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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한 부모의 근자감.......궁금한 점

관찰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1-09-23 22:41:17
본인이나 주위에서 엄마 아빠는 스카이 나왔는데 아이가 아직은 공부에서 두각 못 나타내는 경우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티브이나, 오락이나 과하게 재밌거나 자극적이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셔도 아이 성적이 그닥인지.......그게 좀 궁금해요. 
제 친척들은 대부분, 아이 어릴 때는 몇 년간 티브이도 안 봐요. 
뭔가를 적극적으로  해주기보다 자극적인 유해한 것을 차단하거나 
유예하는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계속 몸으로 놀아주거나 ( 이게 장시간 해주기에 굉장히 어렵죠. )  체험학습 미술관 다니거든요. 
직접 공부를 많이 시키진 않는 대신, 책과 일상과의 연결성, 동기부여 이런 간접적인 것에는 신경 써요. 
공부만 빼고 나머진 엄청 신경쓴다고 해야하겠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아직 아주 뛰어난 건 아닌데 대부분, 집중력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아이를 계속 관찰하고 성향을 배려해 줬는데도 영 공부가 아닌 경우, 주위에 있으신가요 ? 



부모세대에 비해 너무 유혹이 많은 시대라.......그런 것에 대한 환경조성이나 자제력도
조금은 차이를 만드는 동인이 될 수 있지 않나해서요. 
IP : 211.207.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4 12:21 AM (114.203.xxx.197)

    예를들신 생활태도는 꼭 학교 성적과 연관시키실 필요없이
    건전하고 성실한 사고방식을 가진 어른으로 크려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을 키워주기 위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공부까지 잘 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공부 말고 다른 것에 재능이 있는 아이도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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