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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혼자 패키지 여행을 갑니다

흠흠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9-02-25 17:55:50

혼자 자유 여행은 일상인데..
패키지 자체도 10년만이네요;;;
뭔가 미리 현지 조회하고 이러는 걸 안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딱히 미리 챙길 일 없겠지요?
따뜻한 나라 갑니다. 마사지를 못 받아서
그때 멀뚱거릴 게 좀 걱정이긴 하네요
IP : 221.140.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세요
    '19.2.25 6:05 PM (175.120.xxx.181)

    자유여행도 하셨다니
    저는 단체로 10박 패키지 하고나니 두려울게 없네요
    더운 나라면 짧을거 같은데 괜찮아요
    마사지도 받으시죠 왜
    재밌게 다녀오세요

  • 2. 원글
    '19.2.25 6:08 PM (221.140.xxx.139)

    넹 짧아요~ ㅎ
    마사지는 몸에 문제가 있어서요 ^^
    감사합니다. 재밌게 놀고올께요

  • 3. ...
    '19.2.25 6:09 PM (14.38.xxx.17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유여행 하던 분이 패키지 가면 간 것도 아니고 안 간 것도 아닌 이상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요.
    능동적, 수동적 경험의 차이가 추억의 강도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더이다

  • 4. 원글
    '19.2.25 6:13 PM (221.140.xxx.139)

    그렇긴 하더라구요.
    패키지로 다닌 나라와 도시엔 별 감흥이 남진 않아요.
    그냥 동행과의 추억인데

    동행없이 가려니 이거이 뭔가~ 하고 오겠죠?

  • 5. 자유여행과달리
    '19.2.25 6:15 PM (180.230.xxx.46)

    전 가이드 이야기 듣고
    버스 타고 차창 밖으로 그나라 보면서 멍때리고 책 보고
    시간을 즐기니 괜찮더라고요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요

  • 6. ㆍㆍ
    '19.2.25 6:25 PM (115.40.xxx.142)

    어느나라 가시나요. 패키지면 식사시간만 같이즐기고 각자 사생활 보호할겸 룸은 따로 쓰고 따라가고 싶네요

  • 7. 윗님
    '19.2.25 6:46 PM (221.140.xxx.139)

    싱글룸차지 하시면 다 그렇게 해요~^^

    가끔 싱글룸 차지가 사악해서 욱하긴 하지만

  • 8. 윗님
    '19.2.25 6:47 PM (221.140.xxx.139)

    자유여행과달리..님 저도 그거 기대중입니다.
    가이드 분이 너무 친화력 넘치시지 않기를 ㅎㅎ

  • 9. 저도
    '19.2.25 8:38 PM (222.237.xxx.108)

    혼자 패키지 다녀왔었지요. 싱글룸 차지 내고요.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가끔 고독 뻘쭘할 때도 있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후회되는 건 왜 혼자왔냐, 말 걸고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한테 일일이 친절히 대답한 거.
    지금 간다면 그냥 다 쌩까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래요.
    여행 끝나면 다신 안 볼 사람들...
    다른 건 좋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실려다니는 것도 좋았고요.
    호텔 혼자 쓰면서 쉬는 것도 좋았고요.
    잘 다녀오세요.

  • 10. 싱글룸
    '19.2.25 11:38 PM (58.232.xxx.191)

    저도 작년 가을에 혼자서 패키지 혼자서 다녀왔어요.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서요.
    싱글룸 비용 더 내고요.(저에게 주는 선물로 ㅎㅎ)

    결론은 너무 좋았어요.
    트레킹이어서 힘들었지만........좋은 기억들로만 가득찬^^

    원글님 잘 다녀오시길요~~~

  • 11. cross
    '19.2.26 10:14 PM (182.212.xxx.180)

    잘다녀오세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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