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슬개골탈구 수술문의

ㅇㅇ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9-03-02 09:32:21
17개월 미니어쳐푸들 몸무게 5키로로 적정체중이고 겉으로봐도 말라보여요 우리강지가 왼쪽 오른쪽 각각 슬개골탈구 1기 2기인데요 병원에서는 아직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며칠전부터 산책하다 안아달라 그러고 걸을때 한번씩 2기쪽 다리를 들어요
집안에 매트깔아놓고 관절영양제도 꾸준히 먹여왔는데 선천적이라 어쩔수 없는가봐요
저는 수술을 양쪽다 해주고싶은데
재발과 비용이 걱정이네요
비용어느정도 드나요?
그리고 병원비도 천차만별이라는데
저렴히게 잘하는 병원추천부탁드릴게요
IP : 61.10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 9:34 AM (61.106.xxx.237)

    여기는 서울이에요 ~
    수술후 관리잘해주면 다시는 탈구안되나요?

  • 2. 33
    '19.3.2 9:39 AM (223.38.xxx.234)

    우리 푸들 5킬로
    그 시기에 똑같은 증상있었어요
    가끔 비명지르며 아파하고
    판단이 안서서 수술 안했는데
    그 시기 지나고 아무 문제옶어요
    자라면서 몸이 좀더 크고 단단해지면
    괜찮을수 있어요. 좀더 았어보세요

  • 3. ..
    '19.3.2 9:42 AM (49.1.xxx.4)

    가급적 수술은 하지마세요. 저희 집 푸들은 수술이 잘못 되어서 10년 넘게 장애견이에요ㅜㅜ

  • 4. 재수술은
    '19.3.2 10:09 AM (223.62.xxx.126)

    안된다는 것 같아요 한번 수술하면 10년정도후면 재발한다고 ㅠ 저희 강아지도 슬개골 탈구있는데 높은 곳에서 뛰게 안하고 되도록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게 안하고 관절약은 뭐 냄새만 맡으면 고기랑 섞어줘도 안먹어서 못먹이고 수술 최대한 미루고 있어요. 비용은 울애 병원에서는 다리 한쪽인데 입원비까지 170정도 예상하더라구요

  • 5. 저희도
    '19.3.2 10:13 AM (125.187.xxx.37)

    어려서 수술권유 받았는데 안했어요
    지금 11살되어가는데 가끔 한다리 들고 하지만 괜찮아요 많이 아파하지도 않구요
    좀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 6. 저렴한게 문제가
    '19.3.2 10:51 AM (125.184.xxx.67)

    아니라 잘하는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수술은 결국 해야하구요.
    윗님과 앞으로 괜찬아진다는(?) 분들은 병원에 본인개 데리고 한번 가보세요.
    성치 않은 무릎으로 평생 사는 거 고통입니다.
    말 그대로 참는 거에요. 안 아프지 않아요.
    사람 무릎도 저절로 나아지지 않듯 똑같아요.
    애들 빠진 슬개골 가지고 사느라 멀쩡했던 근육 다 틀어졌겠네요.

  • 7. 행복이
    '19.3.2 12:11 PM (116.40.xxx.149)

    목동 우리들 병원에서 두다리 120에 했어요.
    요샌 얼만지 모르겠는데 꼭 원장님 찾아 수술 문의하세요.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이고 싸진 않은데 비싸진 않아요.
    지방에서 많이들 오더라고요.
    기계도 2차병원처럼 밌고요.
    3년 됐는데 잘 다녀요.

  • 8. hc
    '19.3.2 2:51 PM (39.117.xxx.168)

    우리 아이는 슬개골탈구가 잘오는 말티즈인데요
    그럴때마다 배가 보이게 눕혀놓고 넓적다리부분을 바깥쪽으로 마사지해줘요
    동물병원다니는 지인이 가르쳐준 방법이에요
    수술해도 재발할수 있다고요

  • 9. 쵸오
    '19.3.2 6:09 PM (220.123.xxx.59)

    푸들 세 마리 키우고 그중 한마리가 슬개골 탈구라서 주변병원부터 충대 수의학과 병원까지 다 다녀봤어요.
    슬개골탈구가 모두 같은 게 아니라, 뼈 모양, 탈구 방향 따라 수술이 효과적인 경우와 아닌 경우 모든 케이스가 다르고요. 수술을 한 다고 해도 재발할 수 있어요.
    저희집은 결과적으로 수술 안 했고요. 관절영양제(msm 성분 함유 코세퀸 추천합니다). 먹이면서 다리 저는 게 많이 좋아졌어요. (슬개골 탈구 4기 진단 받음) 집에 매트 깔고, 두 발 서기나 점프 못하게 하고요. 사람이 개랑 놀거나 반응할때 서지 말고 앉는게 좋더라고요.
    수술 결정은 신중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술한다고 완치가 아니라 같은 생활환경이면 재발 가능성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699 저는 영유 보내고 싶은데 주변에서 반대하네요. 52 2019/03/03 9,086
909698 베스트 한혜진 글 보고, '기가 쎄다'라는 건.... 28 쎈기 2019/03/03 8,441
909697 오십대 이상이신 분들 시부모님 생활비 15 궁금 2019/03/03 9,266
909696 생선찜 문의드립니다 3 찜기 2019/03/03 772
909695 이거보고도 일본여행가고 일제쓰면 답없음 50 ㅇㅇ 2019/03/03 8,214
909694 안경분실.. 안경 좀 찾아주세요 28 안경 2019/03/03 6,103
909693 남편 출장갔다 오는날 2 반가움 2019/03/03 2,070
909692 김수미 대파김치 레시피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네요! 20 ... 2019/03/03 18,421
909691 서울. 지금 환기하세요~~ 2 ㅡㅡ 2019/03/03 3,663
909690 금요일에 파마했는데 오늘 안감아도 괜찮을가요? 3 파마 2019/03/03 1,149
909689 일본 영화는 제목만 들어도 일본영화란걸 딱 알거같지 않나요? 5 aa 2019/03/03 1,227
909688 나경원을 조종하는 박철희? 5 ... 2019/03/03 1,487
909687 소주가 어느 기업껀가요? 4 참이슬 2019/03/03 1,270
909686 아빠본색 박지헌 식탁 정보 부탁드려요. 11층새댁 2019/03/03 825
909685 조찬 회동과 마음 다스리기 3 하아 2019/03/03 992
909684 미세먼지 너무 갑갑해요. 7 어휴 2019/03/03 3,180
909683 재난문자 계속 오는데 (가급적 외출자제) 내일 학교는 보내야 하.. 3 최악 2019/03/03 1,697
909682 와이셔츠도 우리 2019/03/03 587
909681 초등입학 여자아이 어머님~~ 12 ^^ 2019/03/03 3,776
909680 기독교의 왕.jpg 9 ... 2019/03/03 2,349
909679 나이가 들어 좋은 점 하나... 5 ... 2019/03/03 5,574
909678 욕실 수리... 7 로잘린드 2019/03/03 3,190
909677 남과 북 그리고 해외의 한국 동포 청년들 3.1운동/.. 2019/03/03 421
909676 나이 50에 별 생각을.. 36 ㅇㅇ 2019/03/03 20,792
909675 아동수당 주지말고 공립유치원이나 만들길.. 29 답답 2019/03/03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