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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이들어가도 본척도 안 하는 식당은 왜 그럴까요

차량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9-02-25 09:10:43
가끔 가는 낙지집인데 문에 알바 구인 종이가 붙어있긴 했어요
그래도 그렇지 들어가니 손님이 많지도 않아요
세 테이블 정도 앉았던데 들어갈때 흘끗 봤어도 외면하고
인사나 테이블에 와서 주문도 안 받아요
못봤나 싶어 벨을 세 번이나 눌렀거든요
그래도 사장이랑 종업원 아줌마 둘이서 계속 뭐라뭐라 의논하는듯
속닥이더니 세번째 벨에 아줌마가 오더니 왔으면 주문 받으면 되지
물만 놓고는 사장님이 주문 받으라며 가 버립니다
그래서 주문하면서 왜 손님이 왔는데 주문을 안 받으세요 물으니
계면쩍게 웃기만 하네요
대체 그 식당 왜 그럴까요? 다신 안 갈거지만
IP : 110.70.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5 9:13 AM (223.39.xxx.229)

    가게 문 닫고싶어 작정을했네요
    이상한 사람들이예요

  • 2. 요건또
    '19.2.25 9:15 AM (122.34.xxx.222)

    마약범을 잡기 위한 여자경찰들이었나 봅니다ᆢ

  • 3. ㅇㅇ
    '19.2.25 9:16 AM (223.62.xxx.185)

    장사할 맘이 없다는거죠..

  • 4. ..
    '19.2.25 9:21 A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장사할 마음 없으면 손님을 받지 말던가 불친절 한 곳은
    기본도 안된거예요

  • 5. ....
    '19.2.25 9:26 AM (110.70.xxx.104)

    장사할 맘 없는거죠
    그런 식당은 식탁에 앉았다가도 그냥 나와요

  • 6. 노부부가
    '19.2.25 9:31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하던 식당이었는데
    어서오란말도 없고
    빈테이블에 앉았는데 주문받으러 오지도 않더라구요.
    주문받아달라니까 지금 너무 주문이 밀려서 안된대요 ㅎㅎ
    줄서서 기다리던 식당도 아니고 빈테이블 3개 정도 있었는데.
    그럴거면 사람 들어오는거 보고 얘기를 해줘야지
    노인들이라 화는 못내고 나왔는데
    뭐 이런 그지같은 식당이 있나했어요.

  • 7. .....
    '19.2.25 10:03 AM (211.36.xxx.136)

    곧 나갈 직원이겠죠.
    직원들중에 손님 오면 짜증내는 직원들도 많아요.ㅎ
    자기 일하기 싫으니까.

  • 8. ..
    '19.2.25 10:23 AM (222.237.xxx.88)

    그 직원은 나간다 하고
    주인은 새 알바 구할때까지 있어달라 저자세고
    알바가 안구해져 직원은 열받아 있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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