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에 신규 아파트 분양받아서 살고 있어요.(40평대)
올연말쯤 되면 양도세 없이 이사 할수 있어요.
여기가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데 교통이 좀 불편하고,
대출이 좀 많이 있다보니, 서울 95년도에 지어진 아파트 34평 으로 가면
대출을 없애거나 아주 조금만 (수리) 받으면 될거 같아요. 지하철역도 가깝구요
새로지어진 아파트라 사실 겨울에도 난방을 거의 안해도 춥지 않고 쾌적하고 그런거 좋은데.
이제 제 나이가 50 , 지금은 감사하게도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대출을 없애고 편하게 살고 싶은
맘도 있구요.
실거주라서 오르고,내리는건 별루 신경 안쓰는데, 너무 오래된 아파트라 물에서 냄새도 난다고 해서
망설여 지네요..애들은 대학생 ,중학생(전학) 입니다. 그냥 살까요? 계속 이 고민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