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기때 더 예민해지나봐요.. (냄새)

궁굼 조회수 : 14,727
작성일 : 2011-09-23 22:20:49

40 이구요.. 배란기때쯤 유난히 비릿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거 같애요.

원피스잠옷에 속옷만 입고 앉아서 인터넷할때는 특히 느껴지내요.. ㅜㅡ...

소변도 좀 다른거같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분들도 그러신지 궁굼해요..

IP : 182.213.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3 10:24 PM (1.251.xxx.58)

    전 그런 기간 잘 모르겠구요...40대...

    그냥 나이드니 향수는 좀 써요...특히 생리기간중에는 꼭 향수 씁니다.

    그리고 남의 생리대 냄새....(아마..유한킴벌리꺼 같은데...그게 옛날부터 냄새가 많이 나던데)가 나서 죽겠어요....이건 정말 생리대 자체의 먼지냄새 같은거구요...

    며칠전 슈퍼에 갔는데 캐셔가 생리중이었는지, 생리대를 오래 안갈았는지...찌릿한....그런 냄새가 나서 안쓰러웠어요...화장실 잘 가기 어렵잖아요..말해주기도 뭣하고.....

    향수 좀 써야돼요......

  • '11.9.23 10:27 PM (99.226.xxx.38)

    개코의 지존이시네요...
    저도 냄새에는 예민하지만 캐셔에게서 그런 냄새를 맡아본적은 없거든요.

  • 이어서
    '11.9.23 10:28 PM (1.251.xxx.58)

    그러니까..저도 처음이예요...소변냄새는 아니었어요.....
    전 목욕탕 가도 할머니들 옆에오면...몸냄새,,,아래냄새도 있겠죠..많이 나는 사람 오면 괴로워요....

  • 원글
    '11.9.23 10:43 PM (182.213.xxx.71)

    특히 여름에 생리대 자주 못갈아주면 나는 냄새 알아요.. ㅠㅠ..
    저두 옆사람 냄새 맡을때가 있더라구요.. 확실히 예민한거같애요..

  • 2. 냄새에
    '11.9.23 10:27 PM (99.226.xxx.38)

    좀 예민해질 때는, 한약냄새나는 팬티라이너가 가끔 도움이 되요.

  • 나라냥
    '11.9.23 10:50 PM (180.64.xxx.32)

    한약냄새가 밖으로 나와서.. 더 티나고 그러지 않나요?
    한방생리대가 좋다고들 하는데... 냄새때문에 못쓰거든요..
    생리냄새말고 한약냄새요... 여자몸에서 한약냄새 풀풀 풍기는건.. 약방다니지 않는이상은...................ㅠㅠ

  • 3. 저도
    '11.9.23 10:28 PM (119.71.xxx.165)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냄새가 심해요.
    외출시엔 엄청 신경 쓰입니다.

    딱 하루만 그런데
    그 시기가 배란일인지,
    생리 며칠 전인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 4. 저는
    '11.9.23 10:38 PM (175.117.xxx.154)

    저는 여자 고등학교 나왔는데
    그때 여자샘들이 생리대 자주 갈라고
    환기 자주 안하면 교실 들어오면 냄새난다고
    구박 많이 하셨거든요.
    그때는 말도 안됀다고 생각하고 칫칫 거렸는데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전업이라 그럴 일이 없는데
    얼마전 도서관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여고생이 지나가는데 생리할때 나는 냄새가 확 끼치더라구요.
    단 한명이 지나가는데두요.
    그때뿐 아니라 여러명에게서 느끼고 나서
    그 기간에는 자주 자주 갈아야겠다,
    나도 그럴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 냄새가 나요. 여자는요...

  • 5. 원글
    '11.9.23 10:47 PM (182.213.xxx.71)

    호르몬 영향인가요??
    전 생리끝나구 2주쯤 뒤에 배란기때 유독 심한거 같애요. 비릿비릿.. ㅠㅠ..
    혹시 몸이 안좋은건지.. 궁굼은한데.. 그렇다고 냄새땜에 병원에 가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7 82님들은 반찬으로 어떤 생선 반찬하세요? 9 독수리오남매.. 2011/09/24 2,988
17766 박원순 후보, 사모님쪽이 영 수상하군요. 10 사모님 2011/09/24 9,108
17765 한나라당 당직자 “룸살롱 가는 재미 빼면 뭐가 남니?” 9 참맛 2011/09/24 2,847
17764 박원순, 신동아 럭스빌에, 부인, 한양APT? 36 본선가면경쟁.. 2011/09/24 5,203
17763 냉장고 문짝교체 4 냉장고 2011/09/24 6,693
17762 갑상선암 증세가 어찌되는지요?? 12 추워요 2011/09/24 5,944
17761 션 정혜영 부부 교회다니지 않나요? 43 gg 2011/09/24 23,629
17760 부항이나 마사지 잘해주는 한의원, 마사지샵.. 추천해주세요~ 서울, 경기.. 2011/09/24 3,459
17759 빌려간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 친구 74 -_- 2011/09/24 16,107
17758 무염버터 추천요.. 1 주말.. 2011/09/24 3,546
17757 상가임대주신분 교통유발분담금은 누가 부담하나요? 2 궁금 2011/09/24 3,525
17756 만난지 1-2달 된 사이 중간에 싸우고 오랜만에 만나는데..냉전.. 2 .. 2011/09/24 2,576
17755 노래방 영수증에~T.C 란 9 노래방 2011/09/24 17,077
17754 썩은정부. 11 트윗 2011/09/24 2,428
17753 조언절실)병원에 가야할지 봐주시겠어요? 7 3살아이 2011/09/24 2,614
17752 직장 상사가 자꾸 함께 뭔가를 하고 싶어해요 6 . 2011/09/24 3,748
17751 박원순씨 월세 250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인간들 29 화성인들 2011/09/24 3,899
17750 노무현대통령님~~이런분이셨어요.. 10 로즈 2011/09/24 2,985
17749 송파구 엘스 이사가는데 도움 좀 주세요... 유치원 추천요..... 1 아들만둘 2011/09/24 3,001
17748 짜증나는 공사소음.. 어찌 처리해야 될까요? 2 공사 2011/09/24 2,446
17747 초등생 등교길 버스사고.. 2 이런 2011/09/24 2,849
17746 울100% 스웨터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줄었어요.ㅠ ㅠ 제발 방법.. 15 라일락 2011/09/24 14,701
17745 정녕 그렇지는 않을진데.... 참나.. 2011/09/24 2,197
17744 베란다 창고가 없으면 불편할까요? 5 어떨까요? 2011/09/24 3,490
17743 갑상선 수술 후 장거리 비행기 타신 분께 3 가을햇살 2011/09/24 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