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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아는 사람한테 안하려고요

.....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9-02-28 14:06:36
오래전부터 알던 분인데 남편은 공무원이고 애들도 다 키웠고
물려받은 재산도 많고 잘 사는데도 맨날 돈없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분이에요.
한 10년전부터 코디를 하기 시작했는데 하도 부탁해서
정수기랑 비데 침대렌탈을 시작으로 얼마전엔 공기청정기도 했어요.
중간중간 이거해라 저거해라 권유도 많이 했는데 
그냥 딱 필요한것만 했어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됐는데 이것저것 필요없게 되어서
정수기 하나만 한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고 계속 하라고 
해약하지 말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미안하지만 그만하겠다고 했더니 안되겠다 생각됐는지
알았다고 하곤 탁 끊더니 위약금이랑 남은것 얼마 
문자로 바로 보내왔더라고요.

사실 처음 할때도 다른 사람 있는 혜택 하나도 주지도 않고
(가입비도 어떤데는 대신 내준다던데 그런것도 없었어요)
이제껏 아무말 없이 따박따박 돈도 잘 내고 그랬는데...

위약금 몇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참... 
다시는 아는 사람한테 안하려고요.

IP : 121.181.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저도
    '19.2.28 2:08 PM (59.28.xxx.164)

    아는사람이라고 하나 해주고 이런거 싫어요

  • 2. 경험
    '19.2.28 2:12 PM (49.161.xxx.193)

    해보고 나니 절대 아는 사람에겐 안해요.
    혜택은 커녕 남보다 더 못한 대접받고 계약하게 되고 더 덤터기 씌우고, 요구할것도 제대로 못하고...
    남이 차라리 낫더라구요.

  • 3. 금은방
    '19.2.28 2:20 PM (223.63.xxx.106)

    물려받은 친구네서 예물했는데 바가지였어요.

  • 4. ㅇㅇ
    '19.2.28 2:25 PM (210.2.xxx.72)

    당연히 남은 금액 정산하고 위약금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아는 사람이라고 위약금도 대신 내줘야 하는지..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 5. 아는사람이
    '19.2.28 2:28 PM (121.154.xxx.40)

    보험 계약 하면서 지한테 유리한 사항만 권했더라구요

  • 6. 저도
    '19.2.28 5:19 PM (124.58.xxx.208)

    친구 통해서 보험가입 하려다 진짜 감정 상했어요. 엄마 보험을 들어줬는데, 연세가 있다보니 전에 병원간 걸 깜박하고 고지를 안한거였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청약취소를 하려고 했는데, 고지 안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5년인가를 보험금 청구 안하면 된다는 해괴한 소리(청구할일 없을만큼 건강한게 확실하면 보험은 왜드는지)로 거기 보험사무실 다른 아줌마까지 동원해서 한참을 옥신각신하게 만들더라구요. 고지의무 위반 알아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소송까지 갈 수 있는 상황도 많고요. 취소한걸 원망하고 삐치는걸 풀어주기까지 해야했는데, 모르는 설계사한테 들었으면 겪지도 않을 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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