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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 보면 인생 한치 앞 모른다 생각돼요

음.. 조회수 : 8,729
작성일 : 2019-02-24 21:56:51
요즘 2000년 초반 한국영화 많이 보는데
그때 조연 아니 지나가는 사람 정도였는데
지금은 주연 조연이 바뀐 케이스가 진짜 많네요.
곽도원도 그렇고 박성웅?
손현주도 그렇고..

내나이 50경단녀
그날이 그날,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의 짐에서
늘 인생 반전을 꿈꾸는데
그럴일 없겠죠?ㅠ
IP : 114.206.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폭
    '19.2.24 9:58 PM (85.6.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말한 인생역전은 다 남자고 원글은 여자임. 인생역전 수준의 여자 연기자는 전원주랑 라미란 정도고 주연급도 아님.

  • 2. 님이
    '19.2.24 9:59 PM (116.125.xxx.203)

    님이 언급한분들은 밑바닥부터 올리온분들이에요
    본인들 인생걸고 성공한케이스고
    실패한자는 나오지 않으니 더 많겠죠
    대신 20대 반짝했던 애들도 있고요
    사람일 모르는거죠

  • 3. .....
    '19.2.24 10:01 PM (122.34.xxx.106)

    그 업계가 좀 그렇죠. 돈 없이 열정만으로 그렇게 견디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반적인 회사원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고요

  • 4. 누구나
    '19.2.24 10:04 PM (1.226.xxx.227)

    다 신인때가 있고 단역일때가 있었죠.

    처음부터 주연하다 우리 기억 밖으로 밀려나가있는 사람도 많고요.

    방구석1열 보는데 주유소 습격 사건에서..
    끝날때쯤 폭주 하는 차 운전자역이 무려...차승원이였다고..

    우리도 그렇잖아요.
    금수저 은수저..저는 흑수저인데..

    그래도 부모님때보다는 여유있게 살아요. 우리 부모님이 저한테 해주셨던거에 비하면 몇배는 더 해주고 살 수 있을 정도로는 살거든요.

  • 5. 안보인다해서
    '19.2.24 10:06 PM (1.226.xxx.227)

    조연으로 밀렸다고 말할 수도 없죠.

    다른 곳에서 저마다의 주연으로 살겠죠.

  • 6.
    '19.2.24 10:07 PM (49.167.xxx.131)

    바닥부터 고생하며 올라오든.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닦던지해야지 그나마 연예인이니 한방도 있지 일반인이 로또아님 한방이 어딨겠어요ㅠ

  • 7. 레이디
    '19.2.24 10:08 PM (211.178.xxx.151)

    꾸준히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지요

  • 8. ..
    '19.2.24 10:26 PM (121.152.xxx.170)

    최민식이랑 한석규보세요. 둘이 같이 서울의 달인가 신인으로 나왔는데 한석규는 그후로 한국대표배우가 됐고 최민식은 그저 그런 단역만 하다가 어느순간 한국 영화서 없어서는 안될 배우가 됐잖아요. 그런 반면 한석규는. 그 시대마다 원하는 인물상이 있고 그에 맞는 스타일의 연기랑 얼굴느낌 나는 사람을 감독이 쓰는건데 내가 못나서 이런거지 하고 자포자기하고 최민식이 관둬버렸으면 지금의 최민식은 없죠. 그냥 때가 될 때 까지 기다리고 본인 능력이 되니 좋은 자리에 계속 기용되고 있잖아요.

    인생은 길게 봐야 되는것 같아요.

  • 9. 한우물
    '19.2.24 10:50 PM (59.6.xxx.30)

    님이 언급한분들은 밑바닥부터 올리온 분들이에요
    본인들 인생걸고 성공한케이스고..2222
    즉..한번도 쉬지않고 꾸준히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이에요
    경력단절하고 현실안주한 사람하고는 틀리죠

  • 10. 1.226님 ^^
    '19.2.25 12:47 AM (119.70.xxx.55)

    주유소습격사건에서 차승원은 특별출연 이었어요. 그때 이미 유명해진 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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