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거짓말' 기억하시는 분

드라마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9-02-27 23:51:51
대본집이 있어서 보는 데 참 심심하네요.
세월이 흘러서 그럴까요?
배종옥 유호정등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데...
이 드라마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IP : 1.241.xxx.1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27 11:52 PM (223.62.xxx.235)

    셋 다 연기가 ㅎㄷㄷ 했죠.

  • 2. ...
    '19.2.27 11:54 PM (110.70.xxx.250)

    사람들 심리묘사가 탁월했던 수작이었죠

    리메이크 했음 좋겠어요

  • 3. 대사가
    '19.2.27 11:56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대단해요
    불륜이었지만 참 .. 욕을 할수 없게 만든

  • 4.
    '19.2.27 11:58 PM (118.217.xxx.229)

    유호정 배역이 너무도 매력적인 얼굴과 심성을 가졌었어요

  • 5. ..
    '19.2.27 11:5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리메이크하면 좋겠어요~

  • 6. 그리워요
    '19.2.28 12:06 AM (118.219.xxx.7)

    이성재 너무 좋았어요..ㅠㅠ

  • 7. ㆍㆍ
    '19.2.28 12:06 AM (122.35.xxx.170)

    요즘은 드라마 형식이 다양해졌지만
    그때만 해도 그렇게 각각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는 드라마가 드물었어요. 파격이었지요.
    시간 지나 다시 보니 대사가 넘 오글오글하더라구요. 배종옥 선배가 배종옥한테 했던 은수는 소금이고 빛이야 라는 대사 등등ㅎㅎ

  • 8. 거짓말 말고
    '19.2.28 12:22 AM (218.37.xxx.213)

    배종옥이 맞고 사는 여자로 나오는건 뭐죠?
    이재룡이 나왔었던가?

  • 9. ㆍㆍ
    '19.2.28 12:24 AM (122.35.xxx.170)

    그건 굿바이솔로 요.

  • 10. ...
    '19.2.28 12:28 AM (58.224.xxx.59)

    바보같은 사랑 아닌가요?

  • 11. 다시한번
    '19.2.28 12:35 AM (118.219.xxx.7)

    엇!!!!!!!
    그당시 이성재가 보고 싶어서
    유튜브에 거짓말 검색하니 있네요!!!ㅋㅋㅋ
    아싸!!!

  • 12. ㅇㅇ
    '19.2.28 12:37 AM (58.228.xxx.77)

    배종옥이 맞고 사는 여자. -바보같은 사랑.
    고두심이 상간녀한테 간인가 신장인가 주고 치매와서 가슴에 빨간약 바르는 드라마-꽃보다 아름다워.

  • 13. ...
    '19.2.28 1:20 AM (114.200.xxx.171)

    유호정 그 드라마에서 정말 너무 예뻤죠

  • 14. ㅁㅁ
    '19.2.28 1:49 AM (112.144.xxx.154)

    재밌게 봤던 드라마에요

    남편이 대 놓고 회사 상사 밥맛 없다 욕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랑에 빠져가는 모습...
    그런 남편을 바라보는 유호정

    거의 마지막 배종옥이 절규하죠
    다시 사랑이 또 온다고 말해 달라고

    그리고 마지막 장면과 유호정의 나래이션도 인상 깊었어요

    멋진 작품이였는데...
    리메이크 하면 누가 어울릴지...

    지금은 나 자체가 사랑에 심드렁한 상태라
    그 때의 감흥까진 없을거 같아요

  • 15. 오.,,.거짓말
    '19.2.28 1:51 AM (210.2.xxx.45)

    당시에 우연히 중간부터 보고 전편이 너무 궁금해서

    천리안 PC 통신으로 KBS 드라마에 들어가서 대본 읽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회에서 배종옥이 이성재랑 억지로 헤어지고 막 울면서 친한 언니한테

    "언니, 사랑이 다시 온다고 말해줘, 사랑이 다시 온다고 " 라던 대사하고

    "근데 걔(이성재)가 알까. 내가 이렇게 자기 좋아했다는 거 알까. 모르면 어떡해" 하면서 막 울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 16. 그 때
    '19.2.28 1:57 AM (112.149.xxx.254)

    고딩이었는데
    딱 그 배종옥 울던 장면 하나만 봤는데도 너무 오래 기억났었는데 그런 드라마였군요.
    지금 제가 그때 배종옥 나이네요.

  • 17. 기억나요
    '19.2.28 4:14 AM (124.50.xxx.71)

    유호정이 이성재한테 너 아이 낳으면 나 한번만 보여줘.. 네 아이 얼굴 보고싶다고 그런 대사도 생각나네요.

  • 18. ㅇㅎ
    '19.2.28 6:49 AM (222.234.xxx.8)

    기억나요
    이성재가 유호정에게 ,
    성우선배(배종옥)랑 살고 싶어 ... ㅜㅜ

  • 19. 코스
    '19.2.28 7:02 AM (113.10.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꼽는 Top3 중 하나!

  • 20. 저도
    '19.2.28 8:29 AM (49.143.xxx.69)

    그당시 5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진때라
    모든 대사가 절절하게 들리더라구요.
    저도 천리안 들어가서 대본 찾아보고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797 그릇 구성 도와주세요. 1 소미 2019/02/28 899
908796 또 볼턴 때문인가 8 ㅇㅇㅇ 2019/02/28 2,770
908795 문대통령님 힘내시길 바래요 32 희망 2019/02/28 3,242
908794 매장 문 닫기 전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 5 매장 2019/02/28 3,210
908793 백악관 "북미,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 3 ㄱㄱ 2019/02/28 2,014
908792 전집인데 두권사라진 전집 버려야겠죠? 6 이사정리 2019/02/28 1,271
908791 트럼프 김정은에게 질문한 기자에게 목소리 높이지 마라..인권 질.. 1 pp 2019/02/28 2,723
908790 이런 옷차림.. 82님들중에도 있으신가요? 18 ........ 2019/02/28 4,721
908789 상황 어지러운건 속상한데 쩡은이 배포 짱이네요!! 19 나무안녕 2019/02/28 7,349
908788 차 떠나네요. 17 ㅇㅇ 2019/02/28 7,502
908787 도발... 14 ... 2019/02/28 3,187
908786 누가 자꾸 방해를 하나 보네요 2 ㅇㅇㅇ 2019/02/28 1,754
908785 각자의 신께 기도 드려요 14 맥도날드 2019/02/28 2,306
908784 북미회담 조마조마하네요. 16 2019/02/28 4,464
908783 생신 하루 지나서 챙기게 되면 크게 문제 되나요 19 M 2019/02/28 5,905
908782 빨래한거 베란다에 말리면 오히려 더 안마르지 않나요?? 18 꿉꿉 2019/02/28 12,137
908781 허구헌날 매번 지각하는 중딩 8 속이터집니다.. 2019/02/28 1,516
908780 고추장아찌는 언제담그나요? 2 모모 2019/02/28 1,142
908779 현존하는 시험중에 제일 어려운 시험이 뭘까요? 7 ㅇㅇ 2019/02/28 2,270
908778 전 촉이 좋아요 첨부터 승리 아예 재꼈어요 48 촉좋음 2019/02/28 20,783
908777 잡채에서 당면 간은 간장으로만 하나요? 4 11 2019/02/28 1,948
908776 엄마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의견들 좀 주세요! 17 ... 2019/02/28 3,805
908775 염색 전 두피에 바르기에 오일 VS 두피 보호제 2 미소 2019/02/28 3,277
908774 어릴땐 임원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2 먼지 2019/02/28 1,408
908773 내일 3.1절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9 뭘할까요? 2019/02/28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