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둘있고 맞벌이중입니다
이제 겨우 큰아이 입시 마치고(입결도 괜찮은편이에요)
한숨돌리며지난3년중
가장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왜이리 울컥울컥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심하진않지만
분노조절도 잘 안되는것같고
조그마한일에도 섭섭하고
화가 자꾸 나네요
지금도 딸아이둘이랑 별것아닌(그렇지만 저는 무지섭섭해서)
냉전중이에요
나름 분석한 결과로는..
물한방울의 법칙 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드네요
한방울한방울 물이 모여서 결정적인 한방울로 물이 넘친다는(? 맞나요?)
지난 3년간 너무 힘들고 치열하게 살아서
그게 모이고 모여서 이런건가 싶고(주말부부라 혼자서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 3년간 입시 뒷바라지하느라 위장병에 아토피까지 재발함, 직장다니면서 아침저녁 라이딩에 매일 수면부족)
암튼 그렇네요
자꾸 이럼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나
심하게 고민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