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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주차장에서 남편차가 저 안태우고 출발하길래

... 조회수 : 27,130
작성일 : 2019-03-02 12:37:17
나 데리고 가라고 차 뒷창문을 막 두드렸어요.
이 차가 아니네 ^^;;
아저씨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뒤따라 나오던 남편도 놀라고
IP : 115.90.xxx.4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 12:38 PM (221.157.xxx.127)

    어머나 어뜩해요 ㅎㅎㅎ

  • 2. Nm
    '19.3.2 12:38 PM (182.224.xxx.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랬쪄영

  • 3. 배꼽
    '19.3.2 12:38 PM (14.49.xxx.133)

    원글님!
    내 배꼽을 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 4. ..
    '19.3.2 12:40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고 원글님 웃음은 주시고 민망함은 원글님 몫 ㅋㅋㅋㅋㅋㅋ

  • 5. 미치겠다
    '19.3.2 12:41 PM (220.85.xxx.184)

    어떡해요...... 예전에 노사연이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남의 차에 올라타서 운전석에 있던 사람과 서로 쳐다보고 화들짝 놀라는 장면을
    김무송이 봤다고.

  • 6. 같은 경험
    '19.3.2 12:41 PM (182.226.xxx.200)

    식당주차장에서 차 빼고 나오는
    차문을 덜컥 ㅋㅋ
    오마나 누구숑???
    같이 깜놀 ㅜ

  • 7. ㅋㅋ
    '19.3.2 12:41 PM (125.131.xxx.125)

    아 웃겨 ㅎㅎ

  • 8. ㅋㅋㅋㅋ
    '19.3.2 12:42 PM (220.83.xxx.47)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 또 평소보다 빠르기도 어찌나 빠른지 ㅋㅋㅋㅋ
    아 웃고가요 공감도되고ㅋㅋㅋㅋ

  • 9. @@
    '19.3.2 12:43 PM (119.64.xxx.101)

    저는 학교에 애들 라이드 가면 꼭 제차를 타는 애들이 있어요.
    응 아니야 하면 저 한번 보고 화들짝 놀라서 문닫고 내려요.ㅠㅠ
    저도 확인 안하면 집에가서 서로 누구세요 할뻔.

  • 10. ㅋㅋ
    '19.3.2 12:43 PM (1.177.xxx.3)

    저도 차에 탔다가 놀라서 내린적 있어요.
    다시는 회색 차는 안살거에요.-.-

  • 11. 아 ㅋㅋㅋ
    '19.3.2 12:44 PM (124.50.xxx.87)

    아저씨 어리둥절.

  • 12.
    '19.3.2 12:44 PM (125.138.xxx.116)

    시장본건 싣는다고 남편차 트렁크 자연스럽게 확 연적있어요. 깨끗~어~~
    운전석에 있던 아저씨도 놀라고 suv라 눈 딱 마주쳤어요
    죄송하다해도...서로 얼마나 놀랬던지 안 잊혀져요. 뒤에있던 남편도 놀랬단거 공감!

  • 13. ㅋㅋㅋ
    '19.3.2 12:46 PM (1.246.xxx.193)

    충분히 그럴수 있지 않나요?
    이해해요~

  • 14. ㅋㅋ
    '19.3.2 12:47 PM (125.131.xxx.125)

    응 아니야도 웃겨요 ㅋㅋㅋ
    초딩 조카가 있어서 절로 음성지원

  • 15. 해지마
    '19.3.2 12:47 PM (175.120.xxx.137)

    ㅋㅋㅋ 오늘 최고로 웃었네요...

  • 16. 코코리
    '19.3.2 12:47 PM (39.112.xxx.143)

    ㅋㅋ 그상황이해되요~

  • 17.
    '19.3.2 12:47 PM (211.36.xxx.38)

    ㅋ ㅋ ㅋㅋ 넘 웃겨요

  • 18. ㅣㅣ
    '19.3.2 12:47 PM (122.36.xxx.71)

    아 진짜 상상하니까 웃기자냐요 ㅋㅋㅋ

  • 19.
    '19.3.2 12:48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김무송은 누군지...

  • 20. 저는
    '19.3.2 12:49 PM (125.183.xxx.225)

    동생 차랑 똑같은 있길래
    문 열고 앞자리 엉덩이만 들이 밀고
    보니 웬 아저씨가....
    정말 창피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뒤도 안 돌아 보고 줄행랑...ㅋ

  • 21. 어흑 ㅋ
    '19.3.2 12:50 PM (223.62.xxx.126)

    어째요 ㅠ ㅠ ㅎㅎㅎㅎ 웃기기도 하고 많이 민망하셨을것 같기도 하고 ㅠ ㅎ

  • 22. 저도
    '19.3.2 12:54 PM (125.182.xxx.20)

    관광지에서 저는 혼자 왔는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께서 제 차를 열고 타시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빤히 보니까... 어 미안해요 하시면서 바로 내리시더라구요

  • 23. ㅎㅎㅎ
    '19.3.2 12:54 PM (175.223.xxx.96)

    전 남편이 제 옆 차 쪽으로 가더니
    왜 문 안 열어주냐고 ㅎㅎ

    제 차는 중대형이고 옆 차는 아반떼던가 색만같았는데 참;;;

  • 24. 저도요..
    '19.3.2 12:55 PM (182.225.xxx.89)

    전 애 학원에 샘 볼일이 있어서 잠깐 보고 남편차를
    탔는데...타고 옆에보니 다른 아저씨가!!
    그냥 보고 계신거예요...ㅋㅋㅋ
    탈때 말이라도 해주시지...ㅋㅋ
    죄공하다고 하고 얼른 내려서 뒷차를 보니 남편이
    절 보고 있더라고요..
    두 남자가 얼마나 황당했을지...

  • 25. ㅋㅋㅋ
    '19.3.2 12:57 PM (182.222.xxx.70)

    저도 두어번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깔깔

  • 26. 예전에
    '19.3.2 1:01 PM (119.195.xxx.6)

    어떤 아가씨가 총각 차를 잘못 탔는데 총각도 확인 안하고 그대로 출발
    한참 가다가 서로 화들짝
    몇달 뒤 선자리에서 만나 두사람 결혼했대요

  • 27. ㅁㅁㅁㅁ
    '19.3.2 1:02 PM (119.70.xxx.213)

    ㅋㅋ 주차된 남의 차 탈뻔한적 몇번있어요
    차문이 잠겨있어 망정이지~

  • 28. ..
    '19.3.2 1:09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119님 그거 저예요 ㅋㅋㅋㅋ 전에 82에 저희 부부 신기하게 만난 얘기 쓰고 베스트 가서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지금은 지웠어요 ㅋㅋ 제가 그런 사연이 있어서 82에서 누가 남의 차 잘못 탄 얘기는 꼭 클릭해서 읽어봅니다^^

  • 29.
    '19.3.2 1:10 PM (125.132.xxx.156)

    상황두 웃기지만
    원글님이 글을 너무 재밌게 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흘리며 웃고있어요
    두번 세번 읽음 더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ㅋㅋㅋ
    '19.3.2 1:12 PM (58.126.xxx.52)

    삼각관계 ㅋㅋㅋㅋㅋ

  • 31. 에구
    '19.3.2 1:14 PM (223.39.xxx.60)

    카페에서 혼자 뿜었어요 ㅋㅋ
    상황이 그려지네요 너무 공감해요

  • 32. 애들엄마들
    '19.3.2 1:14 PM (39.7.xxx.14)

    전 옛날에 다른 남자 차에 탔어요 ㅋ 얘기해도 답이 없길래 보니까 모르는 남자가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보고 있고 ㅋㅋ 뒤에 저희 남편은 클락션 누르고 있고 ㅋㅋㅋㅋㅋ

  • 33. ㅇㅇ
    '19.3.2 1:16 PM (223.39.xxx.116)

    저도 그런적 있어요..차종도 똑같고 ;; 근데 내부가 너무 깨끗해서 얼른 내렸는데 뒤에서 남편이 황당해 하던 그 눈빛이 ㅋㅋ

  • 34. 쓸개코
    '19.3.2 1:19 PM (218.148.xxx.1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어요.

  • 35. ..
    '19.3.2 1:21 PM (125.177.xxx.43)

    시골병원 ㅡ 병원에서 시어머니 장지로 떠나려고 차 줄줄이 서있는데
    우리차가 있길래 탔죠
    근데 뒤에도 사람이 있고 뭔가 이상해서 보니 다른차 ㅜㅜ 그분들도 멍 ~
    친척인지 누군지도 잘 모르는 ,,,,
    우리찬 바로 뒤에 있고요

  • 36. ..
    '19.3.2 1:26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221.159님. 그 얘기 다시 한번 풀어놔 보세요 ㅎㅎ

  • 37. ㅎㅎㅎ
    '19.3.2 1:29 PM (125.139.xxx.167)

    남일 같지않아요.

  • 38. 00
    '19.3.2 1:50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장보며 이거 어때?맛있겠지?살까? 하고 옆을 보니 어떤 처음 본 아저씨가 서있음 ㅋ
    남편은 저멀리 딴 코너에 있고

    남편하고 슈퍼가서 나혼자 내려 간단한거 뭐하나 사와서는 차 문을 열고 앉으니 옆엔 어떤 아저씨가ㅋ
    놀라서 내리니 남편차가 빵빵 경적을 올리고 남편은 웃겨죽겠다고 데굴데굴
    그 아저씨차 타고 가버릴걸 그랬나 ㅋ

    저는 이런적 많네요

  • 39. ㅋㅋㅋㅋ
    '19.3.2 1:51 PM (110.70.xxx.221)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그리고221님은
    너무 신기해요.
    그것이 바로 천생연분인가요?
    신기해~~~

  • 40. 00
    '19.3.2 1:58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이거 맛있겠지 살까? 하며 막 남편 팔을 끌고 잡았거던요 근데 얼굴을 보니 남편이 아니고 처음 보는 아저씨 ㅋ 뭔가 다른 느낌이더라 ㅋ

  • 41.
    '19.3.2 1:59 PM (223.39.xxx.119)

    ㅋㅋ

    저는 연애할 때, 잠실 지하철역 개찰구를 나와서
    앞서 가는 남친 팔짱을 끼는 중에 그 사람이 저를
    보길래 저도 보니,
    뙇, 모르는 사람이더군요.

    화들짝 놀라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뒤에서 남친의 화난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더라구요. ㅋ

  • 42. 웃겨
    '19.3.2 2:07 PM (121.154.xxx.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 ㅌㅌ
    '19.3.2 2:08 PM (42.82.xxx.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콤 소재 제보하면 좋겠어요
    아니면 라디오에 내보내시면
    많은분들에게 웃음을 줄것 같아요

  • 44. 호수풍경
    '19.3.2 2:09 PM (124.28.xxx.119)

    예전에 회사 언니 차가 색깔이 특이했는데...
    거래처 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탔는데...
    어머~~~~ 나도 놀래고 운전자도 놀래고...
    특이한 색깔이 언니차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45.
    '19.3.2 2:09 PM (121.154.xxx.40)

    남편 욕해줄려고 클릭 했는데우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 ...
    '19.3.2 2:26 PM (119.64.xxx.178)

    어머 저는 우산이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피하느라
    상가옆에 멍하니 서있는데 같이 옆에 서있던 웬남자가
    비도오고 우산도 없고 이것도 인연인데.......
    그남자랑 뽈레에서 커피마셨어요

  • 47. 윗님..
    '19.3.2 2:50 PM (115.143.xxx.140)

    그래서 그걸로 끝이세요? 커피까지 마셨는뎅...

  • 48. ..
    '19.3.2 3:14 PM (119.64.xxx.178)

    커피마시고 연락처 주고받고 두번더 만났는데
    제가 호감이 안생겨 더이상 안만났어요

  • 49. .....
    '19.3.2 3:14 PM (121.165.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차에서 내려서 커피 사가지고 왔는데
    조수석 차문이 잠겨있더라구요
    남편이 장난으로 잠근줄 알고
    창문 두드리면서 문열어달라고 소리질렀는데 창문이 내려가더라요
    다른 사람 차였어요 ㅜㅜ
    아저씨가 왜 남의 차 창문 두드리냐고 뭐라 하셨어요
    제 남편이랑 아들도 뒤에서 다 보고 있었어요 ㅜㅜ

  • 50. ..
    '19.3.2 3:24 PM (119.64.xxx.178)

    전 밤에 차에서 내리려 앉아있는데
    앞에 한대 제차뒤로 한대
    여자가 내리더니 제차를 타더라구요
    남자차를 탄다는게 놀라더니 바로나가 남자차타더라구요
    여자는 중년이었는데 아 불륜이구나 싶었어요

  • 51.
    '19.3.2 3:25 PM (223.33.xxx.249)

    전 어느 겨울
    남산 꼭대기에서 화장실 갔다가
    지인차 놀래줄려고 닫힌 창문으로 입김 불어넣으며
    씩 웃었는데 모르는 남여가 스킨십을 하던 찰나
    그들도 나도 제 지인도
    모두 경악을 ,,,

  • 52. ㅎㅎ
    '19.3.2 3:52 PM (124.57.xxx.17)

    아이들도그래요
    놀이동산가서 아저씨보고
    끌어안으면서 아~빠~앙~
    ㅎㅎ

  • 53.
    '19.3.2 6:18 PM (117.111.xxx.138)

    223님 변태로 오해 했겠어요 ㅋㅋ 스킨십 할려는데
    창문에 입김 불고 씩 웃으니 얼마나 놀랬을까요ㅋㅋ
    덕분에 웃었네요^^

  • 54. ㅋㅋㅋ
    '19.3.2 6:25 PM (121.88.xxx.22)

    실은 자도 아빠 차인 줄 알고 ㅠㅠ 조수석에 있던 여자분이 기겁 하시드라구여 ㅠㅠ
    부부싸움 안 하셨어야 할텐데 ㅠㅠ

  • 55. 이외로
    '19.3.2 7:01 PM (110.70.xxx.120)

    비슷한 일이 많네요.

  • 56. 뚜벅이는
    '19.3.2 7:23 PM (58.231.xxx.208)

    남의남자 팔짱낍니다.
    생전 안끼던팔짱
    분명 옆에 남편있어서 꼈는데
    모르는 아저씨ㅡ.ㅡ

  • 57. ...
    '19.3.2 7:35 PM (61.72.xxx.248)

    쌈 났나 싶어 클릭했다가

    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

  • 58. 저도
    '19.3.2 8:18 PM (110.70.xxx.66)

    저도 있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 많아요.
    전 문 열어 가방 싣고 문을 모르고 닫았어요.
    앞좌석엔 어린 아들 타고 있었고.
    탈려고 문 열려는 순간 남편이 차 출발 시키더라구요.
    뭐지 하고 20초쯤 있다 전화하니 다시 되돌아와 하는 말 문 여는 소리 나서 탄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은 모델 젊은 남자 차 문 열은 경험 있어요.

  • 59. 남자들도
    '19.3.2 8:33 PM (202.143.xxx.136) - 삭제된댓글

    많이 그러는 지 궁금하네요.
    주로 여자들인지...

  • 60. ㅎㅎ
    '19.3.2 8:48 PM (61.255.xxx.77)

    저희 사무실 팀장님은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볼일보고 본인차인줄 알고 타서 앞에 있는 과자까지 먹고 있었는데 옆차가 빵빵거려 보니 남편이 오라고 막 손짓을 하고 있더라고 ㅋㅋ

  • 61. 남자들도
    '19.3.2 9:45 PM (175.223.xxx.96)

    저 제차문연 사람 남자 두 번 겪고 (실수로;;)
    혹시나 싶어서 정차중에 꼭 문잠궈요.

  • 62. ㅎㅎ
    '19.3.2 10:19 PM (182.222.xxx.162)

    아ㅋ 재밌어요

    남편이 급한 시내출장이 있어 회사앞에서 같은 부서 신입직원이 운전하기로 한 업무용 차를 탔는데 주섬주섬 서류 챙기다 왜 이자식이 출발안하고 조용히 있나 쳐다보니 모르는 사나이가 조용히 앞을 보고 있었다고ㅎㅎ 근데 끝까지 자기 회사 차인줄 알고 있던 남편이 물었대요. 저...누구쎄요~ 상대방이 벙쪄있어 보니 차 내부가 다르더라나ㅋㅋㅋ

  • 63. 푸엥 ㅠㅠ
    '19.3.2 10:57 PM (125.178.xxx.102)

    전 좀 다른 경우인데 그냥 생각나서 ㅡ

    직장동료 세분이 제차뒷자리에 타시는데
    세번째분 타는중에 출발했다는 ㅜㅜ
    그분 발로 걸어서 몇미터 같이 이동 ㅠㅠ

    와.. 미안해서 죽을뻔했어여ㅠㅠㅋㅋ
    갑자기 생각났네요 ㅋㅋ

  • 64. 푸엥 ㅠㅠ
    '19.3.2 10:58 PM (125.178.xxx.102)

    근데 직장 상사분들끼리도 그런경우 있었다고 ㅋㅋ
    부장님이 윗분들 태우는데 사장님 타시고 그 아랫급분 타시는데 출발... 민망했대요 ㅠㅠㅡ
    우리 회사분들이 덜렁대는 성격인지@@

  • 65. 여기
    '19.3.3 5:08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어릴 적 같은 구조 옆계단 남의 집으로 잘못들어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도 있음. 내부가 달라 다행히 누가 온 줄도 몰라 바로 나욌지만 하마터면 도둑 될 뻔 ㅡ.ㅡ

  • 66. 여기
    '19.3.3 5:15 AM (39.7.xxx.187)

    어릴 적 같은 구조 옆계단 남의 집으로 잘못들어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도 있음. 다행히 누가 온 줄도 몰라 바로 나욌지만 하마터면 도둑 될 뻔 ㅡ.ㅡ

  • 67. 아침에 카플 차
    '19.3.3 8:1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문 열고 타려고 했더니
    딴 남자가 앉아 있더라구요 ㅋ
    늘 서있던 그자리. 차종이 비슷한 차가
    서 있었던거죠ㅜ

  • 68. 애기들만
    '19.3.3 10:23 AM (121.175.xxx.200)

    누구 따라갈까봐 걱정해야 하는게 아니고, 연세 아직도 젊은편이신 우리엄마도 ㅠㅠ
    제가 초밥가게 앞에서 비상등 끼고 깜빡이면, 엄마가 초밥 주문해놓은거 가져오시기로 했는데
    제앞에 다른 검정차가 있었거든요. ㅠㅠ 초밥 가지고 아주 당당하게 그차에 타심.

    저 엄마 잃어버릴까봐 엄마엄마! 그 도로에서 얼마나 불렀는지 1,2초 사이에..
    다행히 제 앞차 아저씨도 초밥 찾으러간 와이프 기다리고 계셨는지 서로 화들짝 하고
    우리엄마는 죄송하다고 내리셨다네요.

    어머니 다행히 찾고? 옆자리에 태우고 집에 가는데..넘 당당하게 같은색이자나....
    ㅠㅠ 검정색이면 다 탈꺼냐고 ㅠㅠ

  • 69. 저도 남편인줄
    '19.3.3 12:28 PM (124.49.xxx.61)

    알고 첨본아저씨카트에 물건을 담앗네요

  • 70. ㅇㅇ
    '19.3.3 12:46 PM (116.126.xxx.216)

    저위에분 팀장님
    앞에 있는 과자까지 먹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악 ㅋㅋㅋ ㅋ

  • 71. sunny
    '19.3.3 1:16 PM (222.117.xxx.125)

    저도 한번 주유소에서 남편은 자동세차하러 들어가고, 저는 화장실 갔다가 매점 들러 커피 한잔 뽑아 나오니, 마침 우리 차가 세차 터널서 나오길래 당연히 탔조. 근데 뭔가 이상, 남편이 아무 말도 안하길래... 운전석을 봤더니 웬 아저씨가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어머, 죄송해요" 하고 내렸는데, 그때까지 아저씨는 한 마디도 안했다는거... 저보다 더 당황했나봐요. 그 뒤에 차가 남편 차였는데, 다 보고 있었대요. ㅎㅎ

  • 72. ...
    '19.3.4 8:59 PM (124.80.xxx.163)

    저는 스포츠센터에서 남편이 러닝 머신에서 걷고 있길래 가서 엉덩이 툭툭 쳤는데 알고보니 남의 남자. (스포츠센터 대여 체육복 똑같쟎아요.) ㅠㅜ
    놀라서 옆에 도망가다가 움직이는 러닝머신 밟고 미끄러져서 넘어졌어요.
    남편이 보고 배꼽잡고 웃더라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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