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결석 해결에 대해

음...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9-02-25 14:29:27

아랫부분에 있는 편도결석 글을 읽고 제 경험이 떠올라 몇자 적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다년간 편도결석 때문에 골치가 아팠었죠

이빈인후과를 다녀와도  그때 뿐이구요

첨에는 이게 뭔가 싶었고 편도결석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부터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지금은 전혀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정말 없는 상황이어서 제 경험을 적습니다. 참고하세요.

약간 비위상하고 더러우니 해당하시는 분만 읽으셔요.

 

1. 양치할 때 입을 헹구고나서 상반신을 세면대에 숙인 채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긁어낸다는 느낌으로 구강을 움직여서 최대한 침을 케케켁하고 긁어모아 버립니다.

 

2. 우유나 유제품 그리고 라떼 같은 음료를 마셨을경우 더 세심하게 신경써서

침을 긁어모아 버립니다.

경험상 우유제품이 한번 편도결석에 달라붙으면 그게 커집니다. 냄새도 심하구요...

 

목 안쪽에 침이나 우유제품이 응고해서 달라붙는걸 방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쉽죠 ㅎㅎ

 

이상 2가지를 실행하고나서 편도결석이 거의 생기질 않습니다.

다른 경험 있으신 분 있으면 경험담을 나눠주세요.

 

 

 

IP : 211.176.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5 2:31 PM (220.90.xxx.214)

    전 전동칫솔 사용후 잘 해결되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겧어요ㅠ

  • 2. 어릴때
    '19.2.25 2:39 PM (117.111.xxx.66)

    그게 편도결석인지 모를때 재채기하다 냄새나는 쌀알크기 노란덩어리 나온거보고 목에 암 걸린줄 알았더라는.
    근데 40대인 지금은 그런거 전혀없어요
    제 기억에 30대 초반까지는 목이 답답할때 가끔씩 나왔던거 같은데

  • 3. ..
    '19.2.25 2:48 PM (59.17.xxx.143)

    아닌것 같은데요.
    제가볼땐 혀에 있는 설태가 조금씩 편도에 모아진걸로 보여요.
    혀를 깊숙이 닦는게 무척 어려운데요.
    이것만 잘해도, 거의 안생길것 같아요.
    저도 편도결석 가끔 나오는데, 입냄새 날까봐 삶의 질이 떨어져요.

  • 4. ..
    '19.2.25 3:01 PM (122.35.xxx.84)

    소금물 가글 효과 좋아요
    알아서 나와요

  • 5. ! !
    '19.2.25 3:08 PM (221.144.xxx.12)

    맞아요
    소금물 머금고 고개 뒤로 젖히고 가글 해주면 나와요
    치아소독도 되고

  • 6. 방법좀
    '19.2.25 3:19 PM (1.247.xxx.90)

    소금물 가글 방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7. ..
    '19.2.25 3:59 PM (1.228.xxx.114) - 삭제된댓글

    소금물 가글은
    어캐하는건가요?

    구강청결제는 너무 독해서..혀가 얼얼해요

  • 8. ....
    '19.2.25 6:14 PM (124.49.xxx.5)

    소금가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951 갱년기치료 받을건데 영통주변 산부인과 1 홀몬 2019/02/26 696
907950 현차 연구소 다니는 남편 두신분들 계세요? 6 궁금 2019/02/26 2,360
907949 갑자기 얼굴에 오돌도톨 뭐가 났어요 3 돌리도 2019/02/26 2,718
907948 최진실씨가 지금 나왔으면 인기 많았을까요..??? 12 ... 2019/02/26 4,145
907947 주방 바닥에 매트 까세요? 5 고민 2019/02/26 1,877
907946 진심 화딱지 나네요 2 왜구종자 2019/02/26 978
907945 동상이몽 안현모 정말 사기캐네요 49 케세라세라 2019/02/26 29,549
907944 서울 용산고는 어느 수준인가요~? 5 궁금 2019/02/26 4,710
907943 장 예민한 사람은 차라리 아침 안먹는게 나은가요? 11 ㅣㅣ 2019/02/26 2,027
907942 고승덕'이촌파출소땅', 용산구가 237억에 매입 추진 9 ... 2019/02/26 3,764
907941 입사한지 두달 세달 됬는데 신뢰를 잃었어요 3 입사한지 2019/02/26 3,396
907940 '좌파 교육 반대'.. 정치권과 손잡고 색깔론 옷 입은 한유총 2 ........ 2019/02/26 536
907939 압구정 사자헤어에서 뿌염 해보신 분 계세요? 2 2019/02/26 2,945
907938 고양이가 돌아왔어요 8 보리 2019/02/26 2,969
907937 다이소 보온 도시락 찾는 글에 친엄마 맞냐는 댓글들.. 14 ... 2019/02/26 10,179
907936 아래층으로 인한 소음 8 층간소음 2019/02/26 3,378
907935 뒤 늦게 공부 재미 붙인 사람에게 할 선물 8 .. 2019/02/26 1,354
907934 시들은 생화는 어떻게 버리나요? 1 ... 2019/02/26 3,462
907933 노안 오면 제일 불편한 점이 뭔가요? 11 노안 2019/02/26 4,208
90793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3 ... 2019/02/26 1,140
907931 트랩 그랬구나 7 박수 2019/02/26 2,651
907930 김치냉장고에 몇 달 지난 총각김치에 곰팡이?가 슬었는데 2 2019/02/26 3,036
907929 임플란트 치과 추천 3 관악구 2019/02/26 1,366
907928 영화배우 뺨치는 문프님 21 지니 2019/02/26 4,220
907927 1시에 깨서 지금까지 체해서.. 5 질문 2019/02/2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