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 한 부모의 근자감.......궁금한 점

관찰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1-09-23 22:41:17
본인이나 주위에서 엄마 아빠는 스카이 나왔는데 아이가 아직은 공부에서 두각 못 나타내는 경우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티브이나, 오락이나 과하게 재밌거나 자극적이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셔도 아이 성적이 그닥인지.......그게 좀 궁금해요. 
제 친척들은 대부분, 아이 어릴 때는 몇 년간 티브이도 안 봐요. 
뭔가를 적극적으로  해주기보다 자극적인 유해한 것을 차단하거나 
유예하는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계속 몸으로 놀아주거나 ( 이게 장시간 해주기에 굉장히 어렵죠. )  체험학습 미술관 다니거든요. 
직접 공부를 많이 시키진 않는 대신, 책과 일상과의 연결성, 동기부여 이런 간접적인 것에는 신경 써요. 
공부만 빼고 나머진 엄청 신경쓴다고 해야하겠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아직 아주 뛰어난 건 아닌데 대부분, 집중력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아이를 계속 관찰하고 성향을 배려해 줬는데도 영 공부가 아닌 경우, 주위에 있으신가요 ? 



부모세대에 비해 너무 유혹이 많은 시대라.......그런 것에 대한 환경조성이나 자제력도
조금은 차이를 만드는 동인이 될 수 있지 않나해서요. 
IP : 211.207.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4 12:21 AM (114.203.xxx.197)

    예를들신 생활태도는 꼭 학교 성적과 연관시키실 필요없이
    건전하고 성실한 사고방식을 가진 어른으로 크려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을 키워주기 위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공부까지 잘 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공부 말고 다른 것에 재능이 있는 아이도 있을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50 반드시 해야 할 일 두 가지 .. 6 시장님께 2011/10/27 1,294
29249 부산 동구청장 선거의 진실.. 9 비트 2011/10/27 2,896
29248 추운 몸이 녹으니 졸리네요.. 3 가출중년 2011/10/27 1,049
29247 내일 28일 FTA 국회 통과시키려고 한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7 && 2011/10/27 1,021
29246 나빠를 뽑았던 서초 강남 송파의 이들에게/.... 11 /// 2011/10/27 2,998
29245 조국교수 트윗 10 망사스타킹 2011/10/27 3,733
29244 이제 드디어 서울을 탈환했네요. 3 서울시 2011/10/27 1,228
29243 시장선거에 왠 요란인가요? 8 뭐냐?? 2011/10/27 1,706
29242 안철수 등장 타이밍이 기가막혔죠?? 9 .. 2011/10/27 3,616
29241 서울광장에 시민들이 모인 걸 보니 눈물나려 해요 3 고냥이 2011/10/27 1,870
29240 송파 병은 4 오호~ 2011/10/27 1,660
29239 우리가 지켜요 3 급우울 2011/10/27 844
29238 mbc와 kbs 약속이나 한 듯 음악만.. 1 흠.. 2011/10/27 1,384
29237 "서울광장이 서울시민의 것임을 선언합니다" 7 박시장님 2011/10/27 1,981
29236 노무현을 누렸다 5 .. 2011/10/27 1,609
29235 그냥...좋네요 진짜 2 폴짝 2011/10/27 913
29234 kt 스마트폰 끼리는 친구찾기 기능이 없나요? 2 궁금 2011/10/27 1,563
29233 ytn보다가 5 저와 같은 .. 2011/10/27 1,680
29232 여러분 송파에서 일 냈어요!!! 12 미르 2011/10/27 3,740
29231 이제는 강남이 아니라 관악이네요 9 ^^ 2011/10/27 2,955
29230 나경원 선거구인 중구에서 보궐선거는 없습니다.. 9 무직아냐 2011/10/27 2,352
29229 욕하지 마요 3 우리 세훈이.. 2011/10/27 1,085
29228 가카와 4세훈은 지금쯤 나경원이 얼마나 미울까요.. 16 즐거운 하루.. 2011/10/27 3,076
29227 여러분 고맙습니다~ 4 독일아줌마^.. 2011/10/27 1,023
29226 박원순시장님 바로 선물주시네요..감사합니다. 9 .. 2011/10/27 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