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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눈이 부시게' 궁금한 게 있어요

.. 조회수 : 4,928
작성일 : 2019-02-27 14:11:03
혜자가 젊어졌을 때 아빠는 살아있었잖아요.
그리고 준하랑 만날 때 그 때 꼭 해야 할 일은 어땠냐고 혜자에게 물으니 잘 되었다고 했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빠가 다리를 절고 택시 일을 못하게 되었잖아요.
과거로 돌아갔을 때 혜자 아빠는 택시 타고 들어왔고 다리도 멀쩡해서 좀 이상해요.
다른 것들은 다 일관성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왜 다를까요?
그게 꿈이어서 혜자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각색된 걸까요?
꿈이어야 맞긴 한데 꿈도 일관성이 없어서 헷갈리네요.
저는 늙은 혜자로 돌아와 효도관 자동차 운전하는 준하를 만났을 때 깜짝 놀랐어요.
과거에서 준하가 벽돌로 머리를 치지도 아버지를 무고하지도 않게 되었기 때문에 미래가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과거로 간 것이 아니었나 봐요.
미래도 하나도 바뀐 게 없으니 말이에요.
그냥 혜자의 제멋대로 각색된 꿈이었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IP : 175.192.xxx.1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7 2:13 PM (221.157.xxx.127)

    꿈을꾼거 같던데요

  • 2. 그냥
    '19.2.27 2:19 PM (112.150.xxx.63)

    꿈이었기에..

  • 3. 꿈이었잖아요
    '19.2.27 2:24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어찌나 허무하던지.ㅡ..ㅡ
    깨고나서
    꿈인줄 알았으면 뽀뽀라도 할걸...이러면서 통곡한거 맞죠?ㅎㅎ

  • 4. ..
    '19.2.27 2:31 PM (175.192.xxx.178)

    그냥 꿈이라면 너무 허무하네요.
    그런데 그냥 꿈이리기엔 룸미러 준하 표정이 너무 아련해서요.ㅠ

  • 5. 눈부셔
    '19.2.27 2:32 PM (211.227.xxx.137)

    저도 재밌게 보는 중인데 나름 미스테리예요.
    예전 서울의달 처럼 똑같이 가면 진부하니까 그럴까요?

  • 6. ㅅㅈ
    '19.2.27 2:34 PM (211.112.xxx.251)

    자면서 대성통곡하다가 날 밝고 뽀뽀라도 할걸 하고 훅~치고 들어오는데 ㅎㅎ아주 요물같은 드라마에요.

  • 7. 원글님
    '19.2.27 2:36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준하가 백미러로 보는건 현실이에요 ㅎㅎㅎ

  • 8. 꿈인데ㅣ..
    '19.2.27 2:38 PM (122.38.xxx.224)

    다른 일하면 보시든 분들 많나봐요. 이해를 못하는 분들 많은거 보니까..딱 지켜앉아서 봐야 돼요. 후딱후딱 지나가요. 질질 끄는 지상파 드라마랑 좀 달라요.

  • 9. ....
    '19.2.27 2:38 PM (124.49.xxx.5)

    아마 준하도 같은 꿈을 꾼거 같아요
    비록 늙은 혜자라는건 몰라도
    25살 혜자의 진심을 느꼈고
    진심을 전달하려했던 늙은 햬자도 다르게 보이겠죠

  • 10. 000
    '19.2.27 2:45 PM (222.233.xxx.149)

    혜자가 준하가 준 꽃다발을 떨어뜨리고 시간이 지나며 뱅글뱅글 돌때...
    화면으로 보기에는 젊은 혜자였지만 서서히 혜자가 늙어가는 모습을
    꿈을 공유하면서? 암튼 준하가 본것 같아요...
    내모습이 변해도 잊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준하가 늙어진 혜자를 알게 된것 같아요...

    근데 혹시요~~~혜자가 치매 걸려 모든것이 상상이 아닐지...........너무 나갔죠~~

  • 11. ..
    '19.2.27 2:46 PM (175.192.xxx.160)

    110.70님
    당연히 그건 현실이죠. 그러나 너무 눈여겨 보는 것 같아서요.
    꿈이었다면 준하가 늙은 혜자를 그리 아련히 눈여겨 볼 필요가 없잖아요.
    싫다고 했으니까요.

  • 12. ..
    '19.2.27 2:54 PM (220.76.xxx.85)

    제생각엔 꿈이 아니라, 시계 갖고 있던 할배가 시간 돌릴때 무임승차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준하도 백미러로 보는 눈빛이 좀 다르고 .. (준하는 꿈꿨다고 생각하고, ..)

  • 13. ..
    '19.2.27 3:11 PM (175.192.xxx.160)

    다음 주까지 기다려 봐야겠군요. 기다리기 힘듭니다. ㅎㅎㅎ

  • 14. ...
    '19.2.27 4:49 PM (149.147.xxx.149)

    준하가 홍보관 차를 타는 늙은 혜자 보는 눈빛이 다정, 아련했는데,
    그건 홍보관에서 같이 일하는 나쁜 동료를 늙은 혜자가때려주고,
    누구나 한두가지 죄는 짓는다면서 편들어준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꿈은 그냥 꿈이었고...

  • 15. wisdomH
    '19.2.27 6:08 PM (125.130.xxx.97)

    처음에는 편하게 본 드라마인데
    갈수록 어려워요
    스카이캐슬 같은 메타포..도 많고..추리 유추가 필요해요

  • 16. dd
    '19.2.27 6:38 PM (1.240.xxx.27) - 삭제된댓글

    과거로 돌아갔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꿈이었죠
    아빠는 건강하고 웃고 준하는 사귀자하고 멋진 데이트에..키스만 빼면 완벽했죠..
    그래서 꿈인거를 꿈속에서도 안거 같아요..
    김혜자씨랑 랑 한지민이랑 둘다 연기 너무 잘하는데 나이든 ㅎ자 보면 젊은 햬자가 연상이 되는거 보면 정말 연기 잘하시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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