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업듣는게 있는데, 사람들이 다 나를 피하는듯...

아니 왜?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11-09-23 17:07:01
뭐....참나..
수업 끝나고 빨리 집에와야해서(안그럼 아들이 컴을 하기 때문에)
빨리 나오는데
어떤 아짐과 같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이 아짐이 나랑 같은 버스를 타도 되는데
바빠서 그런지..하여튼 지하철 타야된다면서 다른 버스를 타고 가더라구요...왠지 나와 같이 있기 싫은듯..

좀 기다렸는데
다른 아짐이 왔어요.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별로 바쁜것 같지도 않고,,이 아짐도 나랑 같은 버스 타도 되는데

**씨는 안오나...라고 혼잣말하고
내가 너무 일찍 왔나..라고 안절부절 하더니
전화를 꺼내서는 
"어디세요?"라면서 전화를 하면서
다시 우리가 수업받던곳으로 되돌아가는데..참나,,,

난 손인사라도 하고 갈줄 알았더니,,그냥 전화하면서...그냥 가버렸네요.

뭐...기분이 꿀꿀..
IP : 1.251.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1.9.23 5:45 PM (61.79.xxx.52)

    우연이 겹쳐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 에요.
    그 분들의 마음을 만약 읽을 수 있다면 전혀 님의 상상과는 달라서 놀라실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9 게장비빔밥의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손님 2011/09/25 7,558
19998 버스 2인 환승 물어봤다가 2인 요금 더 냈어요. 5 으 열받아... 2011/09/25 17,891
19997 실종자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2 2011/09/25 5,820
19996 대학가기? 6 방하착 2011/09/25 5,088
19995 남편 흉보러 놀러 왔어요~^^;; 5 .. 2011/09/25 5,066
19994 엘에이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8 .. 2011/09/25 5,416
19993 왜롭네요.... 4 초록잎 2011/09/25 5,366
19992 정말 미칩니다.. 4 두아이맘 2011/09/25 4,952
19991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전기가 찌릿.. 2011/09/25 8,744
19990 180도 돌변한 아랫층 애기엄마 115 sicra 2011/09/24 23,637
19989 잔소리가 너무 심한 동서... 3 코스모스.... 2011/09/24 5,722
19988 비염도 유전 같아요.. 친정엄마, 남동생, 저.. 다 비염..ㅠ.. 13 괴로움.. 2011/09/24 6,090
19987 권미진은 어떻게 살을 뺐다는 건가요? 4 개콘을 안봐.. 2011/09/24 6,165
19986 드럼세탁기 세탁찌꺼기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2 6년된세탁기.. 2011/09/24 9,400
19985 탑밴드 봤는데 5 국카스텐 2011/09/24 5,381
19984 페인트 3 궁금이 2011/09/24 4,111
19983 낼 남편이 지방발령받아 가요.. 4 주말부부;;.. 2011/09/24 5,046
19982 비가 오면 사라지게 되는 꽃을 받은 여자들... 1 ㄷㄷㄷ 2011/09/24 5,118
19981 갑자기 얼굴과 목에 모기물린것처럼 울룩불룩 ㅜㅜ(조언부탁드려요).. 5 panini.. 2011/09/24 19,173
19980 오휘나 숨 방판 사원 할인해주나요? 3 방판 2011/09/24 5,205
19979 옛날교실의 박정희 사진. 86 긴수염도사 2011/09/24 8,968
19978 공갈젖꼭지 떼기 힘든가요? 9 조언 2011/09/24 6,356
19977 찐빵을 사왔는데요. 2 내일 2011/09/24 4,791
19976 아파트 현관 자동센서로 불 들어오는거..이거 끌수는 없나요?전기.. 10 쿠쿠 2011/09/24 6,711
19975 작업실 얻어볼까 하는데요. 가르쳐주세요. 1 미술 2011/09/24 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