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피우는 남편들이요

abc 조회수 : 8,328
작성일 : 2019-02-28 13:23:41
둘 중 어떤 경우가 많을까요

1. 가정을 유지하면서 내연녀 몰래 만나기
2. 깔끔하게 이혼하고 내연녀와 새 가정 꾸리기

비율로 따지면 몇 대 몇일까요....
IP : 203.229.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8 1:25 PM (211.36.xxx.184)

    9대1???

  • 2. 1번
    '19.2.28 1:25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몰래 만나서 재밌는 건데, 2번 하는 놈도 있나요.
    이혼하고 나면 내연녀한테도 시들하대요.
    내연녀한테도 어차피 의리는 없어요.

  • 3. abc
    '19.2.28 1:27 PM (203.229.xxx.14)

    내연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1번처럼 하진 않겠죠?

  • 4.
    '19.2.28 1:27 PM (118.40.xxx.144)

    이혼안하고 바람만 피우는 넘들 많아요
    가정도 지키고 내연녀랑 즐기고 얌체같은새끼들ㅉ

  • 5. ㅇㅇㅇ
    '19.2.28 1:27 PM (39.7.xxx.146) - 삭제된댓글

    기정을 유지하죠
    지 마누라보다 못한 상간녀들이 대다수인거 보면요

    아놀드슈왈츠제네거 쎄컨이 흑인 가정부였잖아요

  • 6. abc
    '19.2.28 1:28 PM (203.229.xxx.14)

    그럼 부인은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고도 모른척 하고 있으면 결국 내연녀한테 시들해질때가 올까요.....

  • 7.
    '19.2.28 1:29 PM (175.223.xxx.77)

    무조건 1번

    남자가 얼마나 사회적동물인데요
    남의시선,체면등등 엄청 신경쓰지요

    본처가 최악이어서 개차반 내가 죽겠다싶으면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랑이 식은것만으로는 절대네버

  • 8. 9대1 요?
    '19.2.28 1:30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90대 1일 걸요.
    본인이시면 그 만남 그만두시길요.
    이혼하고 연애만하자고 해봐요. 시간끌며 만나지
    절대 이혼안합니다..

  • 9. 9대1 요?
    '19.2.28 1:31 PM (182.208.xxx.196)

    90대 1일 걸요.
    본인이시면 그 만남 그만두시길요.
    이혼하고 연애만하자고 해봐요. 시간끌며 만나지
    절대 이혼안합니다..
    나중에 이 댓글로 확인사살 당한다에 만원겁니다.

  • 10. ..
    '19.2.28 1:33 PM (221.159.xxx.134)

    1번 경우가 대다수겠지만 여자가 든든한 친정과 능력있음 이혼한다하겠죠.
    2번 경우는 너 다 줄테니 제발 이혼만 해줘라고 남자가 먼저 말하겠죠.
    잘은 모르지만 거의 1번이지 않을까 싶어요.

  • 11. ..
    '19.2.28 1:50 PM (110.70.xxx.86)

    2번은 남자들 세계에서도 등신 취급 당함. 2번이 되는 경우는 와이프가 알아서 더 이상 못살겠다 이혼하자는 경우 드물게 발생. 그러나 재혼은 바람핀 여자가 아닌 제 3의 여자랑 하는 경우가 많음.

  • 12.
    '19.2.28 2:05 PM (112.161.xxx.58)

    바람은 적당한 스펙에도 피는데 이혼은 능력안되면 못하죠.
    저는 실제로 전문직 남자 두명 각각 애 둘있는데 와이프랑 이혼하는거 봤어요. 애 안낳고 살거라고 이혼녀랑 결혼하더라구요.

  • 13. 청와대청원
    '19.2.28 2:06 PM (114.203.xxx.33) - 삭제된댓글

    청와대 청원에 이런게 올라 왔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1452

  • 14. 지나가다
    '19.2.28 2:26 PM (112.216.xxx.139)

    1번이 압도적으로 많죠.

    2번은 이미 `바람피우는 남편`이 아니라 `돌싱`으로 호칭이 바뀌거든요.

  • 15. 지나가다
    '19.2.28 2:27 PM (112.216.xxx.139)

    덧붙이자면, 위에 점 두개님 말씀이 정답!

    능력 있는 남자가 행여 바람을 피우다 이혼 한다면, 그건 아내 쪽에서 강력하게 요구한 경우고,
    절대 바람 피운 남자가 이혼하는 경우는 없어요.

    근데 그런 넘이 이혼당하면 거의 80%가 내연녀와 재혼하지 않아요.
    새로운 애인과 다시 연애하고 재혼합니다.

  • 16. ㅇㅇ
    '19.2.28 2:31 PM (39.7.xxx.134)

    1은 바람
    2는 사랑

  • 17. 소망
    '19.2.28 2:48 PM (114.199.xxx.58)

    1번
    아는 사람중에도 있네요 여잔 이혼당하고 남잔 아직 이혼 안했어요 그 여잔 이혼도 안하는 남자를 만나고 있더라구요
    타인이 볼땐 진심 한심해보여요 벌써 몇년째 ...

  • 18. 1번
    '19.2.28 2:52 PM (222.237.xxx.108)

    당연 1번이더군요.
    2번을 감행할 정도로 순수하거나 용감하지 않아요.
    비겁한 것들이니까.
    (상간녀가 돈이 많거나 뭐 챙겨먹을게 있으면 다르겠죠)
    단물 다 빨아먹고 최소 4년이면 아내에게 복귀하기도 합디다만.
    상처받은 아내는 이미 오만정 떨어진 후라...
    또 다른 상간녀로 갈아타지요. 돈과 정력이 받쳐준다면.

  • 19. 소망
    '19.2.28 2:57 PM (114.199.xxx.58)

    그러다 여자가 이혼 안하는 남자한테 집착하면 게임끝입니다. 댓글님들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 20. 소망
    '19.2.28 2:59 PM (114.199.xxx.58)

    남잔 이미 벌써 내연녀한테 시들해요 가정으로 돌아가봤자 와이프랑 싸우고 사람들눈 의식해서 내연녀 만나는겁니다

    남자가 얼마나 사회적동물인데요 2번이 되면 남자들 세계에서도 매장된다고 보시면 되요

  • 21. 십년동안
    '19.2.28 3:11 PM (116.122.xxx.229)

    끝이 있어요
    남자도 나이들면 본집으로 들어가고 편히 있으려한대요

  • 22. ㅋㅋㅋ
    '19.2.28 3:18 PM (39.7.xxx.40)

    나도 본처지만 너무 본처 입장에서의 소망들을 쓰신다ㅋㅋㅋ 직장에서 보면 살다가 정떨어지고 저 마누라 진짜 꼴도 보기싫다 이런 케이스 꽤 많아요. 마누라들만 모르고 있을뿐.
    그리고 이혼여부는 잘난놈들이나 할수있는거고 스펙 별로면 못하죠22222
    상간녀랑 결혼했다고 남자들 세계에서 매장은 무슨ㅋㅋ
    너무 가셨어요

  • 23. ㅎㅎㅎ
    '19.2.28 3:28 PM (220.88.xxx.202)

    본처들의 소망
    ㅎㅎㅎㅎㅎㅎㅎ

    읽다보니 그렇네요.

  • 24. ㅇㅇ
    '19.2.28 3:38 PM (14.47.xxx.127)

    99:1

  • 25. ㅇㅇㅇ
    '19.2.28 4:04 PM (175.118.xxx.39)

    1번이 대부분인데
    아내에게 걸리고 난후 찌그러져 살기 싫어 적반하장 쪽팔려서 이혼하자는 놈도 봤어요.

  • 26. ㅡㅡ
    '19.2.28 4:32 PM (175.223.xxx.249)

    전남편은 2번이요.
    사랑이래요.
    그래서 많지도 않은 재산
    다 뺏고 이혼했어요.
    연애부터 24년 세월을 한순간에 배신했길래
    수준 파악 되니 더이상 살기 싫어 이혼했어요.
    지금 혼인신고도 하고 잘사는 모양인데
    딸이 혼인신고까지 한거 알고 어떻게 그런
    수준의 여자랑 법적으로 엮이게 하냐고
    따지면서 그 여자가 아빠가 늙을때까지
    붙어 있을 것 같냐고 하니까 자긴 떠나주면
    더 좋다고 했대요. 주위에 좋은 여자들 많다고.
    딸이 그 말 듣고 고개를 절래절래 했다네요.
    개처럼 살고 싶었음 첨부터 그럴것이지
    왜 순진한 나는 좋다고 따라다녀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바람 피고 가정 파탄내고 ..
    그러고도 희희낙낙 잘 사나봐요.
    아주 능력자예요.
    남들 못하는거 하고 살잖아요.ㅋ

  • 27. ....
    '19.2.28 4:36 PM (110.70.xxx.124)

    이혼도 능력있어야 하는거 맞아요..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남자도 이혼해서 재산 나눠주고, 양육비 지급할 생각해보면 당장 피곤하죠.... 바람필때 생각은 2로 하지만 대부분 정신차리면 1하게 되어있어요....

  • 28. ....
    '19.2.28 4:54 PM (223.39.xxx.59)

    1 상간녀가 유부녀인경우
    2. 상간녀가 미혼인경우 남자가 이혼 하려고 하더군요

  • 29. ..
    '19.3.1 1:17 AM (1.227.xxx.232)

    99대1정도구요 재혼한다해도 새로소개받은 여자랑하지 지랑 바람나서 놀던여자랑은 거의안합니다
    남자지인이나 친구들도 2번이 되면 다 떠납니다
    사람취급 잘 못받아요 물들까봐 친구부인들이 그남자 만나지말라고도하고 친구들도 자기들한테 불똥뒬까싶어 다 멀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791 차 떠나네요. 17 ㅇㅇ 2019/02/28 7,572
908790 도발... 14 ... 2019/02/28 3,250
908789 누가 자꾸 방해를 하나 보네요 2 ㅇㅇㅇ 2019/02/28 1,834
908788 각자의 신께 기도 드려요 14 맥도날드 2019/02/28 2,595
908787 북미회담 조마조마하네요. 16 2019/02/28 4,567
908786 생신 하루 지나서 챙기게 되면 크게 문제 되나요 19 M 2019/02/28 6,061
908785 빨래한거 베란다에 말리면 오히려 더 안마르지 않나요?? 18 꿉꿉 2019/02/28 14,125
908784 허구헌날 매번 지각하는 중딩 8 속이터집니다.. 2019/02/28 1,672
908783 고추장아찌는 언제담그나요? 2 모모 2019/02/28 1,337
908782 현존하는 시험중에 제일 어려운 시험이 뭘까요? 7 ㅇㅇ 2019/02/28 2,367
908781 전 촉이 좋아요 첨부터 승리 아예 재꼈어요 48 촉좋음 2019/02/28 20,867
908780 잡채에서 당면 간은 간장으로만 하나요? 4 11 2019/02/28 2,402
908779 엄마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의견들 좀 주세요! 17 ... 2019/02/28 3,955
908778 염색 전 두피에 바르기에 오일 VS 두피 보호제 2 미소 2019/02/28 3,611
908777 어릴땐 임원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2 먼지 2019/02/28 1,562
908776 내일 3.1절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9 뭘할까요? 2019/02/28 856
908775 이럴땐 어디병원에 가야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3 .. 2019/02/28 838
908774 다시는 아는 사람한테 안하려고요 6 ..... 2019/02/28 3,832
908773 꼬지전? 산적? 에 노랑파프리카 꽂아도 될까요? 3 dd 2019/02/28 764
908772 내일 용산 국립박물관 주차 오전 몇시까지 가야 할까요 7 나옹 2019/02/28 808
908771 세탁 바구니 어떻게 쓰세요 젖은 수건 같은 걸 어떻게 둘지 10 고민 2019/02/28 3,297
908770 잡채가 너무 꼬들거리는데요 3 ㅇㅇ 2019/02/28 1,139
908769 티비조선은 말뽄새가 진짜 못되쳐먹었네요. 7 써글 2019/02/28 1,518
908768 감각도 센스도 없는 저....인테리어 너무 힘들어요^^;; 22 인테리어 2019/02/28 4,913
908767 구스이불 세탁 어찌하시나요? 1 ddd 2019/02/28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