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복도식이랑 계단식이 함께 구성되어있는 단지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24평 복도식아파트(로얄층이고 정남향)를 2억 6천정도에 내놨어요. 아파트실거래가 어플 기준으로 작년11월에 2억7천300에 팔렸었구요.
27평 옆동 계단식아파트(정남향)로 옮기고싶어 알아보았는데 로얄층 3억3천에 같은시기에 팔렸더라구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며칠전에 2억4천이나 5천으로 매매가를 낮추고 제가 가고싶어하는 옆동의 11층에 3억2천에 급매가나왔다고 거기로 가는게어떻냐고 전화가 왔어요.
전 일단 매매가 낮출생각이없다고 했구요.
그런데 복도식과 계단식 3평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나봐요. 거의 7-8천차이나...
원래 이런가요?
그리고 부동산은 또 뭔가 후려칠려고하는 느낌도 들고...
아파트실거래가가 다 뜨는데 부동산이 거짓말하는거같고.. 찜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