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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스프레소머신 쓰시는 분 조언 부탁해요^^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9-02-26 14:55:14
하루 한 두잔 커피를 마시는데요.
네스프레소를 사보려구요.
네소캡슐애 대한 호불호가 강한듯해서
타사 캡슐과 호환도 해보고 싶은데
네스프레소 어떤 모델로 사는게 적당할까요?
새로 나온 버추오는 자동이고 캡슐 사이즈도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 고민이네요.그냥 이니시아 정도로 사도 괜찮을까요?
직구 혹은 공홈 어디에서 구입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IP : 125.180.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2.26 2:58 PM (112.165.xxx.120)

    이니시아 나 유 정도 사면 되고요~ ㅎ
    이정도 가격대는 그냥 국내서 행사할때 사도 괜찮더라고요~
    버추오는 크레마가 많은데 시음해보니 전 별로더라고요~ 캡슐도 커요
    네스프레소 맛종류가 많고 거의 무난해서 괜찮아요~
    근데 저 이번에 이태리 유명카페에서 네스프레소호환 캡슐 사왔는데요
    비교해보니까 이거 완전 크기가 똑같진 않네요ㅠ 뽑는덴 별 차이가 없긴한데...
    호환캡슐보다 그냥 네스프레소캡슐 이용하는게 안전한거같아요

  • 2. ㅇㅇ
    '19.2.26 3:24 PM (61.74.xxx.243)

    저도 네스프레소 알아보는 중인데..
    버추오랑 엄청 고민하다 알아보니 크레마만 많치.. 맛은 진짜 별로라는 소리가 좀 있어서 제외시키고~
    이니시아보단 시티즈가 더 이뻐서 그걸로 사려고요.

  • 3. ㅡㅡㅡㅡ
    '19.2.26 3:35 PM (220.95.xxx.85)

    버추오 요즘 말 많아서 오리지널로 가세요 , 이니시아보단 픽시가 고장 안 나고 타사 캡슐 호환 잘 되요 , 그리고 디자인이니 편의성은 요즘 시티즈 화이트 많이 하더라구요

  • 4. ㅇㅇ
    '19.2.26 3:44 PM (112.162.xxx.136)

    버츄오 선물받아서 지금 애물단지네요 ㅜ
    일리캡슐머신 오랫동안 써와서 네스프레소의 인위적인 크레마와 맛이 별로예요.
    사무실서 쓰라고 선물받았는데 캡슐가격도 만만찮고 입맛에도 안맞고 골치네요

  • 5. 팔았어요
    '19.2.26 4:14 PM (49.196.xxx.21)

    몇년전 사서 한달쓰고 팔았어요 맛이 없어서...
    중고 한번 알아보세요, 시음 꼭 해보세요 맹맹합니다

  • 6. 캡슐머신 비추
    '19.2.26 4:33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선물받아서 한동안 좋아라 잘 썼는데 두어달 쓰고 다른 사람 줘버렸어요. 그 이유는?

    . 캡슐커피 맛이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 캡슐커피 가격이 장난 아님. 개비쌈(싼것도 있지만 좋은것 기준)
    . 캡슐 재질이 몸에 해롭지 않을까 늘 우려가 됨.
    . 다 쓴 캡슐은 재활용이 안됨(가능한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안된다고 재활용 봉투에 넣어 버리라고 했음). 쓸때마다 잘 분해도 안되는 쓰레기가 나온다는것에 죄책감 느껴짐.

    이런 이유로 다시 드립커피 마시고 있어요. 귀찮지만 마음은 편해요.

    저 역시도 구매하시기전 시음해 보시기 권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들도 고려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 7. 부농
    '19.2.26 6:20 PM (110.8.xxx.110)

    버추오는 신랑 사무실에
    집에는 밀리타 전자동 머신 사용중인데
    버추오 그닥이여~
    원두가 제 입맛에 하나도 안 맞아요 ㅜ
    인위적인 맛과 향이 넘 강하고 입맛에 맞는 캡슐 하나도 없어요 ㅜㅠ

  • 8.
    '19.2.26 8:09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픽시 선물받아 쓰는데 괜찮아요 캡슐중 아르페지오 좋아하고요 캡슐 떨어지면 공홈에서 사고요

  • 9. 이니시아
    '19.2.26 10:48 PM (14.42.xxx.215)

    젤싼거 사서 몇년째 잘쓰고있어요
    윗님빙고 아르페지오 최고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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