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뒤통수를 칠려합니다

나무시하지마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19-02-27 21:56:19
결혼 13년차

한가정의  아내 두아이의  엄마  며느리  딸노릇에

늘 바쁘지만  나이만 먹어가고  서글픈 맘에 

더이상  이대로 나이만  먹어가다 끝날것같고

남편직장 따라  외지로  이사와  아는사람 하나 없는곳에서 우울했었는데


올해는  새로운거에 도전하고파  생각난게

공인중계사시험 

그래서  남편에게 나 공인중계사  긍부해볼까?

물었더니  그 아저씨  대꾸도  안하더이다

 
나 완전  무시인거죠  흥칫뿡 

그래도 그아저씨보다 내가 머리는 더좋은데

(여기 계신분들보다는 못하지만   ㅡㅡ;

 
집에서 13년 묻혀있다고  이리  무시하다니


 남편이  장기해외출장같다  12월 말정도나 되야 돌아 올것 같은데 비밀로하고 진짜 열심히해서 뒤통수에

자격증 던져줄려 공부할려고요

 그래서 며칠동안 조용히 공부할 쌤 픽하고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애들이 방학중이라ㅠㅠ  개학하고 시작할려했는데

다들  열공중이신것같아  지금도 빠른게아니라  맘이 조급해서

우선 인강만 8개 봤는데  조금만 놀다 두개정도 더보고 잘려고요 장기전이니까 ㅎㅎ 

(지식캠퍼스 개론 국쌤꺼라서  짧네요  다른분거보다)


화이팅해서  겨울에 즐겁게 날무시하던 

남편에게  뒤통수에 자격증 던져줄거예요 ㅎㅎㅎ

제가 젤 좋아하는 82쿡 언니들에게
그날만 생각하고 신고합니다

IP : 49.174.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9.2.27 9:58 PM (58.230.xxx.110)

    멋지게 던져주세요!!!

  • 2. 화이팅
    '19.2.27 10:0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공인중개사 시험 꼭 붙으세요

  • 3. 궁금
    '19.2.27 10:01 PM (125.142.xxx.145)

    공인중개사 전망이 괜찮은 편인가요

  • 4. 멋져요
    '19.2.27 10:05 PM (175.119.xxx.82)

    자격증따서 꼭 뒷통수에 던져주시길!! ㅋ

  • 5. 멋지시네요
    '19.2.27 10:05 PM (139.193.xxx.171)

    홧팅! 꼭 좋은 소식 알려주기예요

  • 6. ~~
    '19.2.27 10:06 PM (115.22.xxx.94) - 삭제된댓글

    중계사×중개사0
    넘치는게 중개사예요^^제 주변에도 열사람 이상 모이면 한사람 정도는 자격있는듯해요.
    갈수록 시험보는 연령대가 낮아지구요.그만큼 어려워 지네요.
    전 2년전에 자격따고 실장하다가 지금은 건축회사 입주센터에 있는데요.
    진짜 법도 알아야하고 세무도 알아야하고 사람도 잘 다루고‥이거는 해도해도 끝도 없네요.

  • 7. 나무시하지마
    '19.2.27 10:07 PM (49.174.xxx.79)

    공인중개사 그런거 전망은 몰라요ㅡㅡ;;
    그냥 막연히 저랑 완전히 다른 관심 일도 없던분야인데 내집마련 준비중인데 아무것도 몰라서
    알아 두면 좋을것 같고
    13년동안 제가 바보가 된것 같아서 도전해보고싶었는데 남편의 무시가 자존심이 너무상해서 더 시작하게 됐어요 ㅎㅎ

  • 8. 화이팅 !
    '19.2.27 11:19 PM (1.227.xxx.2)

    후기 올려주세요 !

  • 9. 원글님
    '19.2.28 10:05 AM (220.80.xxx.203)

    꼭 합격하시길 빌게요
    저도 남편따라 타지와서 우울하고 그래서
    작년에 미친듯이 공부해서 공인중개사 합격했어요
    공부하시는 동안 살림이랑 아이들케어는
    적당히 내려놓으셔요
    저도 무료인강 도움받고 혼자 공부했는데
    합격하고 나니 저를 보는 남편 시선이 달라지더라고요
    뭐 그리 오래가진 못했지만..--;;;
    장기전이라 힘들때도 많고 여름쯤되면 슬럼프도 올거에요
    멘탈관리, 체력관리 잘 하시구요
    공부할때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정말정말 행복했었어요
    전 일하려고 딴건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공부만 생각하고 딴거여서 시험 끝나니
    번아웃 증후군? 때문에 더 허무하고 다시 우울해지네요
    암튼 원글님 건투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616 헬스 PT... 정말 개미지옥이네요..ㅠㅠ 19 개미지옥 2019/03/13 11,657
910615 영유 3년 후 저학년때 일년 외국 다녀오신 분 어떠셨나요 6 Abc 2019/03/13 2,159
910614 이명박근혜 정권이었으면 9 ㅇㅇㅇ 2019/03/13 1,603
910613 LG 미담 추가~~ 5 ... 2019/03/13 2,336
910612 가족간 갈등이 심하다면 월세로 나가는 게 낫겠죠? 11 돈모으기 2019/03/13 3,097
910611 간장국수 한다고 국수 한다발을 다 삶았어요 12 ... 2019/03/13 5,776
910610 미 민주당 트럼프탄핵 공식포기 7 후훗 2019/03/13 2,113
910609 jtbc 보도 순서가 더 마음에 드네요 4 차츰 2019/03/13 2,663
910608 (숨 넘어감) 어제 상담 글 올렸는데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10 나도 날몰라.. 2019/03/13 3,984
910607 경찰 압수수색 피하려 밤 11시에 황급히 대검찰청 찾아간 권익위.. 5 경찰왜이래 2019/03/13 2,593
910606 직장의 뒷담, 앞뒤 다른 이들은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4 에구구 2019/03/13 1,928
910605 정준영이 최슨실급인가요? 2 ?.? 2019/03/13 2,459
910604 친구한테 돈을빌려줬는데 걔는갚았다고하고 13 ㅜㅜ 2019/03/13 7,793
910603 코트를 두 달동안 70만어치 샀는데 맘에 꼭들지가 않아요 4 어유 2019/03/13 4,623
910602 음주운전 적발 연예인은 FT아일랜드 최종훈 4 ㅇㅇㅇ 2019/03/13 3,411
910601 혹시 위닉스건조기쓰시는분있으신가요?? 6 건조기 2019/03/13 2,599
910600 개그맨 좀 찾아주세요~ 4 기역 2019/03/13 1,700
910599 아이고 추워라~~추워~~ 1 추워요 2019/03/13 1,779
910598 사람에게 느끼는 불쾌감 37 ... 2019/03/13 20,730
910597 잼있다, 잼있고, 잼있는... ㅎㅎㅎ 2019/03/13 854
910596 블로그 만들 때 프로필 사진 등등 기존 명화 사진 쓰면 저작권 .. 3 블로그 2019/03/13 1,192
910595 lg 맨해튼 미드나잇 냉장고 사려고 하는데요 2 므시따 2019/03/13 1,378
910594 북한산으로 번진 화재 헬기 진화작업 _ 기레기 수준 4 .... 2019/03/13 2,005
910593 누가 산에 방화를 할까 4 ㅇㅇㅇ 2019/03/13 1,947
910592 모시송편 맛있는곳 아시는 분~~? 15 먹고싶당.... 2019/03/13 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