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깻잎 씨 어떻게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깻잎 조회수 : 10,823
작성일 : 2011-09-23 20:10:28

깻잎 심어서 깻잎이 무지 많이 많은데,,

꼭대기 위에 꽃이라고 하나??씨가 촘촘히 밖혀서 까보니 씨 같은데,,

그거 받아서 말린다음 다음 해에 뿌리면 깻잎 나오는 건가요??

잘 몰라서요,,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IP : 110.1.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3 8:21 PM (118.220.xxx.36)

    깻잎 씨라고 하심 들깨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동글동글하죠?

  • 2. ..
    '11.9.23 8:22 PM (222.118.xxx.156)

    들깨네요. 잘 영글면 그걸로 씨 사용하면 됩니다.

  • 3. 그건 깨
    '11.9.23 8:24 PM (112.152.xxx.146)

    깻잎 씨가 깨죠. ㅎㅎ 들깨 심으셨어요, 참깨 심으셨어요?
    짧게 아는 대로 써 보자면... 깻단을 베어서 몇 줌씩 묶어 세워서 그늘에 빠짝 말립니다.
    가슬가슬하고 누렇게 바싹 마른 후에 돗자리 같은 걸 넓게 펴 놓고
    깻단을 두드려 깨를 텁니다... 깻단을 직접 들고 털어도 되고 두드리기도 할 거에요.
    그럼 깨송이에서 깨가 빠져나와요.

    사방으로 깨가 튀겠죠. 되도록 멀리 못 가게 털면서... 돗자리 가운데로 쓸어모아 가면서 계속 텁니다.
    그렇게 해서 깨를 모아 마른 자루에 넣고 보관했다가
    쓸 만큼 물에 씻어서 일어 돌과 잡티를 골라내고 볶아 쓰는 거지요. 기름도 짜고^^

    남은 깻단은 뒀다가 겨울에 아궁이에 불 땔 때 불쏘시개로도 쓰고 그러는 것 같아요.

    도시에서 나고 자란 도시 처녀지만 아는 대로 써 봤어요.
    더 잘 아시는 분이 계셔서 보충설명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 4. 그건 깨
    '11.9.23 8:26 PM (112.152.xxx.146)

    우리 부모님이 살아생전 덕을 만이 쌓아서 그렇다고...
    그러면 남편은 그기에 공감은 하더군요.........

  • 5. 아침
    '11.9.23 8:37 PM (59.19.xxx.113)

    요즘 나오는 인버터 제품들은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오는 걸로 알아요

  • 6. 윤주
    '11.9.23 8:59 PM (218.51.xxx.16)

    깻잎씨....ㅎㅎㅎㅎ

  • 7.
    '11.9.23 9:50 PM (110.1.xxx.174)

    덧글쓰기가 안돼네요,,

    모두들 답글 감사합니다^^

    동글한거 까 보니까 안에 들깨 있던데,,색깔이 허옇던데요,,

    단으로 베어서 묶어서 그늘에 말릴려면 붙어있는 깻잎은 다 떼어네고,,말리나요??

    아님 그냥 붙은체로 말려도 상관없겠는지요??

    일일이 떼어내지 않아도 되겠지요??^^;;

    들깨인데 그냥 심고서 놓아 두었더니 무진장 깻잎이 많이 나더라구요,,

    관리를 잘 안해서 벌레 먹은거 투성인데,,동글한거 까 보니 깨 던데,,터트리니 향기가 장난 아니게

    좋더라구요,,

    들기를 무지 좋아하는데,,그거 다 따서 말려서 볶아 놓으면 어케 짜야 하는지,,ㅡㅡ;;

    그냥 볶아서 먹어야 겠네욤,,,

  • 그건 깨
    '11.9.24 4:40 AM (112.152.xxx.146)

    들기름 짜시려면 깨 볶지 마시고 생들깨 그대로 깨끗이 씻어서, 돗자리에 펼쳐 물기 말려서
    고대로 방앗간에 가지고 가세요... 볶아 짜 주는 데 말고 생깨 그대로 눌러 짜 주는 데를 알아봐서 가세요.
    그렇게 만든 생들기름이면 엄청 귀한 물건이죠. ^^ 수확의 기쁨을 누리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아, 깻잎은 다 딸 필요는 없지만 큰 건 쭉 한번 훑으면서 따 주는 게... 깨 털 때 편할 거에요.
    깻잎 많아도 따서 장아찌도 하시고... 다 말렸다가 나중에 나물도 해 드세요.

  • 8. 깻잎은
    '11.9.23 9:54 PM (1.251.xxx.58)

    들깨의 잎이니까....바로 말하면 들깨 씨가 맞겠죠.
    꽃처럼 된거 여물면 씨하면 될거예요.

    꽃그건 어릴때 튀겨서 먹기도 해요. 고급음식이죠. 손이 많이 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15 친구의 이런 장난..장난맞나요? 20 eee 2011/09/25 11,355
20014 이어폰 얼마정도면 사나요? 4 // 2011/09/25 5,207
20013 마이홈의 내글과 리플 삭제 안 되나요? 3 .. 2011/09/25 4,381
20012 수영장 다니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4 수영장 2011/09/25 5,227
20011 원금 갚을 능력없이 빚내 집사서 이자만 내며 살거라는 사람들 15 집값 2011/09/25 17,790
20010 분당에서 여학생, 중 고등, 학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1 분당 2011/09/25 10,081
20009 민주당은 75 희안 2011/09/25 5,753
20008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11 .. 2011/09/25 6,443
20007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이번 중간고사 못보면 어떻게 점수 계산하나요.. 20 삶이 허망 2011/09/25 14,931
20006 손재주 없는 남편 괴로워용~~~ 13 수국 2011/09/25 6,791
20005 게장비빔밥의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손님 2011/09/25 7,560
20004 버스 2인 환승 물어봤다가 2인 요금 더 냈어요. 5 으 열받아... 2011/09/25 17,900
20003 실종자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2 2011/09/25 5,823
20002 대학가기? 6 방하착 2011/09/25 5,091
20001 남편 흉보러 놀러 왔어요~^^;; 5 .. 2011/09/25 5,068
20000 엘에이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8 .. 2011/09/25 5,418
19999 왜롭네요.... 4 초록잎 2011/09/25 5,369
19998 정말 미칩니다.. 4 두아이맘 2011/09/25 4,954
19997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전기가 찌릿.. 2011/09/25 8,746
19996 180도 돌변한 아랫층 애기엄마 115 sicra 2011/09/24 23,639
19995 잔소리가 너무 심한 동서... 3 코스모스.... 2011/09/24 5,723
19994 비염도 유전 같아요.. 친정엄마, 남동생, 저.. 다 비염..ㅠ.. 13 괴로움.. 2011/09/24 6,095
19993 권미진은 어떻게 살을 뺐다는 건가요? 4 개콘을 안봐.. 2011/09/24 6,166
19992 드럼세탁기 세탁찌꺼기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2 6년된세탁기.. 2011/09/24 9,403
19991 탑밴드 봤는데 5 국카스텐 2011/09/24 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