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여석 정도 작은 영화관 2개관을 운영합니다
1주일마다 상영영화 시간표를 발표하는데, 이번 주 리스트가 자못 진지합니다.
아무 표시는 없지만 나름 3.1절 특집 기획이 아닐까 싶은 구성이라 참 기특한 생각이 듭니다.
3월 1일과 3일에 1관에서 항거-유관순 이야기, 언더독, 말모이 영어 자막판, 항거-유관순 이야기, 말모이 영어 자막판, 이렇게 잡혀있네요.
어쩜 이렇게 3.1절스러운 영화만 골라 모았는지, 참 귀여운 기획이다 싶어서 칭찬해 주고 싶은데, 전 이미 다 본 영화라, 방법이 없네요 ㅎㅎㅎ
오늘은 문화의 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는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어요.
'항거 -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뻔할 것 같은데, 의외로 평이 좋아요. 저도 오늘 보러 갑니다.
문화의 날에는 다른 문화행사도 할인, 무료가 많다하니 많이 즐겨보세요.
그나 저나 저 영화관의 귀여운 기획을 많은 사람들이 좀 알아줘야할텐데, 걱정이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