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짜리 주택인데요
1층에는 주인이 살고
2층 정확히 말하면 2.5 층인데요
베란다가 길게 있고 물론 유리창은 있어요
암튼 빌라나 원룸에서 살았는데
주택에 세들어서 살아본적은 없어서
문의드려요
베란다 유리창에 철창같은것은 없어요
여자 혼자 살기에 어떨까요?
3층짜리 주택인데요
1층에는 주인이 살고
2층 정확히 말하면 2.5 층인데요
베란다가 길게 있고 물론 유리창은 있어요
암튼 빌라나 원룸에서 살았는데
주택에 세들어서 살아본적은 없어서
문의드려요
베란다 유리창에 철창같은것은 없어요
여자 혼자 살기에 어떨까요?
도둑이 들어오기도 하던데 방범창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동네 나름 이웃나름이예요. 제가 전에 1.5층에 살았는데 윗집 주인 반지하에 두집인가 있었는데 주인집은 괜찮았는데 아래집에 한집 아저씨 성질이 장난아니라 맨날 싸우는소리, 동네도 좀 저렴한 곳이어서 싸우는 소리 종종 들리는게 정말 너무 싫어서 계약끝나자마자 대출받아서 작은 아파트로 갔어요
계약서에 방범창 (방범창 다는 창문갯수 위치까지 다 표기하셔야해요)추가 명시해달라고 하고 꼭 달아요.
사실 맘먹으면 방범창 아무 쓸모없지만 귀찮아서 패스한대요.
서울에서 이층집 살아봤는데 괜찮았어요
집 자체는 주택이나 빌라나 큰 차이는 없어요 방범창이야 빌라도 없는 곳은 어차피 설치해야하는거고. 근데 주인집인 바로 위나 아래에 살면 주인성격에 따라 그게 장점이자 크나큰 단점이 될 수 있죠. 주인만 좋으면 큰 간섭없이 수리같은거 빨리 잘 해주면 괜찮은데 성격이 개차반이고 사사건건 간섭이 심하면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방범창 안 해준다면 위험하겠죠?
주인이 너무 노인네여서 간섭이 심할것이냐 아니냐
동네가 토박이들 사는 조용한곳인가 만 보면 됩니다
주택도 잔 도독 많은곳이있고
전혀 아닌곳이 있거든요
세콤까지 생각해봤는데
당연 방범창은 있어야죠
여자혼자인데 ~
저 대학 때, 그런 집 2층에 살았는데.. 골목에서 조용하게 뒤따라오던 남자가 계단 위까지 따라 올라와서 큰일날 뻔 한 적 있어요. 놀라 소리질러서 아래층 아주머니가 달려나오고 도망가버렸지만, 만약 아랫집에 아무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어서...
그 이후로는 주인 가족이 살고 공동현관 보안되는 빌라나 오피스텔에만 살았어요. 출입구가 노출되어있고 여자 혼자 드나드는 게 드러나는 곳은 불안하게 느껴져요.
청창 없으면 않되요
아니고 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