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 가는 횟수?
신혼 때부터 격주로 시댁 가야 한다고 통보받았어요. 그 땐 뭘 몰랐고 싸우기 싫었고 잘 지내고 싶어 얼떨결에 그리 살았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댁에서 받은 거 없고 매달 50~100만원 나가요. 저는 10년 맞벌이 했고 지금은 전업이고요. 결혼할 때, 집 살 때 친정 도움 받았는데 (총액 2억정도) 친정은 멀어 연 3~4회 가다 지금은 1~2회 가요.
허니문베이비 아이 하나 있고 18년 동안 완벽한 리스였어요. 남편은 직장 여직원이랑 외도도 했지만 사과 한마디 없었고요. 남남보다 못한데 왜 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폭언과 모욕이 반복되다보니 정신적으로 바보가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삶에 의욕이 없어 그냥그냥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상위권 대학 나왔고 대기업 과장까지 했는데 당차지 못하고 기가 약해서인지 이런 상황 처음에 괴롭다가 이제는 그냥 무감각해졌네요.
시어머니는 이혼한 시누이가 5년전부터 들어와서 같이 사세요. 남편은 이상한 부채감이 있어 방문할 때 제가 음식 일체 해가서 밥 같이 먹고 일주일 먹을 밑반찬 해다놓으라고 해요. 시누이는 같이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거고 저는 맏며느리가 모시고 살지 않는 것만으로 크게 죄송한거라 이 정도는 감지덕지하라고 해요. 미친 소리인데 본인은 진심이라 이 주제로는 설득? 대화? 안되고 이혼만이 해결방법이에요. 하긴 대화는 다른 주제로도 불가해요. 본인 말에 거스르면 바로 폭언이 나오니까요.
문득 궁금한게 우리처럼 비정상적이지 않고 평범하게 사는 부부이고 시집이 차로 15분 거리이면 얼마나 자주 갈까요? 시집 형제 여럿인데 아무도 우리처럼 가지 않거든요. 저 인간의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근거한 걸까요...
1. ..
'19.2.24 12:35 AM (24.200.xxx.132)어디서 근거하다니요. 친정에서 돈들고와 지 어미한테 먹을꺼 만들어바쳐 지네 집에 매주가라 통보해도 깨갱하며 말 잘들어 18년간 바람피고 리스여도 아무말 못하는 하녀 노예한테서 근거하는거죠...
님도 님 자신을 좀 아끼세요. 님 딸이 그러고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위라는 새끼 갈기갈기 찢어놓고 싶지 않나요?2. ......
'19.2.24 12:36 AM (221.157.xxx.127)바람핀주제에 어이없네요 지랄도 병임
3. ..
'19.2.24 12:36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장점이라곤 하나도 없네요
시집과 차로 10분거리 사는 친구보니까 일년에 세번 가더군요
대신 친구남편 혼자 가끔씩 더 들린다하구요4. ㅡㅡ
'19.2.24 12:41 AM (27.35.xxx.162)서울에서 차로 30분정도 거리살아요.
결혼20년차인데 명절 제사1 생신 어버이날 1~2일 정도 가요.5. 우주먼지
'19.2.24 12:42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대기업 과장까지...읽고 글 내렸어요.
원글님. 왜 그러고 사세요. 님 자식이 님처럼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집이랑 남편은 개쓰레기들이구요 님은 한심해요.6. 자기식구는부모
'19.2.24 12:47 AM (39.125.xxx.230)식구를 모시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결혼=알바고용
7. ᆢ
'19.2.24 12:48 AM (1.225.xxx.86)왜 그러고 사세요?
돈갔다 바치면서 식모까지 하세요?8. ..
'19.2.24 12:5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시누이가 이혼한 상태이니 자기도 들어와서 같이살지 결혼유지 상태면 같이 살았겠나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맏며느리 할일 대신한다고 미안해서 일주일치 먹을 반찬 해다놓으라한다니 할말이 없네요9. 전
'19.2.24 12:51 AM (58.230.xxx.110)3년합가하고 그후 3년은 매주 1박2일가고
안그러면 집안이 나때문에 망하는건줄 알았어요...
하도 협박하고 들들볶아서
점점 안가기 시작해서 이제 연3회요...
20년 걸렸네요...
안봐도 사는데 피차 아무지장없는 사이...
그저 그걸로 갑질 더럽게
개뿔도 없는 집구석이...10. 할말잃음
'19.2.24 1:17 AM (114.204.xxx.15)부부관계부터 정립을 하던지 정리를 해야지
시집 방문 횟수가 그리 중요해요?11. ...
'19.2.24 1:3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결혼 19년차인데..ㅠㅠㅠ 이제는 애들도 다 컸을텐데 그냥 저기 윗님 처럼 사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설,추석. 어버이날. 생신 ...제사 있으면 제사 이정도 가면 되지 않나요.. 일년기준으로하면 5-6번...
12. ...
'19.2.24 1:3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결혼 19년차인데..ㅠㅠㅠ 이제는 애들도 다 컸을텐데 그냥 저기 윗님 처럼 사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설,추석. 어버이날. 생신 ...제사 있으면 제사 이정도 가면 되지 않나요.. 일년기준으로하면 5-6번... 솔직히보통 원글님 연차 되는분들 보면 원글님이 친정가는 횟수정도로 가는것 같아요....근데 원글님이 집이 가깝다고 하니까..년으로 따지면 5-6번정도 가도 될듯 싶은데요.. 2달에 한번정도쯤....그리고 시누이가 이혼해서 갈때가 없으니까 들어와서 사는거지 어머니 모시고 싶어서 사는건 아닐거 아니예요...
13. ....
'19.2.24 1:34 AM (124.49.xxx.5)첫댓글 정답
하녀 혹은 식모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대해주는 거죠14. ...
'19.2.24 1:3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결혼 19년차인데..ㅠㅠㅠ 이제는 애들도 다 컸을텐데 그냥 저기 윗님 처럼 사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설,추석. 어버이날. 생신 ...제사 있으면 제사 이정도 가면 되지 않나요.. 일년기준으로하면 5-6번... 솔직히보통 원글님 연차 되는분들 보면 원글님이 친정가는 횟수정도로 가는것 같아요....근데 원글님이 집이 가깝다고 하니까..년으로 따지면 5-6번정도 가도 될듯 싶은데요.. 2달에 한번정도쯤....그리고 시누이가 이혼해서 갈때가 없으니까 들어와서 사는거지 어머니 모시고 싶어서 사는건 아닐거 아니예요...
다시 글읽으니까 중간에 바람도 피운적도 있네요..ㅠㅠㅠ 그런 진짜 원글님 마음대로 하고 살아도 뭐 할말없겠네요... 걍 원글님 가고 싶을만 가셔도 될듯 싶네요...15. 헤헤
'19.2.24 1:39 AM (58.227.xxx.223)이혼하세요. 정말 답답해요. 왜 그런 대접 받고 사세요?
친정서 들고 온 돈이랑 애들 양육비 받고 이혼하세요.
차라리 그게 더 행복하겠네요16. ..
'19.2.24 1:42 AM (222.112.xxx.131)참 이상한 게
저런 개차반 거지같은 새끼들은(죄송하지만 딱 그런 남자)
꼭 만만하고 순딩이 여자를 만나요
똑똑하고 당찬 여자가 저런 대접 받고 살 수가 있나요
남편 원망할 거 없어요
타고나길 저런 쓰레기로 태어났으니..
그런 남자를 남편감으로 생각하고
친정 돈도 갖다 바치고
외도하는 짓도 그냥 넘어가 주고
거기다 시집 식모 노릇까지 암소리 없이 하는 원글님 탓이죠
폭언이 무섭나요?
더 심한 팩트폭력으로 모욕감을 주세요
너같은 쓰레기 새끼가 할 말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해요
폭력 쓰면 바로 경찰 부르고 진단서 끊어서
이혼에 대비하시구요
정말 답답한 분이네요17. 최악
'19.2.24 1:43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사실이에요?
듣도보도 못한 경우네요. 거의 노예수준이네요.
25년차인데 단한번도 시가에 반찬 해간적 없어요.
같은 서울인데 일년에 네번 가고요.
같이 살아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런 부모의 모습 보고 사는게 악영향 줄텐데요.
잠 안와서 들어왔다 기가 막힌 사연보네요.
잠은 다 잔듯ㅠ18. ...
'19.2.24 1:56 AM (59.15.xxx.141)근거가 어딨어요 시가 한달에 몇번 가라고 법에 정해진 것도 아니고
님이 너무 순하고 무른게 문제네요 ㅠㅠ 아직 나이 젊은분 같은데 왜그러고 사세요19. 25년이나
'19.2.24 2:16 AM (1.231.xxx.157) - 삭제된댓글산 남편. 뭐가 겁나죠?
게다가 잘한게 하나도 없구만...
싹 갈라 이혼하는게 낫네요20. ..........
'19.2.24 2:21 AM (39.117.xxx.148)옛날이긴 했지만 지방에서 매주 주말 시댁으로 가서 토일 이틀 자고 월욜 아침 일찍 지방으로 왔어요.
남편이 효자이기도 했고 시어머니께서 자주 봐야 정이 든다고 워낙 완강하게 말씀하셔서...억지로 정 붙이려고 매주 다니다가 같이 사는 윗동서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졌지요.
애 낳고는 이주에 한 번씩 가다가 ...여름휴가때도 시댁가서 일하고 ...
그러다 서울로 이사오면서부터는 제사나 명절 생신같은 행사때만 가니 1년에 대여섯번정도로 줄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등신처럼 살았구나...21. ..
'19.2.24 6:34 AM (211.36.xxx.224)원글님 리스이고 사이도 안좋은데 왜 그런 무시 당하고 사시나요
님에게 함부러 하는 사람들 하고 멀리 하세요
그런놈이랑 이혼하고 님인생 사세요
부부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맞춰줄 이유가 없잖아요22. ...
'19.2.24 7:11 AM (175.223.xxx.165)왜 그러고 사세요?
결혼 후 허니문 베이비 하나 낳고
완벽한 리스
폭언
...
다른 사람은 만나고 있는거죠?
다른 사랑이 있는거 맞죠?
그래야 그나마 이해가 되요
그러고 사는거23. ..
'19.2.24 7:45 AM (221.139.xxx.138)하이고 내 딸이 이러고 살면 당장 이혼시키고 자유를 주겠습니다.
그 집구석은 아들 하나 잘둬서? 시부모 봉양에 본인 자유로운 삶에 남의집 딸 맘대로 부리는 삶을 사는 거군요.
20년차 들어가니 슬슬 준비해서 자유를 찾으세요.
시모 병수발에 남편 수발로 나머지 인생 버리지 마시고.
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찾기를 바랍니다. 진정.24. ,,,
'19.2.24 9:00 AM (121.167.xxx.120)아이 대학 들어가면 별거 하거나 이혼 하세요.
그 시어머니 아직 20년은 더 사실것 같고
돌아 가셔도 시누이 뒷바라지 할 놈이예요.
맏며느리도 안하는 우리 어머니 모시고 살았다고요.
똥같은 넘이네요.25. 시가에
'19.2.24 9:12 AM (175.198.xxx.197)가는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원글님과 남편의 관계가
아내인지 노예인지 설정을 제대로 해야해요.
남편이 폭언을 하면 대차게 내치고 밥도 며칠씩 해주지말며 그러다 폭행을 하거나 기물을 부수면 가차없이 경찰을 부르는 등 강하게 나가서 원글님의 위치를 지금보다 올려놔야합니다.
시가에 가는 일이나 반찬 해가는 것등은 원글님이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어 안하면 시모나 시누가
사먹든지 알아서 하겠지요.
그리고 시가엔 명절2번,생신,어버이날은 기본 가고 나머지는 상황에 맞춰 가든지 하면 되지요.26. 노예
'19.2.24 10:34 AM (223.33.xxx.83)님이 노예로 살아서 그래요.
근데 님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겠으나 엄마의 노예스러운 행동은 아이에게 영향 줍니다.27. 시가
'19.2.24 11:55 AM (121.128.xxx.226)방문 얘기는 부수적인 것이고
님...
노예예요?
18년 리스에
10년 맞벌이
친정에서 도움 줘
왜 남편 놈한테 폭언 듣고 살아요?
시가에 왜 남편 하라는 대로 해요?
진짜 서너 살 애라도 남편놈 시키는 대로 못하고 삽니다.
원글님은 치료 받아야 할 심각한 수준입니다.28. 이분
'19.2.24 6:12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아예 외우겠네요
서울대 나온게 유일한 자랑인 아줌마잖아요
레파토리 다양하게 매번 다른 이슈로 글을 올리는데
사는 거 답답한 건 한치 달라짐이 없네요
일 시작한다면서요
그럼 시집 오라가라 해도 갈 시간 없어 못가요
이혼 밖에 답이 없다면서 아직도 그러고 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