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원 건다, 500원 건다 - 무슨 뜻인가요?

500원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9-02-24 21:53:42

무슨 말이 나오면 그게 그렇게 되는 거에 500원 건다.

아니면 100원 건다.

이런 말 종종 듣고, 여기서도 읽었는데요,


정말 아니면 아예 가당치도 않은 500억 걸겠다. 100억 걸겠다가 말이 되지,

그 말이 사실인 거에 500원 건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진심으로 이해가 안 가서요...

IP : 175.114.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9.2.24 9:58 PM (220.85.xxx.184)

    일단 500 억은 없어서 못걸구요,
    뭐 그렇다고 전재산 걸 정도로 대단한 사안은 아닌데 내가 확신하는건 가볍게 건다는 거죠.

  • 2. ㅡㅡ
    '19.2.24 10:09 PM (221.140.xxx.139)

    그냥 관용적 표현을 텍스트로 '이해' 하시려는 시도 자체가...;;

  • 3. 눈이 부시게
    '19.2.24 10:09 PM (1.226.xxx.227)

    영수는 엄마도 걸고 하는데
    그깟돈 500원이야 수도 없이 걸겠어요.

  • 4. ㅡㅡ
    '19.2.24 10:09 PM (221.140.xxx.139)

    머리 깨지는 기분이라면 깨지는 기분을 아냐고 물으실기세

  • 5. ...
    '19.2.24 10:20 PM (124.49.xxx.5)

    영어에도 I bet 어쩌고 저쩌고 라고
    확실하다라는 뜻으로 건다고 써요
    우린 그 사안이 약간 비웃음당할만한 어이없는 행동을 우길때
    조롱조로 내 소중한 500원 100원을 걸어요

  • 6. 으..
    '19.2.24 11:37 PM (180.69.xxx.167)

    진짜 몰라서 물으시난 보네요.

  • 7. 그게
    '19.2.25 12:50 AM (119.70.xxx.55)

    김경환ㅡ 허경환 이구요. 500원 건다는게 아니라 궁금하면 500원 달라는거. 500원 건다는 뜻은 윗댓글님이 써주셨네요. 허경환 훨씬 전부터 써오던 말

  • 8. ㄹㄹㄹㄹㄹ
    '19.2.25 11:43 AM (211.196.xxx.207)

    드립이에요.
    디시에서 고구마 장수 드립 할 때부터 쓰던. 20년도 더 됐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824 관리사무소에 민원얘기할 때 2 답답 2019/02/25 993
907823 유은혜 "영리 목적 유치원은 교육기관 아냐…이제 바로잡.. 11 잘한다유은혜.. 2019/02/25 2,091
907822 이게 외국인이 쓴글이래요 32 ㅇㅇ 2019/02/25 16,361
907821 부원 도깨비방망이 3 ... 2019/02/25 2,312
907820 보상방법이.. 5 휴ㅠㅠ 2019/02/25 796
907819 분당 주야간보호센터 추천 2 whitee.. 2019/02/25 788
907818 혹시 학창시절에 영화 플래툰 단체관람 하신분 계신가요? 10 ㅇㅇ 2019/02/25 795
907817 작은 요리에 기뻐하는 가족 13 미안타 2019/02/25 5,549
907816 부산분들,내일 부산여행가는데 날씨 어떤가요? 9 부산여행 2019/02/25 1,003
907815 세브란스 신장내과 1 세브란스 2019/02/25 1,149
907814 시부모님이 손자 보고 싶다고 하면 맘대로 23 전전 2019/02/25 5,798
907813 수애, 박해일 주연 상류사회라는 영화를 봤는데 완전 포르노에요... 13 포르노그라피.. 2019/02/25 8,895
907812 서울여행 숙소 추천 21 부산아짐 2019/02/25 2,150
907811 셀프염색 질문드려요. 3 염색 2019/02/25 1,936
907810 요새 왜이렇게 자살이 많나요? 30 자살소식 2019/02/25 8,959
907809 양모 이불 카버 10 ㅇㅇ 2019/02/25 1,130
907808 나이 40인데 인생에 꿈과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7 휴... 2019/02/25 3,536
907807 김어준 뉴스공장에 뜬금없이 썬킴.. 6 .. 2019/02/25 1,656
907806 박창진 사무장님 책 관내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려구요. 7 00 2019/02/25 939
907805 친정엄마 우울증 13 고민걸 2019/02/25 6,412
907804 사랑 많이 받고 자란사람 특징 글 9 ㄴㄴㄴ 2019/02/25 9,704
907803 젓갈땜에 미치겠네요 15 ㅇㅇ 2019/02/25 5,350
907802 기업은행 갑자기 이용하고 싶지 않아졌는지 신기했는데 4 그냥 2019/02/25 1,349
907801 워터픽 종류가 많네요 뒷에숫자 어떤게 좋나요? 모모 2019/02/25 491
907800 미성년자녀와 공동상속 이후에 12 법 잘 아시.. 2019/02/25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