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도 못보는 행정고시..왜하는 걸까요?

ㅇㅇ 조회수 : 9,047
작성일 : 2019-02-24 07:04:25


사시패스하던 시절엔 패스하면 돈이라도
많이 벌 수 있었지만 행시는 합격하먼 박봉에 고된 업무
와의 싸움이라더던데..차라리 돈이라도 많이주는 공기업이
나을것같아요. 아님 월급많고 워라밸인 교사가 낫던가..
사명감일까요?
IP : 223.33.xxx.9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7: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입안한 정책이 국민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데 매력있지 않나요?
    제 친구 남편 행시 패스해서 40대 후반에 지방도시 부시장하는데 공기업, 교사와 비교가 됩니까?

  • 2. ..
    '19.2.24 7:14 AM (66.27.xxx.3)

    행여 자녀가 있으면
    진로에 왈가왈부 하지 마시길

  • 3. eofjs80
    '19.2.24 7:16 AM (223.62.xxx.85)

    권력이 어마어마 하죠..

  • 4. Rossy
    '19.2.24 7:19 AM (211.36.xxx.44)

    권력과 명예의 위대함을 모르시네

  • 5.
    '19.2.24 7:27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교사가 봉급이 많고 행시가 봉급이 적다고요???????
    행시출신을 못보셨군요???????????
    교사 봉급도 못보셨군요
    그러면서 왠 걱정을 하시나요
    행시ㅡ교사보다 봉급 많으니 걱정 마세요

  • 6. 원글님
    '19.2.24 7:29 AM (221.166.xxx.92)

    딜가도 입다물고 있어요.

    입열면 밑천 다 드러나오.

  • 7. ....
    '19.2.24 7:39 AM (27.167.xxx.242) - 삭제된댓글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나봐요.
    돈 다음 코스가 명예와 권력입니다.

  • 8. ㅇㅇ
    '19.2.24 7:58 AM (121.181.xxx.37)

    교사 봉급이 근데 많긴 해요
    시급으로 치면 행시만큼 하더이다

  • 9. ....
    '19.2.24 8:18 AM (1.234.xxx.66)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는구나..
    행시 출신중 돈에 여유 있으면 끝까지 남아서 장차관급 고위공무원 되면 퇴직후 기업체에 사장급으로 특채되구요
    중간에 사무관들도 대기업 상무급 이상으로 많이 이동합니다.
    판검사가 옷벗고 변호사 되는 거랑 비슷해요.
    남들이 다 바보라서 돈 안되는 고시낭인 되는거아니에요. ㅎㅎ

    꼭 돈이 아니라도 고위행정직에 있으면 만나는 사람이나 일의 스케일 허용된 권력이 허걱할 수준이라 돈 잘 번다는 전문직 의사 변호사들이 기죽어요.

  • 10. ...
    '19.2.24 8:27 AM (108.41.xxx.160)

    돈만 알고 명예를 모르네요.

  • 11. 권력
    '19.2.24 8:28 AM (221.157.xxx.183)

    권력 때문이죠. 다른 말로 명예도 높고.

  • 12. ..
    '19.2.24 8:31 AM (223.38.xxx.30)

    공무원계의 갑이잖아요
    게다 우리나라 썩어서 딴주머니 장난 아닐 듯요

  • 13. ㅇㅇㅇ
    '19.2.24 8:45 AM (220.118.xxx.164)

    돈 많이 못버는 판검사는 왜하는 걸까요? 대학병원 교수는 왜하는 걸까요? 같은 질문이네요..인생 돈이 다가 아닙니다.

  • 14. 어휴
    '19.2.24 8:49 AM (220.85.xxx.184)

    바로 5급이잖아요.
    9급에서 시작하면 퇴직할 때까지 5급 어림도 없어요.
    근데 한방에 5급에서 시작하는데 그게 이해가 안 되세요?

  • 15. ...
    '19.2.24 8:49 AM (125.191.xxx.90) - 삭제된댓글

    국가정책을 직접 만들어 가는 보람 그리고 권한이 있죠
    정부부처 사무관(5급)은 웬만한 공기업 중역도 고개 숙이고 들어갑니다 관련 법령 정책에 대한 권한을 쥐고 있는 슈퍼갑이죠

  • 16. 돈보다
    '19.2.24 9:00 AM (117.111.xxx.116)

    힘이센것이 권력입니다 그리고 대개 돈은 권력을 따라가죠
    비교대상이 교사라니 ㅋㅋㅋ 우물안 개구리네요ㅋ ㅋㅋㅋ

  • 17. ㅇㅇㅇ
    '19.2.24 9:01 AM (1.232.xxx.186)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행시패스하고 10년 넘었네요
    생각만큼 박봉은 아니구요, 업무는 고됩니다
    업무량에 비하면 박봉이라 하겠지만...
    그리고 저기 위에 우리나라 썩어서 딴주머니 운운하는 분들은 아마 한 15년정도 전쯤에 그런분위기 다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제 동생도 선배한테 듣기로 동생 입사하기 4-5년전만해도 선물받고 접대받고 갑질하고 그런거 많았는데 요즘은 개뿔도 없다고...김영란법이니 뭐니 암것도 없고, 갑질 잘못해서 감사나오면 징계받고...그냥 소처럼 일만 한다고...
    그래도 나가면 대접받죠, 삼성가도 임원들만 만나고...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국가를 위해 일하는 사명감이 있으면 즐겁다네요

  • 18. ㅡㅡ
    '19.2.24 9:07 AM (27.35.xxx.162)

    상류층 사회를 잘 모르시는 분인듯..
    갑이 뭔지..

  • 19. ....
    '19.2.24 9:20 AM (110.70.xxx.241)

    교사 ㅋㅋㅋㅋ
    교사세요?
    학생 뒤치닥거리나 하는 교사와는 비교불가 입니다.
    5급이 장난인 줄 아세요?

  • 20.
    '19.2.24 9:2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기간제근로자
    같은 사무실에 어리디어린아가씨가 사무관이라고 해서 놀랐네요
    아빠뻘 엄마뻘 되는 사무관들과 회의 하고 주무관들에게 업무지시하는거 보면
    마냥 멋져보여요
    스물 몇살짜리가 학교 교감할수 있나요?
    행시는 그게 가능하다는 거
    경찰대도 마찬가지

  • 21. ㅋㅋ
    '19.2.24 9:35 AM (223.38.xxx.20)

    인맥의 질이 틀려져요. 제 주변 행시들 보면 애초에 큰돈 필요없는 애들이에요. ㅎㅎ

  • 22. ..
    '19.2.24 9:40 AM (175.223.xxx.204)

    주위에 행시 출신 없으신가 보네요 ㅡㅡ;;

  • 23. ...
    '19.2.24 9:57 AM (88.130.xxx.166) - 삭제된댓글

    23살에 합격한 여자도 있음.

  • 24.
    '19.2.24 11:00 AM (220.73.xxx.232)

    멋진일을 한다는 만족감이 크고
    요즘 애들은 좀 아니지만 예전에는

    사명감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 자랑스러움 ? 이런 생각이
    있더라구요 ㅎ

  • 25. 웃긴다
    '19.2.24 12:15 PM (210.106.xxx.249) - 삭제된댓글

    영종도에 친인척 땅투기한 행시출신 인천공항 사장이며 국토부장관 생각나네요.
    정보와 권력이 있으니 도곡동에 빌딩 올리더라구요.
    모피아들 을매나 썩었는데 교사랑 비교를해요?

  • 26. 90년대
    '19.2.24 12:38 PM (223.38.xxx.70)

    초반까지만 해도 정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서
    행시를 선택한 경우가 많죠
    80년대까지만 해도 재벌들이 장차관 딸들과 결혼했잖아요
    그만큼 권력과 명예가 절대적이었죠 그 시절에는 ㅎㅎ
    돈만 보고 직업 가지려면 장사하면 되죠 ㅎㅎ
    장가꾼다 최고예요 돈 벌려면 ㅎㅎ
    저희 아빠는 행시출신에 국회의원까지 하셨고
    전 장사꾼인데 전 장사가 좋아요 ㅎㅎ

  • 27. 명예
    '19.2.24 1:08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명예죠..적성에 맞을수도 있고요
    그런데 교사가 월급이 많다고요? 죄송하지만 어떤 직업이고 주변이 어떤 인맥들 이시길래...짐작이 갑니다

  • 28. 돈보다
    '19.2.24 1:25 PM (124.57.xxx.17)

    권력과 명예의 힘이 비교불가우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57 시댁은 남자형제만 있는데 딸이 있어여 해요 .... 11:03:31 46
1689456 맥도날드 추천메뉴 있으세요~? 4 ㄷㄴㄱ 10:57:17 170
1689455 그럼 애 없는 돌싱녀는요? 11 ㅠㅠ 10:52:19 333
1689454 주위에 기독교신자가 많아요 3 .. 10:50:56 224
1689453 밑에 고관절부위 통증 진료 잘보는 병원글이 없어졌는데 댓글 10:46:58 95
1689452 대학병원 교수들은 2 ... 10:45:48 281
1689451 양희은 선생님이 얻은 깨달음 "대부분의 명랑한 할머니들.. 16 유머 10:45:07 1,485
1689450 순창에서 서울올때요. 2 고고 10:43:51 139
1689449 매일 죽을 끊여요 죽 정보 부탁드려요 9 10:43:49 411
1689448 갑자기 국가보안법으로 단독 낸 언론 2 투명하다 10:43:15 465
1689447 13년차 아파트 부분하자 경우 1 세입자 10:42:27 139
1689446 집주인 할아버지 치매일까요.? 9 ㅇㅇ 10:41:29 637
1689445 일하게될회사와 임금주는회사가 다른경우가 있네요 6 알바예정 10:38:43 157
1689444 국립극장뮤지컬 4 '' &qu.. 10:37:06 200
1689443 [단독] "탄핵 시 '한강 피바다' 경고해야".. 9 dd 10:35:21 1,429
1689442 나솔 옥순 경수요 12 ㅇㅇ 10:35:01 828
1689441 운명을 거스르는? 운명에 순응하는? 1 .. 10:22:34 189
1689440 애딸린 돌싱남에 이어서 10 저 아래 10:22:15 701
1689439 고관절 골절로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 아버지의 거취문제 10 .. 10:21:59 846
1689438 어제 동탄을 처음 갔었는데요 4 ㄷㅌ 10:21:53 1,133
1689437 네이버페이(오늘꺼) 포인트 받으세요 5 . . ... 10:20:04 251
1689436 멜로무비에서 형 이야기 땜에 먹먹 7 멜로 10:18:53 588
1689435 20살 대학생 아들이 나중에 일본여자와 결혼하겠다네요 20 ........ 10:17:27 1,372
1689434 앞니 레진 치료 치아색 맞추기? 5 ... 10:14:18 312
1689433 지방 '악성 미분양' 3000가구 LH가 직접 매입 17 .. 10:09:46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