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좀 찝찝했어요. 멋있게 재기하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고.
슬로운이 무슨 죄로 수감되었는지도 모호하게 연출되었고
그 후에 미스 슬로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죄목은 나왔죠. 위증. 상황 등으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변호사가 끝까지 똑같은 말 반복하라고 시켰는데 청문회 위원장이 모욕주면서 긁어대서 슬로운이 낚이는걸 알고서도 변호사 조언 무시하고 결국 자기 할 말 하는 바람에 끝까지 갔죠. 게다가 그 청문회 위원장과 전 회사 사장 간의 대화 도청, 녹음 사주했잖아요. 그건 영화에서 대놓고 죄목이라고는 안나왔으나 죄목으로 엮었을 가능성이 높죠.
저도 극장에서 재밌게보고 다시보기로 두세번 더봤아요.
그런 결말이 더 좋지 않나요? 사고쳐놓고 아무일 없단듯 승승장구 하는 장면 너무 뻔하고 비현실적이잖아요~
왜 감옥 간건지는 중반이후 판사랑 싸우는 장면에서 줄줄 나왓죠.
미끼로 결국 일적으로 승리하긴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잘못 없어지는거 아니구요.
형 다 살고 나와서 여태까지처럼 똑같이 치열하게 살았을거 같아요. 변하지않고.
그게 더 멋지지 않나요?
갑자기 대단한 인권운동가처럼 변해서 사는거보단~
물론 그것도 멋지지만 비현실적이라 느껴요 저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