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부시게 너무 재밌어요
아~짠해~이러기도 하고요.
웃기면서 웃기기만 한 그런 드라마가 아니네요.
1. 네
'19.2.26 11:33 PM (39.118.xxx.224)천사같은 드라마에요
전 이 드라마 보면서
타고나는거
본성이란게 진짜 중요한걸 느껴요
남주혁 아빠와 남주혁의 차이....
너무 아름답게 슬픈 드라마
가족과 현재의 나이드는 나
젊은애와 어른을 보는 나
되돌아 보게 되네요2. 전
'19.2.26 11:34 PM (223.62.xxx.174)오늘 혜자들 울때 넘 슬프고 막막했어요 내가 저 상황이 되면 난 숨도 못쉴것 같아요 넘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ㅠ
3. ㅠㅠ
'19.2.26 11:35 PM (223.62.xxx.143)오늘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설마설마 했는데 꿈이 었다니...4. 앞 부분
'19.2.26 11:41 PM (182.224.xxx.120)슈퍼앞에서 멘트 거절하다가 사례한다니까
김혜자 입 푸는거 보셨죠? ㅋㅋ
샤넬 할머니도 나이먹어가며 까탈스럽게 구는 전형적인 모습에 공감되고
오늘 웃다 울다 했네요5. 의외로
'19.2.26 11:42 PM (175.117.xxx.73)추리하게 만드는 드라마같애요
마지막에 남주혁이 나이든 혜자보는 눈을보니 뭔가 아는거같았어요
노인은 죽고 젊은이는 늙는다고 이어령교수가 그랬는데
남얘기가 아님을 실감하네요6. 샤넬할머니
'19.2.27 12:06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누가 음료나 물만 권해도 극도로 무례, 예민하게 반응하던 게 요실금증상 때문이었네요.
요실금 팬티 사러갔다가 봉투유료화로 인해 못 ㅏㅁ아준다니 부그러움에 사오지 못하고, 그래서 홍보관도 못나가고 계속 모텔에 머문 거.
무엇보다 요실금팬티 피피엘에는 현재 그 제품 시에프 모델인 분이 적격이었고요.7. ..
'19.2.27 12:10 AM (110.70.xxx.147)김혜자랑 한지민이랑
콧구멍 큰거 진짜 닮았네요.
둘다 콧구멍이 너무너무 커요.
ㅠㅠ8. 한지민뭉툭한코
'19.2.27 12:19 AM (1.237.xxx.156)너무 예뻐요.어울리건 말건 너도나도 연골이라도 뽑아다 뾰족하게 하는 시대에.
9. 뭘또
'19.2.27 12:21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 크대
한지민 버선코 예쁘더구만10. 코 너무 이쁘던데
'19.2.27 12:39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버선코라 부르는군요
이뻐요11. 콧구멍만
'19.2.27 2:16 AM (175.223.xxx.183)보이긴 해요ㅋㅋ
12. 뒤뜰
'19.2.27 4:05 AM (12.4.xxx.125)드라마라고는 정말 안 보는 사람인대
82에 올라온 글 보고 봤는대너무 재미있어요.
김혜자씨 정말...배우 그 자체예요.13. ...
'19.2.27 10:04 AM (210.100.xxx.228)어제 우연히 한 10분 봤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14. 저.
'19.2.27 10:14 AM (112.150.xxx.194)어제밤에 보기시작해서. 새벽까지 보느라.
지금 비몽사몽이요.
역시 김혜자씨 최고에요.15. ^^
'19.2.27 10:50 AM (222.117.xxx.4)82에서 평이 좋아서 울부부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