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스트레스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9-03-02 00:13:44
남편이 년초에 금융권 이사로 승진했어요
고생해서 승진한 건 알고 있었지만 특별히 제가 신경써줄 수도 없었어요
근데 며칠전에 이가 아프다고 치과에 가봐야 겠다고 하더니 어제 치과에 다녀왔대요
치과에서 이가 아픈게 아니라 이를 너무 꽉 아물고 다녀서 그런거라고 했다네요
스트레스가 심했나봐요
오늘 아침에 그얘기를 듣고 불쌍해서 혼났어요
50중반에 퇴직 안당하고 승진해서 고맙기만했는데 오늘은 너무 불쌍했어요
혼자서 얼마나 힘들고 잘해볼려고 애를 썼으면 이가 아플 정도였을까요
오늘은 저녁대신 티비보면서 와인한병 둘이 나눠마시고 남편은 일찍 자네요

도움이 되고 싶은데 ~~
IP : 211.178.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 12:15 AM (180.69.xxx.167)

    몸에 좋은 거 팍팍 해드리고
    집에서 대우 해드리세요.
    잘 해주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대우요.
    그거 만한 게 있겠나요.

  • 2. ..
    '19.3.2 12:25 AM (119.64.xxx.178)

    저희회사도 승진할수록 스트레스로
    탈장 몸에 돌생기는거뭐죠? 정신과상담 다니는분 있어요

  • 3. ..
    '19.3.2 12:36 AM (218.237.xxx.210)

    이사 승진 못하는 50대초반 울신랑도 아랫놈들이 그리 무시를 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이사 상무 승진못하는 부장이라고 그리 싸가지없게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는 놈이 한놈 있대요 나쁜ㅅㄲ

  • 4. 가정이
    '19.3.2 1:03 AM (125.176.xxx.243)

    화목하면 스트레스 많이 풀립니다

  • 5. ..
    '19.3.2 1:09 AM (115.137.xxx.76)

    저도 신랑한테 대우 해줘야겠어요 ..낼 맛있는거 해먹어야겠어요 ..

  • 6. 겨울
    '19.3.2 1:11 AM (116.36.xxx.198)

    우리남편도 턱이 자주 아프다고해요
    악물어서 그런지..
    자기 전에 얼굴 옆라인 귀부터 아래로 지그시 눌러줍니다

  • 7. 다들
    '19.3.2 1:18 AM (39.7.xxx.73)

    힘들게 다니시는구나...
    대단해요.
    전 너무 놀랐던게
    우리회사 부장님이
    직장생활하고 나서
    단 한번도 일요일이 즐거웠던적이 없대요.
    월요일 출근할 생각에 일요일 아침부터
    우울했대요.
    우울증으로 병원도 다녔고요.

    정말 일 잘하고 유능하고
    리더십좋은 분이라서
    저런 힘듦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다들 대단해요.

  • 8. 플럼스카페
    '19.3.2 1:23 AM (220.7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사업할 때 일요일 밤 되면 너무너무 예민해져서 저는 그때의 남편은 지금 생각해도 참 싫어요.
    제가 일을 하고 남편도 나이먹고 보니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해서 그랬을까 이제는 좀 보이네요.
    남자건 여자건 가장은 참 힘든 거 같아요.

  • 9. 와엔은..
    '19.3.2 5:57 AM (122.62.xxx.207)

    와인도 알콜이라 치아 아픈데는 해롭답니다.
    조금만 드셨기를...
    스트레스에 치아 아니 잇몸이 많이 파괴되더라고요.
    당분간 물렁한 음식 해드리고 남자도 밖에서 힘들고
    여자도 집에서 밥해대는것도 힘들고
    모든건 관뚜껑 덮혀야 끝나나봐요(염세주의죄송)

  • 10. 아이고~
    '19.3.2 7:30 A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50중반에 퇴직 안당하고 승진하셨다면 능력있는 분이네요.
    능력있는 남편 만나서 좋겠어요.
    저는 그렇지 못해서 죽을 맛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135 초등아이 반장되었는데 담임선생님께 전화 인사 드려야 할까요? 12 ... 2019/03/08 3,843
909134 레고 많은 집들 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6 ... 2019/03/08 1,927
909133 나만빼고 다들 잘 사는 느낌... 38 나만 2019/03/08 20,991
909132 육남매 재방송 보다가 눈물이.. 2 sara 2019/03/08 2,169
909131 푹 빠진 연애 해본적 있으세요? 2 느낌적인사랑.. 2019/03/08 1,693
909130 40대 초반 운동 다들 뭐하시나요? (헬스나 필라테스?) 12 레몬 2019/03/08 7,713
909129 페샵 잉크라스팅 파데. 쎄일하네요 2 지나가다 2019/03/08 1,349
909128 82년 가을날 이대거리 영상 23 이방인 2019/03/08 5,038
909127 캐나다 이민가신 분들 어떻게들 가셨나요? 4 ... 2019/03/08 2,943
909126 담임이 2월말에 바뀐것은... 7 저도 2019/03/08 2,086
909125 시가에 할 말하고 사시나요? 13 ... 2019/03/08 2,898
909124 깍두기? 깟다리 ? 의 유래 (김치 말고..) 4 깍두기? 2019/03/08 1,542
909123 멸치육수에 다른거 넣으면 맛없는건가요? 5 골목식당 2019/03/08 1,401
909122 옷가게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먼지야가랏 2019/03/08 2,870
909121 국영수 113 이면 정시 어디갈수 있나요? 24 ㅡ그 2019/03/08 3,520
909120 한반에 초등매들 정말 적네요 16 애들이없다 2019/03/08 4,924
909119 트럼프 진짜 열받네요 46 .. 2019/03/08 7,296
909118 아이허브 솔가 마그네슘 :: 2019/03/08 1,356
909117 학교가 싫다. 열정 2019/03/08 713
909116 제가 요리를 좀 하는데요 6 멍멍이 2019/03/08 2,622
909115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가 오다 끊겨요. 4 매일 같은 .. 2019/03/08 2,449
909114 뉴질랜드 여행 문의 드려요 3 메이 2019/03/08 1,257
909113 외국계패션기업 취업이 국내회사보다 3 취업 2019/03/08 1,157
909112 서울 원룸 가스비 2 가스 2019/03/08 1,839
909111 초3학년 아파서입원중인데요 4 인앤아웃 2019/03/08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