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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집 부부 금슬비결은 적당한 음주인듯^^

ㅎㅎ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19-02-24 22:04:43
20년차.
아직 한번도 다툼이라곤 안해본 고딩두자녀 있는 40후반부부인데요~~
주위에서 다들 신기해해요^^
아이들도 그런부모닮아선지 남매인데도 사이가 좋아요~~
기본적으로 부부간에 배려가 깔려있는듯하고..
“적당한 음주”이게 한몫도 하는듯해요^^
술한잔 기울이며 속에있는 얘기하고 들어주고 공감하고...
아직까진 이게 비결인듯합니다.
하루,한해 더해 갈수록 이사람과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건..
오늘도 두 아이랑 외식으로 삼겹살집에서 한잔 기울이고
베.라들러 각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하나씩 들고 집으로~~~
담주는 4일만 나가면 3일 쉰다고 남편이 들떠있네요~~~
IP : 182.227.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10:10 PM (27.176.xxx.58) - 삭제된댓글

    사고날 때를 대비해 부부 중 한 명은 집에서도 절대 음주 안 하고 맨 정신으로 있다는 거에 부심 느끼던 글 생각나네요.
    원글님같은 게 자연스러운 거죠.

  • 2. 맞아요
    '19.2.24 10:15 PM (85.6.xxx.209)

    부부가 같이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결혼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다네요.

  • 3. 그럼요
    '19.2.24 10:16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잘 하고 계신겁니다.
    저도 생각나네요.
    술 안마신다고 자부심 넘치던 그 글

  • 4. ....
    '19.2.24 10:30 PM (59.15.xxx.141)

    우왕 님 저도 같은 케이스라 넘 반가워요 ㅋㅋㅋ
    저희도 20년 살면서 서로 언성 높여본적이 없어요
    처음 만난 날부터 술로 시작해서 술먹다 정들어 결혼했다고 농담할 정도
    지금도 여유 생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같이 술한잔 하면서 대화 많이 하는게 금슬 좋은 비결인듯요
    가끔은 분위기 좋은 술집 가서 맛있는 안주 먹으면서 얘기하기도 하고요
    부부끼리 카페는 잘 안가게 되어도 술집은 가지던데요
    저도 예전 그글 기억나요
    사람마다 다 사는 방식이 다르니 뭐라 할순 없지만.... 저같음 한번뿐인 인생 그렇게 팍팍하게 살고싶진 않아요

  • 5. 비슷
    '19.2.24 10:34 PM (211.215.xxx.132)

    저희도 비슷해요 결혼 20년이고 다른 누구보다 죽이 잘맞는 술 친구라는 것 그리고 한가지 더한다면 주말에 꼭 1시간반씩 같이 걷고 운동하는거요 술먹을때랑 걸을때 아무래도 이런저런 속 얘기를 많이 하게 되니 서로를 이해하기가 쉬워지는것 같아요

  • 6. 5890
    '19.2.24 10:34 PM (116.33.xxx.68)

    같은 취미좋은거 같아요
    특히 부부관계후 마시는 캔맥주
    평소엔 거의 안먹는데 이때는 맛있더라구요

  • 7. 공감
    '19.2.24 10:49 PM (182.227.xxx.142)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좋으네요~~
    요즘은
    저녁에 헬스장서 만나 같이 운동하는게 또하나의 취미생활이 되었어요^^
    첨엔 제가 먼저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술자리가 많은 남편 건강이 염려되어 같이하자고 오랜기간(;;)설득한 끝에 지금은 같이 운동해요^^
    서로 건강하게 나이들자고~~~~

  • 8. ...
    '19.2.24 11:05 PM (223.33.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안읽어본 글이지만요.
    사고 날까봐 한사람은 술안먹는다라는게 뭐가 부심아란거고 이상해서 그글이 기억나실까요?
    술먹고 금슬이 좋은거와 별개로 성격상 책임감으로 술을 절제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 9. 부심녀는
    '19.2.24 11:2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댓글을 비아냥 댔었어요.
    .

  • 10. 좋네요
    '19.2.24 11:39 PM (39.118.xxx.204)

    우리 부부도 결혼하고 싸운적 별로 없고,권태기도 안왔어요.근데 살다보니 시가때문에 다투게 되더라구요.시부모때문에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빈정이 상한 상태에서 사소한 것에 마음상태가 반영이 돼서 싸우게 되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지만 약간 불안한 맘이 있구요. 원글님은 시가로 인해 비롯되는 마음상함같은건 없으신가봐요.

  • 11. ...
    '19.2.24 11:49 PM (175.198.xxx.247)

    저희도 그래요.
    싸운 적 없어요. 워낙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약간 논쟁이 생기는 경우는 있는데 싸웠다고 하기엔 약하고 그냥 의견이 좀 달라서 서로 얘기하며 맞춰가는 정도. 상대를 내 의견대로 설득하기위해 얘기해보다가 아닌거 같으면 당신은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하고 서로 접어요. 대부분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니까 크게 싸움까지 갈 일이 없었어요.
    제일 좋은 술친구가 서로이구요. 3,4일에 한번씩은 크거나 작게 한잔씩 하고, 술 좀 줄일까 싶을땐 차 내려서 같이 마시며 얘기해요.
    신변 잡기뿐 아니라, 정치얘기나 사회 돌아가는거 책 얘기 이웃 얘기 연예인 얘기까지 한참 떠들고.
    출장가도 당신이랑 수다떨고 싶어 전화했다고 밤에 전화해서 3~40분은 얘기하다 자고 그러네요.
    전 40대 후반, 남편은 50대 초반이에요.
    아이들도 엄마아빠 집에서 술 한잔 차한잔 하는거 하도 자주 봐서, 와서 안주도 집어먹다 각자 자기할일 하고 그래요.

  • 12. 저도
    '19.2.24 11:51 PM (182.226.xxx.159)

    같이 한잔 하고 싶은데 애 키우며 이래저래 기회가 없다보니 주량도 줄고 마시고 싶은 맘이 잘 안들게 돼서 아쉬워요~
    그냥 옆에서 안주발만~ㅡㅡ"

  • 13. ㅋㅋ
    '19.2.25 12:28 AM (182.227.xxx.142)

    술친구라지만 매일먹진 않고 서로 원할때 받아주는(?)정도예요~~
    주로 집에서 마시지만 집군처 나가서 마실때도 많고..
    다행인지 시댁 식구들도 모두 조용하고 인자하신분들이라 결혼20년동안 시댁으로인해 맘상했던적도 없는거 같아요.
    친정식구들 역시 비슷하구요^^
    남들에게 드러내거나 눈에 띌정도로 잘난(?)부분도 없지만 늘 편안하고 무던한 삶이 고마울뿐이죠~

  • 14. 저희집도..
    '19.2.25 9:09 AM (124.62.xxx.135)

    결혼하고 20년 넘게 살았지만 큰소리 내고 다퉈본적 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
    둘다 술 많이 먹는 편도 아니고요

    그냥 한잔 하다가 필받으면 지인들 초대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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