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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 중반인데

힘들다... 조회수 : 4,359
작성일 : 2019-02-24 20:57:31
완경 가까운지 요 몇달 지칠정도로 생리를
길게 해요
이러다가 몇달씩 뜸하다가 결국 끝날거라는거
아는데, 당장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작년 초까진 날짜 정확히 했는데
그 후로 일주일 열흘 보름.. 지금도 보름째인데
끝날 생각을 안하네요
원래 피부 약해서 유기농 탐폰도 사이즈별로
쓰는데 일주일 지나면서는 양도 적어서
양 적은날 용 탐폰도 좀 과할 정도라
팬티라이너 계속 쓰거든요
피부상태가 넘 안좋아요
일하는데도 지장있을 정도...
대책 없을까요?? 하아...여자의 삶은 정말
수십가지 이유로 힘드네요 -..-
IP : 121.133.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9:00 PM (221.157.xxx.127)

    그래도 그정도면 오래하셨네요 한의원가서 한약지어먹고 효과봤다고 들었어요

  • 2. ...
    '19.2.24 9:00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그 단계가 시작된 지 1년 반 정도 후에 완전히 끝나요.
    검사상 다른 병이 없다면요.

  • 3. ..
    '19.2.24 9:23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위생팬티를 입고 아기용 거즈를 접어 팬티라이너 대신 쓰세요.
    팬티라이너도 계속하면 몸에 해로와요

  • 4. 혹시...
    '19.2.24 9:27 PM (220.85.xxx.184)

    폴립 있으신 거 아니예요? 제가 2주 넘게 해서 갔더니 폴립 때문에...제거수술했어요.

  • 5. ...
    '19.2.24 9:40 PM (61.72.xxx.248)

    저 지난 여름에 그렇게 해서 병원갔었어요
    근종 위치가 안 좋아서 그렇데요
    병원 가보세요
    오래 하시면 몸에 안 좋으니
    일단 가보세요

  • 6. 댓글님들
    '19.2.24 11:52 PM (121.133.xxx.137)

    감사합니다 일이늦게끝나서
    이제 들어왔어요^^;;
    근종 있긴한데 역시 그때문일까요?
    단순히 완경이 가까워져서 그러거니 했는데..
    제거하셨다는 댓글님
    어떤 방법으로 하셨나요? 입원은
    안하셨나요? 제가 일이 많은 사람이라
    한달 하루 쉬기가 힘든 상황이거든요..
    진짜 아플 시간도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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