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결론은 참 좋은데요.
질문하는 분들의 말꼬리를 잡아 스님의 위트를 발휘,
관중들의 웃음? 호응을 먼저 의식하는건 아닌지요.
저도 힘든일이 있어 유투브 강의중 제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골라 듣는지라 질문자의 맘과 절심함이 비슷한데요.
질문자의 절박한 심정보다 관객을 의식하는 게 더 느껴져서 참 아쉽더라구요.
맘을 받아주고 해결책을 주시는것보다
질문자의 입을 틀어막고 엉뚱하게 몰아붙여
질문자가 아리송하게 만들어버리는 거 아닌가 싶어요.
관객 아줌마들의 웃음도 한몫 하구요.
결론은 참 현명하게 잘 내리시는것 같아요.
말씀도 좋구요.
차라리 아줌마 관객들 없애고
질문 받아 스님의 생각을 전하는 그런 시스템이었음 훨씬 좋았겠다 싶어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듣다가요
항상봄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19-02-25 01:16:02
IP : 114.206.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은
'19.2.25 1:22 AM (175.120.xxx.181)시원하고 현명한데요
꼭 택시기사같은 느낌도 있어요
남자들에겐 약하면서 아줌마들만 쥐고 흔들어요
함부로 하구요2. 음
'19.2.25 2:11 AM (211.41.xxx.16)갈수록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있긴 해요
3. ...
'19.2.25 2:18 AM (108.41.xxx.160)질문자가 스스로 묶여있는 오랏줄을 단박에 끊어내주는 거죠.
질문자는 굉장히 심각하지만 그게 뒤집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막 웃으면 되는 거라는 겁니다. 가벼워지라는 겁니다.4. 글쎄요
'19.2.25 2:44 AM (173.206.xxx.38)꿈보다 해몽 아닌가요?
즉문즉설에 한 참 빠져있는 분들은 객관적 비판이나 분석을 받아 들이지를 못 하더군요.
못 깨달아서 몰라서 그런 거라고 하면서.....5. ᆢ
'19.2.25 3:19 AM (118.222.xxx.21)질문자를 너무 몰아세우더라구요. 인간이니까 실수하면서 살고 배우러왔는대요
6. 빙고
'19.2.25 5:16 AM (115.40.xxx.142)강의 듣다보면 뭔가 불편한 부분있어요
7. ㅇㅇ
'19.2.25 6:15 AM (122.34.xxx.62)많이 들으면서 불편한 부분들이 해소됐어요.
8. ᆢ
'19.2.25 8:39 AM (175.117.xxx.158)몰아부치죠 미안하게ᆢ
9. 어쩜
'19.2.25 2:25 PM (39.7.xxx.20)제가 느꼈던 불편함이 바로 이거였네요.
질문하는 사람은 창피함과 모멸감을 무릅쓰고 어렵게 꺼냈는데 일단 민망하고 숨고싶게 만들고서는 해답..
그 사이 관중에겐 웃음거리되고..
답은 들었으나 석연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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