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권선징악이 있던가요?
아니 길게 봐서 카르마니 업이니 이런 게 있을까요?
인생에 권선징악이 있던가요?
아니 길게 봐서 카르마니 업이니 이런 게 있을까요?
당연히 있죠. 지금 당장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법륜 스님, https://brunch.co.kr/@pomnyun/85
읽어 보세요. 인과응보가 아니라 인연과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전 있다고봐요.. 그건 내가 못받더라도 내자식때에서도 생길수도 있다고보구요..
권선징악은 "선을 권하고 악을 징벌한다"는 문화적 서민교육정책이예요.
근데 절대적 선과 악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한테 악이라고 남한테도 악일까요?
보상과 처벌의 메카니즘이 인간에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싶고, 그렇게 믿고 살면서 배신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교육시키는 거예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그러니 그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상관없이 무임승차하고 잘사는 인간들도 있는 겁니다.
......;
어렸을 땐 분명히 있다고 믿고 그렇게 살았는데요..
나이 들수록, 모든 건 운명이고 타고난 것이고..
인과응보는 솔직히 모르단 생각 뿐이에요.
그냥 저는 저 생긴대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려구요.
남한테 민폐 끼치거나, 범법을 하는 것만 빼고요.
없어요
위정자들이 피지배계층들 컨트롤하려고 만들어놓은 것일뿐
전두환 보세요
위에 선민의식이라는 말에 동의는 하는데요...
부모가 업을 지으면 자식대에 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들 자식들한테 장애가 오더라구요...
착하게 살든 나쁘게 살든 이세상 어느누구에든 좋은일도 일어나고 나쁜일도 일어나요
권선징악이지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주역에서 보면 선천의 시대가 끝나고 하늘의 심판이?? 있고 후천의 시대가 도래하면 악은 심판받고 선은 더 좋아진다고요.
선천의 시대는 선과 악이 같이 번성하는 시대라 구별이 어렵다고요.
히틀러가 끝까지 좋았습니까?? 일제의 침략정책이 좋았습니까?? 심판의 시대는 언제냐??가 문제이지 반드시 옵니다. 크냐 작으냐의 문제이지요.
문제는 누구든지 죄를 짖고, 또 선을 누구든지 행하고 있다는거지요. 서로 상쇄되려니 하고 살고 있는거지요.
모르겠어요.
이명바기 3대가 망하는 꼴 보게되면
인과응보 믿을려구요.
그런 관점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럼 지금 불행하거나 장애를 가진 분들은 악하게 행동하거나 그 부모가 악하게 살아서 그런것 같으세요????
얼마전 사고로 20대에 죽은 스크린도어 희생자, 산업연수생 희생자, 또 그 아들들과 같은 불운이 발생하지 않게 사회운동 하시는 어머니....
어떤 죄의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친일파도 잘먹고 잘사는 세상에 무슨 인과응보 논리입니까? 과일반화도 정도가 있죠.
그딴거 없어요.
독립운동가가 어떻게 죽어갔고 그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만 봐도 모르시겠어요?
없습니다
저도 저기 윗님에 동감해요.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오로지 쾌락을 목적으로 사람을 살인한다 이런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선악 구분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누구기준으로 판단해서 권선징악이 생길까 싶어요.
저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마이크로닷을 보면서 그런게 있지않을까
생각듭니다
125.130님...
부모의 업으로 다.들. 자식한테 장애가 온다니...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한 1년 남편에게 잘난척,갑질한 사람이 어제 전화로 본인 회사에 부도가 날 것 같다고 말하더래요. 저 그 일년동안 욕받이 비밀노트에 그사람을 저주했습니다. 아니, 죽일 수 있다면 제가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사람 와이프는 저보다 7살 많은데 초면에 저보고 "우리 비슷한 나이죠?" 저희 힘든 사정 알면서도 골프치고, 수영하고, 비싼 영양제들 먹으니 젊어졌다면서 요즘엔 다들 부부 동반으로 골프치니 나보고 골프배우라고. 저희 부부 어젯밤 인과응보의 끝을 실감했습니다.
아니오 님 말씀에 동의
마닷? 피눈물 흘리고 있겠죠 지금
만약 환생이 있다면
후생에나 받으려나요?
이생에 착하게 살면
다음생에 미녀 금수저로 태어나고
이 생에 나쁜짓하면
다음생엔......
ㅋㅋㅋ
현생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사람이 선하게 살려고 하는건 사랑의 대물림 때문인것 같아요
악인도 자신의 부모나 자식은 지키려고 하니까요
사랑을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은 그런것도 없잖아요 남을 위해 희생하는 그런거 몰라요
악인이 받아온 사랑이 없고 악하게 살아왔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인가요
악하다고 해서 다 죄값을 치루는건 아닌것 같아요
있으면 518유족이 이제까지 저렇게 모욕당하지 않죠.
사지를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을 인간이 저렇게 입놀리면서 잘살아있는데 업은 무슨..
죄가 쌓여서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사람 대접 못 받고 살죠. 현세에 죄를 사하기 위해 불평 불만 하지 않고 개보다 못한 취급 받아도 그러려니 살다가 다음 생에는 높은 계급으로 태어나라고...
카스트 논리를 82에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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