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변에서 애든 어른이든 쉽게, 막대하거나 좋게 말하면 편하게 생각한다거나뭐 그런 느낌을 받곤 해요
친구 말로는 선하게 생겨서 그럴 수도 있다는데 이건 위로의 말 같고
지난 주에도 완전 무시당하는 일 있어서
아직도 휴유증 있어요 저는 이때의 이로 제가 이렇게 생겨서 그렇다는, 그런 생각이 먼저 들드라구요
딱 잘라서 말을 잘 못하고 우유부단한 점이 있는데
이래 저래 치이고 나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ㅇ
저같은 생각 하시는 분 또 계실까요?그냥 주변에서 애든 어른이든 쉽게, 막대하거나 좋게 말하면 편하게 생각한다거나뭐 그런 느낌을 받곤 해요
친구 말로는 선하게 생겨서 그럴 수도 있다는데 이건 위로의 말 같고
지난 주에도 완전 무시당하는 일 있어서
아직도 휴유증 있어요 저는 이때의 이로 제가 이렇게 생겨서 그렇다는, 그런 생각이 먼저 들드라구요
딱 잘라서 말을 잘 못하고 우유부단한 점이 있는데
이래 저래 치이고 나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ㅇ
저같은 생각 하시는 분 또 계실까요?인생 살다보니 우습게 보여져도 어쩔수 없이 꾹 참아야 될때가 많더군요.
생김새라던가 성격때문이 아니라 현재의 위치나 상황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나중을 위하여 칼을 갈고 있죠.....넘 무섭나?ㅋㅋ
저도 이거 해봤는데... 자고 일어나도 뻐근 일단 다시 지속적으로 해봐야겠네요. 빨리 낫고 싶어요.. ㅠㅠ 저도 편두통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눈도 빠질것 같고.. 목 이렇게 되고 나니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어요.ㅠㅠ
제 친구중에 님같은 고민을 하는애가 있었는데요
근데 그아이가 의대생때 교수님이 불러서 가보니까 성형수술을 하라고 권하시더래요
그친구가 턱이 좀 튀어나왔어요
별명이 주걱턱..턱주가리..그랬어요
교수님왈 의사는 우습게 보이면 좋지않다.그러시더래요
그래서 10년전에 세브란스에서 그당시 천만원주고 수술했어요
근데 그친구가 수술후 그러더라구요
예전처럼 자기한테 함부로 하는사람이 없어졌다구요
암튼 이런예도 있네요
나온 턱은 아닌데 들어간 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40대에 턱수술할까 고민들어가야하나요,,,
얼굴은 그렇게 못나지는 않았다고들 하는데,,ㅋㅋㅋㅋ턱이 문제라는,,,,
아무한테나 친절하고 아무한테나 먼저 인사하고 그러니까 그런거 같아요.
전 요즘 대충 잘 모르면 인사안하고 쌩까고 상대방이 푸대접하면 상대 눈 안마주치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편하더군요. 어떤 사람인지 검증이 안되었거나 별루인 사람은 눈 안마주치고 말 안섞고 고압적으로 대하고 그러면 편하고 내 친절한 성격을 알아주는 좋은 사람들과만 교류하면 되는 거더군요.
그렇군요,, 사람을 대한다는것이 가끔 참 어려워요 그냥 저냥 살다가도 가끔 생각해보면 참 어려운것이
인간 관계,,,그냥 기대안하고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맘은 안다치겠죠
잘 모르는데 복도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은 부장이라고 "어"한단 말이에요. 기분이 나빠지죠. 그럴땐 어색하니깐 화장실 가는척 하거나 못본척 앞만보고 있는게 내 맘 안다치는 거란 거죠. 괜히 모르는사람 대접한다고 오지랍 떨어봐야 소용없고 남이란게 다 잘하려고 해봤자 소용없는거 같아요. 개인적이고 냉정한 서구적인 방식이 더 편한거 같아요. 조금은 경계했다가 상대방이 헛소리하면 바로 받아치기도 하고.
님들 글 읽으니 느낀점도 있고 여러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다들 따뜻한 댓글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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