 평화롭게 지내다가
    문득 명절에 시짜 하나가
    "이집 며느리는 참 편하게 지내" 라며 비아냥댔는데
    남편이 바로 얼굴 굳히며 팍 쏘는 말투로
    "왜요? 편한 게 좋죠. 왜 불편하게 지내야 되는데요?"
    라고 눈부라리며 되받아치니 우물쭈물 하더군요.
    근데 사실 기본만 한다해도
    자식들 중 우리가 제일로 꼬박꼬박 기본챙기고
    어쩌다 가족 친지외식이라도 하면 밥값도 저희가 다 부담하니 저들은 기본도 못하는 못난이들이에요
    며느리와 사이 안 좋은 많은 시짜들이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에요
    대접받고 부려먹고 싶어하는 마음
    원글님께서는 올케가 왜 우리부모에게 잘 하지 않느냐 하셨는데 그 집안 사정이야 제가 모르지만
    서로 잘 해야지 올케만 잘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남편이 늘 하는 말
    상대에게 기내하지마 그러면 실망만 하게 돼
    이걸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떠실까요

  • 79. ....
    '19.3.3 1:36 A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시짜라고 생각하면 지들이 뭐나 되는줄 알고 나대니까 문제인거죠.
    특히 시부모란 인간들.. 무슨 지들 봉양하러 며느리가 결혼한줄 알고 효도강요는 기본에 안부전화 강요질까지...
    얼척없는 짓이나 하지말고 생각이나 똑바로 고쳐먹었음 좋겠어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자기들 유리한대로 생각하면 다 되는줄 알고 강요질을 하는지...

  • 80. ....
    '19.3.3 1:37 AM (58.238.xxx.221)

    시짜라고 생각하면 지들이 뭐나 되는줄 알고 나대니까 문제인거죠.
    특히 시부모란 인간들.. 무슨 지들 봉양하러 며느리가 결혼한줄 알고 효도강요는 기본에 안부전화 강요질까지...
    얼척없는 짓이나 하지말고 생각이나 똑바로 고쳐먹었음 좋겠어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자기들 유리한대로 생각하면 다 되는줄 알고 강요질을 하는지...
    어디서 낳고 키워준 부모도 안바래는 효도를 바라고 있는지... 참 무식해보여요..

  • 81. ..
    '19.3.3 11:14 AM (1.227.xxx.232)

    저도 시누이입장에서보면 전업에 동생이 지 마누라밖에 모르고 잘산다 생각되고 명절에 시댁가도 음식하는것도 아니고 설거지나 하다오고 해외여횡가니 팔자 편한여자로 보일겁니다 시어머니 행동 말해보자면 신문에 나올만한 못된여자고요 남편도 바람돌이라 이혼까지갔으나 살기로하고 그냥사는데 그놈 죽어버렸음좋겠거든요 시누 시부모가 그속사정 어찌알겠어요 우리둘이 말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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