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생색나는 일만 하지말고.......

[오늘만]

탑골 공원 평소에 어떤지 모르시죠?
오늘이야 행사가 있으니 몇달전부터 보도 블럭 갈고 어제는 물로 바닥도 씻고 하던데.

제가 매일 다니는데요 노숙자들 오줌 찌린내 길바닥에서 나고
그 공원앞에서 365일 사는 노숙자있어요. 정신이 좀 이상한지
I Am FROM AMERICA NASA막 이런거 써놓은 종이 옆에서 먹고자고 하는 사람. 그 앞이 인사동 건너라 관광버스가 매일 외국인들 내려주는데 지독한 찌른내...창피해요.

노인분들이 즐겨찾는 장소인지라 분위기가 칙칙한건 어쩔수 없지만
최소한 할렘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낙원상가 벽면은 페인트가 너덜너덜하고 국밥집들은 폐수를 하수구길가에 버리는지 굳은 기름때들 엉켜있고 최악입니다 최악.

노인분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주던지, 공원을 더 관리를 하던지...아뭏든 3.1운동이 일어난 그 소중한 역사적인 곳이 그리 지저분하게 평소에 방치되있는건 서울시 잘못이라고 봅니다.

다른거 생색나는거에 치중하지마시고 역사적 보물을 갈고 닦는게 순서입니다.

[그 공원에]

바카스 아줌마가 할아버지들한테 몸판다는 소문있었죠? 요새는 그것도 더 싸게 받는 조선족 여자들한테 밀렸다는 더러운 소문도 들었어요. 3.1운동이 일어난 장소가 저런 소문이 도는건 윗대가리들 잘못이 100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