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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베리안 허스키 11개월 여아.

개교육 조회수 : 4,217
작성일 : 2019-02-24 18:48:03

굉장히 순한 거 같아요.
언니네 교외 단독주택 단지에서 키우는 앤데,
사람 너무 좋아해서 낯선 사람 봐도 짖지도 않고,
그냥 좋다고 꼬리 흔들고 안기고.
물론 집에 사람없을 땐 묶어두고,
언니나 형부가 있을 땐 마당에 풀어서 뛰게 하고,
풀어두면 집 뒤산까지 몇번이고 뛰어 올라갔다 오고 두세시간씩 지치지 않고 뛴대요.
얼마나 순한지 길고양이가 와서 지 밥그릇 사료를 먹어도
그냥 앉아서 두고 보고 짖지도 쫓지도 않는대요.
순한 건 좋은데,
요녀석이 첨엔 대문 밖으로 나가도 바로 아래 집 아주버니집까지 밖에 안 가더니
야금 야금 아래쪽 영역을 넓히더니 길 건너편까지 뛰어가고,
그럴 때 불러도 안 오고 서지도 않는대요.
집밖 산책시킬 때 뛰는 힘을 성인 남자가 제어가 안 될정도라 줄을 놓친대요.
그렇게 지 가고 싶은 만큼 뛰다 낯선 경계까지 가면 서서 뛰어 쫓아가는 주인을 기다리고,
같이 온대요.
이런 대형견은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나요?
언니가 잃어버릴까도 걱정이고,
교외다 보니 덤불 같은데 올무나 줄 같은 데 목줄이 끼어 사고 당할까 걱정이라고 해요.
교외로 이사하면서 대형견은 첨이라,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192.xxx.5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6:52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교외라도 시베리아 허스키 같은 대형견을 풀어놓다뇨. 견주들 욕먹이는 행동입니다. 목줄 풀렸을 때 대형견들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데요. 그런 속도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줄 잡힌 채 느릿느릿 가려니 성에 안차니 저런 행동하는 거고요. 목줄 풀어놓지 마세요. 그리고 대문이나 닫으시구요. 으휴. 저도 개 키우는 견주인데 진짜 원글님 언니 부부같은 견주들 너무 싫어요.

  • 2. ...
    '19.2.24 6:55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위의 작성 댓글이 좀 매끄럽지 못하네요. 목줄을 풀어놓을 때는 꼭 마당 대문을 닫으시라는 말입니다. 하루종일 묶어 놓으라는 말 아니고요.

  • 3. ...
    '19.2.24 6:55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님 언니 부부같은 견주들 너무 싫어요 222
    개 돌아다니면 신고함

  • 4. 원글
    '19.2.24 6:56 PM (119.192.xxx.57)

    댓글로 혼날지 알았어요.
    늘 풀어놓는 게 아니라 줄 놓치면 저런다는 거예요.
    그럼 그냥 대문 밖 못 나가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건가요?

  • 5. ㅡㅡ
    '19.2.24 6:57 PM (116.37.xxx.94)

    딴소린데 허스키들 엄청 순하고 애기같더군요
    보기엔 용맹해보이던데..

  • 6. ...
    '19.2.24 6:58 PM (220.75.xxx.29)

    언니 말고 남자가 허리에 줄 한번 감고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산책시켜야죠. 세나개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대형견 어떻게 다루는 지 찾아서 보시길 권해드려요.

  • 7. ㆍㆍㆍ
    '19.2.24 6:58 PM (58.226.xxx.131)

    그렇다고 못나가게하면 스트레스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훈련 받아보는건 어떠세요? 산책교육도 있더라고요.

  • 8. 줄을
    '19.2.24 7:00 PM (223.39.xxx.179)

    놓치다니요 ㅠ 갑자기 맞닥드리게 될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좀더 조심하셔야겠네요 . 제어가 어렵고 잘 모르면 훈련소로 일단 데리고 가시는게 좋겠어요 소형견과는 또 다르죠..

  • 9. ㆍㆍㆍ
    '19.2.24 7:01 PM (58.226.xxx.131)

    아직 11개월이니까 교육 잘 시키면 효과 있을거에요. 대형견은 힘이 좋아서 교육이 안되있으면 민폐도 민폐지만 주인도 이리저리 질질질 끌려다니고 잡으러다니고 힘들어요.

  • 10. 원글
    '19.2.24 7:03 PM (119.192.xxx.57)

    형부가 산책시키다 그 속도감에 넘어져 다쳤다고 하더라구요.

    강형욱 훈련사 얘기 듣고 사이트에 상담 접수해 줘 상담 받았었는데,
    프로그램 강좌 등록해서 집에서 주인이 그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해야 하나 봐요.
    훈련소 입소시키는 건 형부가 원치 않는다고 하고 (어디서 때리면서 훈련시킨다 들었나 봐요)

  • 11. ㆍㆍㆍ
    '19.2.24 7:06 PM (58.226.xxx.131)

    훈련소 입소는 정말 잘 알아보고 시켜야 하더라고요. 거기서 사고난 경우 종종 보이더군요.

  • 12. 원글
    '19.2.24 7:07 PM (119.192.xxx.57)

    본문에 민폐 얘긴 안 적고,
    개 다칠까만 걱정하는 글로 적혔네요.
    민폐 안 되도록 관리 잘 하라고 주의 또 주의줬고,
    언니도 형부도 알아요.
    경험이 없어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는 상태인 거 같아요.
    물론 그런 와중에 사고생기면 큰 일이니 더 조심 해야죠.

  • 13. 크하하하
    '19.2.24 7:17 PM (118.42.xxx.55)

    견주분이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운동 시키면 돼요
    저전거에 리드줄 묶어서요
    강아지가 콜링이나 말을 잘 듣는 편이면 훈련 쉽습니다
    젊고 대형견이라 운동량이 많으니까 그렇게 하세요
    습관들일 때 자전거 옆에 딱 붙어서 뛰게해야 하는데
    습관 들이기 전에는 멀리 뛰쳐 나가려고 할 수 있으니
    견주분도 조심하시고요.

  • 14. 대형견
    '19.2.24 7:20 PM (183.108.xxx.252) - 삭제된댓글

    여자인 저도 대형견 산책 시킵니다.
    개들 산책은 필수랍니다.
    줄을 허리에 한번 감고
    줄을 길게 하면 개가 유리해져요. 좀 짧아야하고요.
    천천히 걷는거 자꾸 연습해야해요.
    처음에 잘 안되면 회초리(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만) 하나 들고
    머리나 등을 콕 때리는 흉내만 내도
    개가 날뛰지는 못합니다. 마구때리라는 소리가 아니고요.
    허리에 줄 감고 한손으로 리드하면서 매일 2km정도 걷는데
    저도 좋고 개도 좋아요.
    단,개를 잡았던 쪽의 팔이 많이 아파요.
    갑자기 날뒬때 같이 넘어지면 다칠수도 있고요.
    그래도 줄 놓쳐서 다른 사람 다치는것보단 주인이 다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런 대형견 사고는 대형사고라(사람 물기라도 하면....)
    정말 주의하세요.

    그리고 대문 단속 잘하고
    마당에서 숨이 넘어갈정도로 힘것 맘껏 뛰어놀아야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원반 던지고 받기 놀이하면서 숨이 헐떡이게 실컷 뛰게 해주세요.

  • 15. ㅇㅇ
    '19.2.24 7:26 PM (122.46.xxx.164)

    여아...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인데... 제목보고 시베리안 허스키와 11개월된 여아의 이야기인 줄 알았네...

  • 16. ...
    '19.2.24 7:30 PM (223.62.xxx.47)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허스키가 얼마나 순한지 알지만
    대부분은 덩치만 보고도 기겁해요.
    친구네는 훈련소 보내서 교육시켰었어요.
    그래도 산책할땐 딸려다니긴 하더라구요.

  • 17. 원글
    '19.2.24 7:33 PM (119.192.xxx.57)

    댓글들 산책법 해 보라고 하고,
    혼내고 잘 훈련되도록 노력하게 할게요.
    줄없이 나가게 하는 건 아니예요, 같이 나갔다 줄을 놓쳐 저런 상황이 있었다는 거구요.

    방금 전에 언니랑 통화했는데,
    집 뒷편 공간을 좀 넓은 울타리로 집 안 공간을 좀 더 확보해주고,
    산책은 형부가 줄 단디 잡고 시키도록 한대요.
    내 개 나나 이쁘지 다른 사람한텐 그저 무서운 큰 개일뿐이라고,
    주의한다고 하네요.

  • 18. 어릴 때 훈련을..
    '19.2.24 7:42 PM (182.253.xxx.30)

    엄마 아빠 오빠가 대형견 산책시키다 다 기브스 했었어요어릴 때 주인보다 뛰어나가지 않는 훈련이 안되면 더더욱 다칠일이 많아져요 꼭 훈련 시키시길 바래요

  • 19. 개한테
    '19.2.24 7:57 PM (223.38.xxx.4)

    여아가 뭡니까.
    국어 몰라요?

  • 20. 여아가 어때서
    '19.2.24 8:0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별걸가지고 딴지걸고 있네요
    제목에 견종 안보여요?
    사람이름인줄 아는건가 ㅋ

  • 21. 위엣분
    '19.2.24 8:01 PM (211.212.xxx.67)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잘 났어 증말...

  • 22. 댓글
    '19.2.24 8:05 PM (182.212.xxx.180)

    댓글 산으로 가는중 ㅠ

  • 23. 원글
    '19.2.24 8:06 PM (119.192.xxx.57)

    여아란 단어가 거슬리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제가 고양이들을 반려동물로 지낸지 오래라,
    성묘나 성견 이전 어린 동물들을 구별 않고 부르던 습관이 돼 그럽니다.
    언짢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24.
    '19.2.24 8:19 PM (223.38.xxx.91)

    시베리안허스키가
    주인과 주변인들한테만
    착하겠죠
    산책하다
    줄 놓쳐
    만약에 맞닥뜨리면
    저같은 사람은 공포 그 자체
    조심합시다

  • 25. 호호
    '19.2.24 8:21 PM (49.196.xxx.155)

    쇠줄 목 체인 있어요 너무 당기면 목 죄는 거, 초커라 그러나요. 그거 기본이구요. 허스키 뛰어나가 다른 강아지 살짝 목 물고 들었고 못잡아서 쇠줄 채워 놓은 집도 봤어요. 바다에 수영 시켰더니 너무 멀리가서 주인이 가서 데려오느라 죽을 뻔 했다고..
    저희도 대형견 키우는 데 목줄 채우는 연습을 안해서 못하고 야산에 차로 천천히 달리고 차 따라오게 해서 달리기 가끔 시켰어요

  • 26. 국어 아시는 분..
    '19.2.24 8:24 PM (211.212.xxx.67)

    시베리안 허스키 몰라요? 왜 개 이야기하는 곳에 들어와서 국어 지리듯이 잘난척하고 가시는지..

  • 27. 00
    '19.2.24 8:28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여아...
    ㅋㅋ

  • 28. 원글
    '19.2.24 8:32 PM (119.192.xxx.57)

    223님, 그렇죠.
    그런 일 안 생기게 조심 하고 노력하는 과정이예요.

  • 29. 원글
    '19.2.24 8:35 PM (119.192.xxx.57)

    49님, 그런 게 있군요.
    훈련 다 될 때까지라도 좀 아프겠지만 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0. 초커를 권하다니..
    '19.2.24 9:48 PM (121.100.xxx.207)

    절대 안돼요.
    목 졸리면 성격 포악해 질수도 있어요.
    언니부부께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정말 열심히 보고 공부하라 하세요...
    초커는 안됩니다

  • 31. 초커를 권하다니..
    '19.2.24 9:52 PM (121.100.xxx.207)

    개가 순하다고 하니 잘될거에요.중성화 안됐으면 생리 전후로 예민해질 수도 있어요.아직 2년 정도는 활발할때니 ,산책 최대한 자주 짧게라도 시키고,포장 박스같은데 간식 숨겨서 노즈워크 많이 시키면 좋아요

  • 32. 님한테
    '19.2.24 10:06 PM (223.38.xxx.223)

    개라고 불러도 돼여?
    개 사람 구분도 못하시나

  • 33. 남이사.
    '19.2.24 11:38 PM (118.219.xxx.7)

    개라고 부르고 싶으면 불러요~~

    나도 우리 소중한 아가한테
    여아라고 할테니!!!!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한테는
    아가예요.
    소중한 아가.
    여아가 뭐 어때서요??

    우리 공주 우리 천사 우리 이쁘니
    우리 소중한 아가인데
    여아라고 부르건 암컷이라고 부르건
    내맘이예요~!!!

  • 34. 젠틀리더
    '19.2.24 11:40 PM (218.157.xxx.156)

    젠틀리더(head halter)라고도 하는데요. 이걸 써보세요. 외국 자료들 보면 이게 제어력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어깨에 거는 하네스였어요. 입에 거는 타입이기때문에 입마개로 보는 분들도 있는데 입도 벌릴 수 있고 산책할 때 아주 편해요. 저희 개는 5살 되어가는데 이거 없인 산책 아직도 힘들어요. 캐나다에서 개인 훈련도(주인포함) 받았는데 그래도 헤드할터 없인 산책이 고역이네요.

  • 35. 원글
    '19.2.25 12:24 AM (39.7.xxx.2)

    조커관련 추가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애가 아프다니 좀 걱정됐는데, 바람직한 다른 방법을 찾아볼게요.

    하네스라면 제가 우리 고양이들에게 사용하는 것 같으니 젠틀리더도 찾아볼게요.

    모두 도와주셔 감사합니다.

  • 36. 원글
    '19.2.25 12:36 AM (39.7.xxx.2) - 삭제된댓글

    121님 노즈워크는 뭘까요?
    제가 고양이 간식으로 닭육포를 만들어서 줘요.
    그거 만들면서 언니네 개 생각이 나서
    고양이보다 허스키는 이가 날카로우니까 세배 두껍게 해서 육폴 만들어줬어요.
    언니가 얘가 씹지도 않고 삼키는 거 같아 뛰놀게 하는 공장난감 속에 그 육포 조개을 넣어서 애가 띄고 놀다 꺼내 먹게 한다던데 그런 건가요?
    전 그거 애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니냐고 먹는 건 그냥 먹게 하고 뛰노는 건 놀게 하지 그랬거든요.
    제가 개랑 살아 본 적은 없고,
    고양이랑만 살아서 너무 모르고,
    걱정만 많네요.

  • 37. 원글
    '19.2.25 1:00 AM (39.7.xxx.2)

    제가 고양이 간식으로 닭육포를 먹이는데,
    허스키는 이가 날카로우니 더 두꺼워도 먹겠다 싶어 세배 두껍게 반건조로 만들어줬어요.언니 말이 씹지도 않고 삼키는 거 같다고ㅠ 더 딱딱하게 해줘도 금방 먹어 장난감 속에 조각 숨겨서 먹게 한다는데,
    저 보기엔 애 스트레스만 줄뿐 뛰는 효과따윈 별로 같아요.ㅋㅋ
    첨에 언니집에서 볼 때 밤열시였는데,
    내 어깨에 두 발을 턱 얹고 서서 내 눈을보는데,
    겁 많은 제가 아무 준비도 없이 바들바들 떨다가,
    그 녀석이 내 눈을 딱 보고 .... 웃는데,
    저도 모르게 볼을 쓰다듬으며, 이뻐. 했어요.
    언니 형부가 얘한테 준비 안 돼 있는 거 많이 화내고 준비하라 하고 있고,
    서로 행복하게 되길 바래요.

  • 38. 다른 얘기지만
    '19.2.25 2:17 AM (39.118.xxx.204)

    원글님글이 참 따뜻하네요.원글도 댓글도요.특히 마지막댓글보니 그 시베리안허스키 넘 보고 싶어졌어요. 나중에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주심 정말 좋겠어요.^^

  • 39. 원글ㄹ
    '19.2.25 11:32 AM (220.93.xxx.154) - 삭제된댓글

    출근해 댓글보고 사진 올리려고 태블릿에 저장했는데, (회사 pc는 외부 이미지 저자을 못하게 돼 있어서요.)
    82가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 업로드가 안 되네요.
    담에 기회되면 사진 올려 자랑할게요.

  • 40. 쵸오
    '19.2.25 4:21 PM (220.123.xxx.59)

    호칭으로 불편해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럼 옛날 어르신들이 손주손녀 "우리 똥강아지" 부르는 건
    더러운 오물이 묻은 동물 취급하는 겁니까?
    애정이 담긴 비유 가지고 뭘 그리 불편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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