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와 아파트

빌라와아파트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9-02-25 12:21:45

저는 신축 빌라살아요

총 12층중에 9층이고요 요즘 빌라도 높게 지을수있나봐요

전세가는 3억이에요. 방3개 화장실1개에요


얼마전에 제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전세3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30년쯤은 되어보이고 복도식 20평대에 똑같이 방3개 화장실1개에요

그런데 누수에 이사오면서 주인이 벽지랑 바닥해줬다는데 그래도 집 자체가 오래되서 그런지

군데군데 곰팡이도 있고 엄청 지저분한 느낌이더라고요


전세로 따지면 똑같은 가격인데 그래도 아파트가 좋은건가요??

주차때문에 그런건가요? 저희집은 신축이라 에어컨도 빌트인에 전기레인지 그리고 거실 부엌 모두 넓고 깨끗하거든요

친구집은 같은가격인데 불구하고 너무 좁고 곰팡이에 누수에

그래도 다들아파트가 좋다고 하니까...제가 뭘 잘 모르나싶어서요  

  

IP : 112.221.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5 12:25 PM (122.35.xxx.84)

    학군이 다를수도 있죠 그차이 커요

  • 2. 그거야
    '19.2.25 12:2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지학철 가까우냐 학군이 있냐 이 차이죠
    노후 아파트 사는 이유가 있을꺼에요
    아이들이 어리면 쉽게 이사를 못해요
    교우 관계 있잖아요.

  • 3. ...
    '19.2.25 12:34 PM (118.33.xxx.166)

    12층짜리 빌라라니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그래도 가구 수가 많으니 관리는 잘되는 편인가요?
    제가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빌라에서 처음 2년 살아봤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지하주차장도 있는 빌라이지만
    쓰레기 분리수거나 골목 소음, 방범, 놀이터 등등요.
    다시 아파트로 이사 가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 4. 빌라
    '19.2.25 12:39 PM (223.39.xxx.193)

    한동짜리 빌라랑
    단지가 있는 아파트랑
    애들 키울 때 달라요
    서울강남 녹물 나오는 10평대 아파트가
    서울변두리 30평대 보다도 비쌉니다
    비쌀 땐 비싼 이유가 있는 거죠

  • 5. ......
    '19.2.25 12:39 PM (112.221.xxx.67)

    다른동네긴 하지만 둘다 역세권이고 아이는 없어요

    12층인데 9층까지 주거용오피스텔이고 위는 일반주택으로 잡혀있어요

  • 6. ㅎㅎ
    '19.2.25 12:4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주상복합형 빌라 요즘 많이 짓죠

  • 7. .........
    '19.2.25 12:41 PM (112.221.xxx.67)

    보니까 같은조건이라면 새 빌라보다 헌아파트라도 아파트를 선택하시길래
    뭔가 더 좋은게있나싶어서용

  • 8. 같은 조건이면
    '19.2.25 12:5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헌 아파트 선호시 매입하는 목적으로 선호해요 재거축 가능성 보고요
    전세분이 선호라면 직장과거주지 거리와 학군이죠.

  • 9. 나는나
    '19.2.25 1:06 PM (39.118.xxx.220)

    아이 키울 때 차이가 크죠. 어른들끼리 살 때는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있다면 관리의 유무?

  • 10. 저도
    '19.2.25 1:12 PM (121.137.xxx.231)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인데
    사실 빌라 불편없거든요.
    근데 보통은 오래된 빌라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불편하니까
    아파트 선호하죠.

    또 주차문제가 크고요
    지하주차장에 주차 불편함이 없고
    또 매도할때 생각하면 아직까진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은 거 같아요.


    딴얘기지만
    신축 빌라 평수도 24평인데 매매가가 일억 삼천에 나온게 있어서
    이런거 볼때면 갈등이 생기는 거 같아요.
    아파트는 이 가격에 꿈도 못 꾸는데...

  • 11. ..
    '19.2.25 1:13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전세야 당연히 신축빌라가 좋죠.
    원하는 장소에 맘에 드는 집 전세가 없는 게 문제죠.

  • 12. ..
    '19.2.25 1:19 PM (221.159.xxx.134)

    빌라는 첫째로 팔기도 힘들고 아파트에비해 가격이 잘 안올라요.아이 있음 학군도 그렇고 아파트가 보안에서든 좀 안심이며 학교 다니면 요즘애들 휴거 빌거 그런다고하니 다 아파트에 사는거 깉아요.
    저도 맘카페에서 주거,휴거,빌거 첨 들었어요.댓글로 물어보니 주택거지(전원주택사는 부자말고 오래된 다세대주택에 세들어 사는..)휴먼시아(임대)거지,빌라거지라고해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그리고 빌라 살면 그 빌라건물주인지도 물어본다고...뭐 어른들입에서 나온소리일테니 애들을 미워할수도 없고 씁쓸한 현실이죠.

  • 13. 팔 때가
    '19.2.25 1:35 PM (175.198.xxx.197)

    문제지 전세로 사는건 신축 빌라가 좋겠죠.
    강남의 몇 십억짜리 아파트에서 쥐가 나오고 한다잖아요.

  • 14. eunah
    '19.2.25 2:18 PM (121.165.xxx.108)

    글 쓴 분 내용보니 빌라가 아닌데요
    9층까지 주거용오피스텔이고 9층 사시는데 왜 빌라인가요?

    오피스텔 인데요

  • 15. eunah
    '19.2.25 2:20 PM (121.165.xxx.108)

    오피스텔 큰 평수에 사시네요

    엄마가 분당에 오피스텔 45평 가지고 계시는데 방2개인데 정확히 모르지만 7-8억 가까이해요

  • 16. 따뜻한
    '19.2.25 2:59 PM (211.110.xxx.181)

    그 정도라면 나홀로동 아파트와 비교하면 비슷할거에요.
    빌라는 오래되고 주차도 쉽지 않거나, 신축인데 옆 건물하고 딱 붙어서 정말 건너갈 정도로 다닥다닥 지어져서 주거환경이 나쁜 곳을 의미하죠

  • 17. 이상해
    '19.2.25 3:20 PM (175.223.xxx.200)

    다들 빌라살면 거지 취급하는데
    빌라도 나름살기좋은곳은 아파트저리가라예요
    대로 아파트변 살았는데 밤늦게까지
    차소음에 일욜은 아침부터 마라톤 대회
    한다고 호루라기소리에 법썩대고
    소음공해였는데 이사온40평대빌라
    여기가 절간인가 싶을지경에
    아파트랑 똑같은구조에 초중고
    다옆에있고 큰공원도10분거리내에
    2개나있고 투역세권 학군좋고
    넘만족이예요
    쓰레기분리는 경비아저씨 계시고
    지하주차장있고

  • 18. ...
    '19.2.25 7:13 PM (116.93.xxx.210)

    그 정도면 그냥 1동짜리 아파트 급이겠네요.
    동네에 따라서 1동짜리 아파트가 주변 오래된 아파트보다 가격 비싸고 거래도 잘 되는 곳도 있더라구요.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에서 동네마다 시세와 가격 한동안 비교해 보심 대략 동네 분위기 알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830 닭가슴살 요리 추천해주세요 6 2019/02/25 1,144
907829 할일이 많은데 기분안좋은 일로 집중이 안되네요.. 4 .. 2019/02/25 1,134
907828 홈쇼핑 김하진 성주탕 맛있나요? 1 모모 2019/02/25 2,870
907827 쿠션, 팩트, 비비, 씨씨 화장후기 49 나이뻐 2019/02/25 6,895
907826 드디어, 김경수지사 "사람이 있었네" 18 ㅇㅇㅇ 2019/02/25 3,963
907825 유세윤 완전 재능 덩어리네요 4 집사부일체 2019/02/25 3,705
907824 임팩타민.. 저녁에 먹으면 잠 못 자나요..? 7 임팩타민 2019/02/25 6,141
907823 초4 한달가량 감기가 안 떨어져요...속이 울렁거린다는데... 6 감기 한달째.. 2019/02/25 1,315
907822 한유총 '검은옷 3만명' 궐기대회.."교육부 불통에 유.. 8 국민이우습냐.. 2019/02/25 1,121
907821 혹시 안면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7 궁금이 2019/02/25 3,272
907820 이중주차해놓은 차 사고내고 도망갔는데... 5 ㅠㅠ 2019/02/25 3,624
907819 정우성씨 눈빛보면 6 어른으로살기.. 2019/02/25 5,044
907818 일본인 납치문제가 뭔가요? 7 .... 2019/02/25 1,034
907817 2000년 아들이 오늘 병무청에 12 어쩌다 2019/02/25 4,308
907816 신축 아파트 관리비 보통 얼마 내세요 10 ... 2019/02/25 11,883
907815 4월 중에 제주도 항공권이 많이 비싸겠죠? 4 2019/02/25 1,844
907814 제 친구들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 1 ... 2019/02/25 3,072
907813 이정재씨는 곱게 나이드네요. 34 ... 2019/02/25 19,223
907812 술 끊으신 분 계신가요? 15 삶의 낙 2019/02/25 2,801
907811 셀리톤 엘이디 마스크 써보신분 2 피부관리 2019/02/25 3,039
907810 기미 없애주는 도미나 크림 바를 때요 ㅡㅡ 2019/02/25 1,761
907809 예비 중1아들이 매번 수학 재시에 걸려요. 1 어쩌지요? 2019/02/25 1,026
907808 둘째인데 한가지에 빈정상해 몇년째 49 2019/02/25 2,399
907807 피부과시술 vs 전문 마사지 3 궁금해서요 2019/02/25 3,621
907806 82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 140 ㅡㅡ 2019/02/25 2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