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 예민한 사람은 차라리 아침 안먹는게 나은가요?
조금만 추워도 배아파
조금만 놀래도 배아파
음식 조금만 잘못 먹어도 배아파
화장실 들락날락
장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ㅜ
1. 장이 예민하면
'19.2.26 8:41 AM (42.147.xxx.246)밥이고 국이고 전부 생수로 해 보세요.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2. ..
'19.2.26 8:48 AM (223.62.xxx.83)밀가루 안먹으니 훨 편해요
3. ..
'19.2.26 8:57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중학생 때부터 수십년 동안 아침 먹은 적이 거의 없어요. 먹으면 배 아파요. 점심도 되도록이면 좀 느지막히 먹으려 해요. 그런데 희한한 것이, 여행 가서는 아침 먹을 수 있어요. 차가운 주스 이런 것만 피하면 먹어도 멀쩡 ㅜㅜ
4. ...
'19.2.26 8:59 AM (175.119.xxx.68)맞아요 그런거 같아요. 여행중에는 밖에서는 화장실 덜 가라고 몸이 알아서 덜 까탈스럽게 하더라구요
5. 요즘
'19.2.26 9:00 AM (223.62.xxx.35)바쁘니 간편식 사다먹었더니 바로 화장실행이에요.
늘 밥부터 꼭 꼭 씹어먹은후 반찬먹고요.
아침은 늘 따뜻하게 양념적은걸로 먹습니다.
토마토익힌것도 먹지 않아요.6. 음
'19.2.26 9:02 AM (222.232.xxx.107)한약 지어먹고, 유산균 먹고 좋아졌어요.
7. ㅇㅇ
'19.2.26 9:17 AM (121.168.xxx.236)175.223님
제 아들이랑 넘 비슷해요
아침 먹으면 배 아프다고 안 먹어요
학교 가다가 화장실 가려고 집으로 되돌아온 적 많아서
이제는 그냥 내버려두는데요
이번에 2박 여행을 갔는데 펜션에서 주는 조식이랑
호텔 조식 부페를 맛나게 많이 먹는 거예요
배 안아프냐니까 안아프대요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남편은 맛의 문제라고 맛있게 좀 해보라는데..8. ㅇㅇ
'19.2.26 9:18 AM (121.168.xxx.236)학교 급식도 거의 안먹고 와요
첫 식사를 오후 4시경에 하는 거죠
그래서 밤 11시에 밥 달라고 해도 주게 됩니다..9. ..
'19.2.26 9:22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ㅇㅇ님 맛의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점심도 주말에는 조금 일찍 먹어도 되지만 일하는 평일에는 저도 되도록 늦춰서 두 시 넘어서 먹어야 괜찮커든요.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인가를 수십 년 째 몸소 실천 중이죠. ㅎㅎ10. ㄷㄷ
'19.2.26 10:02 AM (221.149.xxx.177)원글에 언급된 정도라면 심리적 문제 222
저도 회사 다닐 적 아침마다 배가 싸르르 아팠거든요.. 화장실 가야 할 것 같은데 간다고 해결이 안 되고...
회사 그만두고 다니까 거짓말처럼 아침 복통이 사라짐11. 운동
'19.2.26 11:31 AM (220.118.xxx.92)아침에 찬 음료 먹지 말고 (씨리얼에 우유붓기, 미숫가루 이런 거 전부 금물)
유산균 먹고 땀 나도록 운동을 1주외 3회 이상 해보세요.
복근운동 필수.12. 소나무
'19.2.26 1:40 PM (59.3.xxx.151)심리적인 문제 같아요
저랑 제아들이 그래요.
버스타고 장거리 가야하는 날엔 물도 안마셔요.
자차로 이동할땐 다 먹어요.^^;
저는 자차가 아닌 이동일경우에 이동시간 내내 긴장하며 마인드컨트롤해요. ㅠㅠ
고딩아들 등교하는 날 아침 굶어요. 학교가는 중 이나 학교에서 화장실 갈까봐. 근데 아침 반찬에 좋아하는 고기 올라오면 먹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제몫이 없을거 같아 먹는거 같아요. 4남매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