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부모님은 너무 속상하실 듯..

[...]

아들이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서울대 치대들어갔을때 엄청 뿌듯했을텐데..
연예인 한다고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그렇다고 연예인으로서 성공하지도 못하고..
나이 마흔에 이런일까지 생겨서..진짜 속상할듯 하네요.
자우림 김윤아 남편처럼 어떻게든 서울대 졸업은 하고 봤어야죠.
안타깝네요

[어쩜]

저하고 같은 생각 이시네요
어쨋든 졸업은 하고 봤어야지

[....]

아빠가 애 공부 잘한 프라이드가 엄청 나던데요.
교사까지 하신분이 겸손도 모를정도로..
역시 애공부가 다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인생은 다 살아봐야 아는 거고
우리가 겸손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식이 잘나도 가족끼리, 아니면 속으로만 기뻐하고 말 일이지
그걸로 남과는 다르다 아니면 자만, 남을 우습게 아는 식의
행동은 정말 해서는 안될 일이라는 거죠.

저 집도 그간 얼마나 아들이 자랑스러웠겠어요.
학생 때 비교하면 주변 다른 애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출중한 능력이니 그걸로
인생이 다 보장받고 탄탄대로로 자 알 살 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또 그것도 아니잖아요.

살아보니 항상 인생은 우리에게 겸손하라고
언제 어디서 복병이 튀어나올 수 없으니 언제나 겸손하게
다른 사람을 내 기준으로 업신여기거나 오만하지 않게
서로 도와가며 살 것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해요.
영원한 건 아무 것도 없고
지금 잘난 것의 이유가 때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바로 내가 못 나지고 망하게 되는 이유로도
작용을 하더라구요.
그 잘난 머리가 학교 다닐 땐 좋았는데
살면서는 또 그것 때문에 어딜가든 쉽게 정착을 못하게 하고 자기 이상이나
가치에
맞지 않으면 쉽게 일을 그만두게도 만들죠.
그러면서 인생이 꼬이기도 하고요.
차라리 능력이 특출나지 않았으면 그냥 처음 있는 곳에서
대개는 감사하면서 거기서 발전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쨋든 저 집 아들도 이제는 나이 40인데
젊음이 무기인 연예게ㅖ에서 나이 40인 남자로 저런 일 생기면
앞으로가 갑갑하죠.
그렇다고 지금 공부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내가 뭐 남 걱정해 줄 처지는 아니지만 어쨋든 인생은 겸손해야함

[그래서]

살아보니 항상 인생은 우리에게 겸손하라고
언제 어디서 복병이 튀어나올 수 없으니 언제나 겸손하게

->
언제 어디서 복병이 튀어나올 지 알 수 없으니 언제나 겸손하게

[..]

애가 40넘은다음 자랑하라는 말 있던데 딱이네요. 그 아까운 서울대 치대 ~~~ 하기싫음 나주지~~ 아까워요 진짜

[ㅇㅇ]

본인이 싫다면 치과하라그래도 못하는거죠, 뭐.
사람은 다 다른거니까요

[그래서]

신앙 교육도 필요 하다 봅니다
저 꼰대 아니고 자식 잘못키워 후회하는 부모로서 하는 말 입니다

[..]

20? 21살? 넘 어린 나이에 빵 떴어요
첫 데뷔 당시 흠잡을 데 없는 엄친아..
나무랄 데 없어 그당시 모든 부모들이 부러워했을거예요

[ㅇㅇㅇ]

맞아요 겸손 .......
40넘어 자랑 하라는 말은 정말 맞는듯해요
아마 그나이면 될사람은 잘 되어 있고 안될사람은 막 퍼 담아도 안되어 있겠죠
저는 이제 50이 되니 주변에 보영요 이런 경우들이 그래서 아 인생은 참 모르느거구나
그런 생각 드네요
그당시 최고 대학 나와 유학 갔다와서도 안되는 사람은 안 풀리고
집안 형편 어려워 자기가 벌어 겨우 겨우 대학 졸업한 사람 한 20년 그분야에서
엄청 노력하니 최고의 자리 까지 올라가 있고

[연기]

연예인이 됐으면 그 바닥에서 살아남았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상황
연기도 그닥이고 끼도 그닥이어서
실력을 갈고 닦았으면 좋았을걸 안타까워요

[..]

물리학과 가고싶어했다는데 부모권유로 치대 갔다는데..
본인이 치대에 미련이 있었다면 자퇴했더라도 일정기간 지나면 복학 가능했을텐데 안한거보면 치대공부엔 미련이 없어보여요.지금은 늙어서 그렇지 드라마 궁 나올때만해도 미소년 같았어요. 그시절 공부탑중 그 미모가 흔한가요.
지금이야 공부 잘하는 놈이 집도 잘 살고 외모도 좋고 예체능도 잘한다지만 우리때만해도 최상위권은 솔직히 외모는
평범에서 좀 떨어지는경우가 많았죠. 김태희같은 경우는 드문경우고요.얼마나 집안에 자랑이었겠나요.
하지만 오래갈 노래실력도 안돼서 가수도 힘들고..
배우로서도...영 별로고..같이 un하던 최정원이 배우로는 훨씬 좋더군요.기락지도 길고..
웬만하면 나이도 있는데 결혼생각하며 여자도 신중하게 만나서 임신하면 결혼하지..나이도 있는데 왜 엔조이여자를 만나서 뒷처리도 그따위로 했는지..훅 가겠네요.이진욱,박시후처럼 극중매력도 있는것도 아니고..

[..]

사람일이
관뚜껑 닫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치 앞을 알 수 없어서...

[아오]

남자 부모 드립도 작작..
속상하긴요 쥐어패야지. 자식 고따구로 키운 거.

애 지우는 게 장난인가요?
찌질이 새끼.. 아오.. 그거하나 처리못해서..
인간이 덜된거죠.

[흠]

진짜 속상한건 여자 부모죠

[,]

머리 좋은데 하고싶은 물리학 시켜도
어디가서 잘하고 살았을텐데.
너무 자식에게 가고싶지않은 길 강요하는거
안좋은것같아요

[..]

김정훈같은 경우엔 대학과정을 이수할 시간이 없으니 당연한거죠. 치대든 의대든 쪽잠 자가며 학업에 열중하는 관데 한창 스타로 잘 나갈때 학교 출석이나 몇번 했겠어요?
과 분위기만 망칠뿐..연예인생활 쉬고 학업에 전념할거 아니면 자퇴나 휴학하는게 맞죠...
자식자랑 마흔넘어 자랑하라는말 진짜 맞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께서 그렇게 작은엄마네 부러워하더니 ..제가 인생 길어 죽기전엔 몰라 하고 말씀 드리곤했는데..
지금은 역전된 삶을 살고 계세요.
김정훈이 연예인 안하고 평탄하게 갈길 갔더라면 지금까지 자랑거리였을 확률이 높긴 할듯요..

[잘배운뇨자]

멋진댓글이 있네요 잘새기겠음돠

[...]

그러게요. 안타까워요. 회복하기엔 나이가 40이니...

[잘생겼나요???]

20대땐 귀엽고 잘생겨 보였는데..
솔직히 나이들어서 보니... 같이 듀엣했던 최정원이 훨씬 더 낫덧데요??
그냥 귀염상이지 잘생긴건 아닌거 같아요

[로베르타]

워낙 치대 공부를 싫어한 거 같던데요.
하고 싶어했던 물리 전공을 했으면 학자가 됐을지도..

[그러게요.]

아이는 둘이 좋아서 가졌는데 남자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혼자 욕은 다 먹고...
자식가진 부모로써 그 똑똑한 자식 낳고 얼마나 속상하겠나 싶어요.

[..]

아무리 연예인 얘기라지만.
그 연예인 부모 걱정해주는 척, 인생 생리 얘기하는 척 뒷담 하는 거 참 우습네요.

[그러게요 님]

그러니까 처신을 잘 해야죠.
자업자득

[임신무기]

이건 승리. 버닝썬 물타기 아닌가요.

잘못한건 맞지만 남자가 임신하라한거 아닐테고
남자도 피임안한거 잘못이지만.여자잘못이 더 크죠.

혼전에 임신하려고 ss 하는것도 아닐텐데
대체 왜 그런걸로 남인생 재뿌리는건지.

[ㆍㆍㆍ]

치대는 부모님이 원했다고 들었어요. 연예계 데뷔 전부터 대학생활에 흥미 없었고 제대로 안다녔데요. 치대 다니는 내내 힘들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요. 서울대고 뭐고 치대공부 싫어서 학교에 미련도 없다는 뉘앙스였어요.

[....]

아는 사람은 다 알았어요 늦게 터졌을뿐이지 성격때문에 말 많이 나왔었어요 서울 올라오기 전에도요

[...]

예과때 자퇴했다고 들었는데요.
예과면 치대공부 시작도 안했어요.
전공 시작 안하고 그냥 물리 화학 같은 과목이나 듣는 기간 아닌가요?

[...]

낳을마음없었으면서 피임안한 여자몸에 싼것부터잘못

[대학]

은 입학보다 졸업을 해야 인정받을 수 있죠.
특히나 어려운 학교나 과들은..
제대로 다니지도 못한 학교 맨날 울궈먹는 거 좀 그래요.

[..]

이산타도 나오는데...
뭘 성인들이 서로 피임 안 한 거 둘 다 잘 못이지...
낳기 싫으면 피임을 잘 해야지.

[ㅁ]

전 이분이 아주 예전에 차태현이랑 우연히 라디오 게스트로 나왔는데
너무너무너무 싫어하는티 확 내는거보고 깜짝놀라 그것만 계속 기억나요
차태현처럼 귀엽고 유머있는 스타일을 증오?하나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