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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가이드라는 직업 어떨까요?
음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9-02-26 09:54:20
근로수명이 짧은 직장이에요.
두 번째 같은 직종 다른 직장을 구할 확률은 높지 않고,
늦어도 50 부터는 다른 일을 택해야할텐데.
치열하진 않아도 50부터 놀 순 없으니...
딱 한번 국내 출발 동행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를 갔는데
엄청 어린 또래라서 (그 땐 나도 어림) 이야기 좀 해보니
직업의 불안정성이 크다더라구요.
기본급이 적고 수당 위주라는데,
풀타임 근무보단 그 정도가 좋을 듯 한데.
건강만 받쳐주면 괜찮을까요~?
IP : 221.14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19.2.26 9:57 AM (220.123.xxx.111)가이드수입은
단체끌고 이상한 판매장가서
덤테기로 물건사게 해서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가 주요한 수입원... ㅜㅜ2. ...
'19.2.26 10:03 AM (222.110.xxx.159)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20대부터 가이드 일을 하왔고 지금은 나이 50의 배테랑인데요... 일이 없어요..
젊고 빠릿하고 몸 가벼운 사람들도 쌓이고 쌓여서 차례가 오지 않는다 하거든요 연세드신 노인팀 행사는 괜찮지 않냐하니 그런 팀일수록 사건 사고가 많아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하네요3. 원글
'19.2.26 10:03 AM (221.140.xxx.139)그건 보통 현지 가이드이고
국내 동행 가이드는 단순히 건당 수입이라 생각했는데..4. 원글
'19.2.26 10:04 AM (221.140.xxx.139)크으~ 역시 나이가 물리겠네요. ㅜㅜ
5. ..
'19.2.26 1:50 PM (223.38.xxx.129)다들 드런건 아니겠지만
가이드 인성이 쓰레기들 많아요
그저 고객들 끌고 가서 바가지
쒸어야 먹고 사는 직업이다보니
환경이 그리 만드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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