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어떤때에 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건 왜일까요
화를 내야하는 타이밍 같은데.. 기분 나쁜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것 때문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이 화낼때 조목조목 따질때 아 그렇구나 생각할때도 있구요.
이건 왜 그럴까요.
성인adhd일까요
1. 기분 나쁜걸
'19.3.1 3:34 PM (110.12.xxx.4)표현해 본적이 없으셔서 그렇습니다.
한번 표현하고 두번하다 보면 길나서 순하고 세련되게 차분하게 잘하실수 있어요.
타이밍을 잡아내는 순간도 자꾸하다보면 잘잡아내실수 있어요.
근데 그것도 자꾸하다보니 지겨워서 응 그래 알았어 하고 감흥이 없어지더라구요.
큰일 아닌데 혈압올리는 일이 귀찮아지더라구요.
안보면되고 아주 억울한일 아니면 고소말고는 할께없어요.
따지는 것도 아까워지는 시절이 와요.
님은 해보세요.2. ㅌㅌ
'19.3.1 3:39 PM (42.82.xxx.142)화를 굳이 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해서 부당하면 조목조목 따져서 말하면 되는데
되도않는일에 언성부터 높이는 사람들보면 무식해보여요3. 좋은 성품 같네요
'19.3.1 4:38 PM (124.53.xxx.131)난 뻑하면 화부터 나는데..
화를 안내면서 차분하게 할 말 다하는게
이미지에도 좋고 더 효과적이지요.4. gg
'19.3.1 4:38 PM (39.7.xxx.133)논리적인 생각이 안잡히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5. ...
'19.3.1 4:43 PM (14.42.xxx.140)진부하지만 유명한 명언이 있죠.
너 자신을 알라.
기분나쁜 상황인데 이유를 알지 못하는건
자기 자신을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해서예요.
내가 아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가 더 중요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피는걸 어려워 하고
자꾸 습관적으로 회피하죠.
그러다 점점 무뎌져서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고
알지 못하니 표현은 더 어렵죠.
스스로를 제대로 아는것
그것부터 시작해야 자기 감정에 솔직해질수 있어요.6. 윗님댓글짱
'19.3.1 5:09 PM (39.7.xxx.155)내가 아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가 더 중요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피는걸 어려워 하고
자꾸 습관적으로 회피하죠.
그러다 점점 무뎌져서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고
알지 못하니 표현은 더 어렵죠. 222227. ..
'19.3.1 5:12 PM (223.62.xxx.137)저도 그 포인트를 놓치지않고 미세한 표정변화와 차분한 말투로 기분상했음을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부러워요.
그렇게 기분을 표현하면서도 여전히 그사람과 나의 인간관계가 나빠지는것까진 치닫게 안하는 스킬이 간절하구요.
관계를 정리하고싶다거나 불쾌해서 당분간 안보고싶다는 등의 느낌이 전달될만큼 과격한 표현이 될까봐 그 순간을 참거나 혹은 당황해서 웃어버리면, 더 만만하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생기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09349 | 방탄소년단 티켓팅 18 | // | 2019/03/02 | 3,412 |
| 909348 | 피쉬콜라겐 드시는 분들은 이것도 함 드셔보셔요 14 | ... | 2019/03/02 | 4,684 |
| 909347 | 맛있는 녀석들 톡 댓글보는데 악플 너무하네요. 6 | ㅇㅇ | 2019/03/02 | 5,686 |
| 909346 | 택배 보낼 때 3 | ㄴㄴ | 2019/03/02 | 786 |
| 909345 | 유선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9 | 포리 | 2019/03/02 | 3,134 |
| 909344 | 아주 질좋은 음식들만 조금씩 먹고 사시는 분 계세요? 6 | , | 2019/03/02 | 5,489 |
| 909343 | 화장대 위의 먼지 어떻게 청소하세요? 7 | 먼지 | 2019/03/02 | 5,290 |
| 909342 | 애견인분들중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그사이.. | 2019/03/02 | 846 |
| 909341 | 시어머니한테 말을 할까요? 23 | 잠이안옴 | 2019/03/02 | 10,124 |
| 909340 | "한유총 저들이 과연 교육자인가" 학부모들 부.. 7 | 뉴스 | 2019/03/02 | 1,862 |
| 909339 | 내결혼식엔 연락끊는 친구 9 | ... | 2019/03/02 | 5,355 |
| 909338 | 마음이 힘들고 지친분들 마인드 컨트롤로 좋은 수련법 소개 시켜드.. 51 | medita.. | 2019/03/02 | 7,328 |
| 909337 | 김일성도 모택동 처럼 14 | 아줌마 교포.. | 2019/03/02 | 2,185 |
| 909336 | 쿠* 이래서 남나요? 7 | 이익 | 2019/03/02 | 5,615 |
| 909335 | 지나고 나니 후회되는 헌팅.. 1 | ... | 2019/03/02 | 2,921 |
| 909334 | 스타벅스 질문입니다^^; 1 | nddjdk.. | 2019/03/02 | 2,357 |
| 909333 | 화가 나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12 | ,, | 2019/03/02 | 6,623 |
| 909332 | 다스뵈이다 추천 15 | 강추 | 2019/03/02 | 1,150 |
| 909331 | 중1 되는 아이 키입니다 11 | 에이 | 2019/03/02 | 5,638 |
| 909330 | 폐경후 생리문제. 2 | ... | 2019/03/02 | 3,449 |
| 909329 | 반 친구의 지적,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4 | ... | 2019/03/02 | 2,351 |
| 909328 | 미세먼지 최악..일회용마스크요 1 | 질문 | 2019/03/02 | 1,510 |
| 909327 | 매국노 끝판왕 이완용 4 | 알아보자 | 2019/03/02 | 1,017 |
| 909326 |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한국드라마 추천 1 | 드라마 | 2019/03/02 | 1,991 |
| 909325 | 다음주 알릴레오 조국수석 나온다네요. 7 | ... | 2019/03/02 | 1,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