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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나.. 내가 이렇게 건강하구나..

하프마라톤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9-02-26 17:45:06

지난 일요일 하프마라톤에 나갔는데,

여태 마라톤대회에 신청하면 그래도 훈련스케줄을 짜서 나름 연습했거든요.


요새 직장 일이 너무 후달려서 좀처럼 달리기 훈련을 하지 못했어요.

퇴근하고 해야지 하다가 막상 퇴근하면

내겐 지금 휴식이 간절히 필요해.. 하고선 곧바로 집에 가서 좀비처럼 누워있다가

생전 드라마도 보지 않던 사람인데도 스카이캐슬 폭망하는 것까지 다 봤어요.

하도 달리지 않고 있다가 일요일에만 조금 달리다 말다 했고요.

간간히 근력운동만 간신히 하는둥 마는둥..


그래도 어김없이 날짜는 다가와서

엊그제 일요일 하프마라톤 뛰었는데 몸이 1도 피곤한게 없어요.

그날 하프 완주하고 그냥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빨래하고 놀다가 책 읽다가

저녁밥해서 남편이랑 먹고선 영화까지 보고 왔어요.


혹시 당일은 괜찮아도 그 다음날 아플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출근해서도 오늘도 다리도 하나도 아프지 않고요.

뭐 달리기 한거 같지도 않아요.정말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내가 생각해도 넘 신기하네요.

나도 모르게 강골로 변했나봐요. 별일이 다 있네요.



IP : 112.186.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6 5:46 PM (222.237.xxx.88)

    오, 오, 님 쵝오!!!

  • 2. ...
    '19.2.26 5:49 PM (1.234.xxx.66)

    자자~~ 이제 뭐 드시고 사는지 좀 풀어보세요.

  • 3. ..
    '19.2.26 5:50 PM (175.192.xxx.160)

    대단하세요.ㅎㅎㅎ
    관리의 비법이 궁금해요.
    날씬하고 지방 한 자락 없는 근육질의 몸매이실 것 같기도 하네요.

  • 4. ㅎㅎ
    '19.2.26 5:53 PM (112.186.xxx.45)

    불로초를 직구해서 먹나 해서요?
    아뇨.. 그냥 보통 밥 먹고 살아요.
    다들 먹고 사는 그냥 밥.. ㅎ ㅎ

  • 5.
    '19.2.26 6:07 PM (211.48.xxx.170)

    실례지만 연세가??

  • 6. ...
    '19.2.26 6:19 PM (59.15.xxx.61)

    나도 해볼까~~~
    죽으려고..ㅠㅠ

  • 7. ㅁㅁ
    '19.2.26 6:19 PM (175.223.xxx.167)

    으음.
    저는 5키로 뛴 날은 아무렇지도 않다가
    다음날 걸을 땐 괜찮아도
    계단 올라갈때는 넓적다리가 뻐근, 조여옴,땅김 느껴지던데
    건강하시네요.

  • 8.
    '19.2.26 6:48 PM (119.198.xxx.247)

    저도 운동중인데
    와~내가 이렇케 체력이 좋아질수있나 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후달리고 힘들고
    이것도 리듬이 있나봐요
    다시 쌩쌩해지길 바래요 ㅠ

  • 9. 계단
    '19.2.26 6:50 PM (112.186.xxx.45)

    제가 아파트에 주차할 때 지하주차장에서 1층까지는 계단을 2개씩 올라가고
    1층에서 우편물을 본 다음에 엘레베이터 타거든요.
    어제 퇴근하고선 계단 2단씩 올라갈 때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어쨌든 하프 정도는 자다가 일어나서도 가뿐하게 뛸 수 있게 되었네요. ㅎ ㅎ

  • 10. ㅇㅇ
    '19.2.26 7:13 PM (175.114.xxx.176)

    엄훠 ㅋㅋ 진짝 멋지세요
    전 공원만 하프로 돌아도 이틀 쉬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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