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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깔기)딸 키우는 재미는 뭘까요~

알리사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9-02-23 12:34:58
초등5학년 외동 키웁니다.
함께 손잡고 아기자기 쇼핑하고
취향맞아 길거리 음식 사먹는 거~
내가 실수해서 컵 떨어뜨리고 놀라면
저 멀리서 달려오며
엄마, 괜찮아~ 괜찮아~
엄마 안고 어깨 토닥토닥 해주기

사실 아들 같은 시크한 딸이라
잘 모르겠네요~^^
IP : 175.223.xxx.23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2.23 12:44 PM (211.245.xxx.178)

    저는 딸아이 옷 사주고 화장품 사주고 재미가 제일 커요.ㅎ
    애가 다 커서 이제는 지가 사니 재미가 없네요.
    남자애들 옷은 크기만 하지 이쁘지않아서 그런가 쇼핑 재미도 덜하고요.
    또 종알종알 떠드는 재미도 크구요.

  • 2. 그래서
    '19.2.23 12:45 PM (218.37.xxx.213)

    아들보다 딸이 돈이 훠~~얼~~씬 더 많이 듭니다

  • 3. 아들은
    '19.2.23 12:48 PM (112.154.xxx.44)

    결혼할 때 집 장만해주려면 뭉탱이돈 들어가잖아요

  • 4. 일단은
    '19.2.23 12:49 PM (222.109.xxx.94)

    남편이 딸이라면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어려서부터 할일 알아서 하고 큰 상도 많이 받아와서 남편이 자랑스러워 하는 딸이였고 사는 보람이 있다고 합니다. 아기때부터 이쁜짓만 해서 큰소리 날 일이 없었어요.
    우리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제가 없으면 생일도 없을거고 여행도 없을거고 아파도 병간호 할 사람도 없고 음식 챙겨줄 사람도 없겠죠. 돈도 제가 더 드립니다. 나이들어 딸이 없으면...

  • 5. ...
    '19.2.23 12:49 PM (121.191.xxx.79)

    솔직히 저는 딸 키우는 재미라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말이 많은 것도 힘들고, 제일 힘든건 그 놈의 감정교류. 저는 애초에 감정을 나누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끝없이 요구하는 감정동조에 지치네요.

    그냥 옆에서 꾸물거리고 자거나 책 읽으면 좋습니다.

  • 6. ..
    '19.2.23 12:5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요즘 집값비싸서 사위한테 집해내라는것도 못하겠고 딸한테 그말했다간 자기한테 왜 투자안하냐고 욕먹고..

  • 7. 아들은
    '19.2.23 12:56 PM (175.120.xxx.181)

    집 해줘야 된다는 구시대적 착상을하는 분 있네요

  • 8. 진짜
    '19.2.23 12:58 PM (218.37.xxx.213)

    그놈의 집타령은 언제까지 할건지..ㅉㅉ

  • 9. ...
    '19.2.23 1:17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윗글 보니 딸은 옷 값, 아들은 고기 값이 관건인가요.

  • 10. 이쁜거
    '19.2.23 1:21 PM (211.109.xxx.76)

    이쁜 사입히고 대리만족이요. 근데 클수록 자기 주관 생겨서 맘대로 못입혔는데 좀 크니까 또 아기자기소품을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 제주에 헬로키티아일랜드가서 둘이 눈뒤집혀서 구경하고 왔어요 ㅎㅎ

  • 11. ㅋㅋㅋ
    '19.2.23 1:25 PM (116.125.xxx.41)

    아들은 모르겠고 조카손녀가 있는데 너무 이쁘네요. 가만히 끌어 안으면 정말 한 줌도 안되고 부서질듯해서
    조심스러워져요. 새침할때 새침하고 여우짓에 넘어갑니다. 곰돌이같은 아들만 키워봤으니 신기해요.
    우리집 50대 남편은 바보같이 웃기만해요 ..허허허허허

  • 12. 쵸쵸쵸
    '19.2.23 1:29 PM (58.125.xxx.181)

    10대가 되니 좋은 여행파트너가 되어주네요. 든든하고 의지되고 말동무로서도 최고구요.
    감정적으로 신경써야 할 일도 많지만 몸이 피곤하진 않구요.
    다만 옷값 신발값 이런게 제꺼보다 많이 든다는거 ㅎㅎㅎㅎ막 사주고 싶어요.
    많이 크니까 옷도 같이 입게 되어서 여행 다니면서 짐이 많이 줄었어요. 어서 발 사이즈도 같아지면 좋겠어요.

  • 13. ...
    '19.2.23 1:31 PM (1.231.xxx.157)

    글쎄요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할뿐..

    지 앞가림하게 열심히 키웠고 다 잘 커서 뿌듯합니다
    집값 문제에도 자유로울만큼. ^^

  • 14. 저 위에
    '19.2.23 1:34 PM (220.85.xxx.184)

    아들 결혼할 때 집장만 해줘야 한다는 분, 남녀는 평등하지 않죠? ㅎㅎㅎ
    공짜가 어딨어요. 받은만큼 며느리가 몸으로 떼워야죠.

  • 15. ㅇㅇ
    '19.2.23 1:39 PM (223.62.xxx.91)

    뭘 얼마나 대단하게 이쁘게 낳았길래 자꾸 남자보고 집 하라고 난리여

  • 16. ㅎㅎ
    '19.2.23 1:42 PM (211.177.xxx.247)

    저위에님.아들은 결혼할 때 집해줘야한다는 말은 딸맘이 한 말이 아니예요
    못살아 그런지 주위에 집사온 아들 한명없는데 뻑하면 남자가 집사온다니...
    집값이 상대적으로 쌌던 몇십년 전에도 보통집들 다 전세금정도였죠 요즘은 더더욱 그렇고요

  • 17. ㅇㅇ
    '19.2.23 1:56 PM (175.223.xxx.235)

    제동생 딸 8 살인데 동생이 쉬고 싶울때마다 누워서
    원장님 스킨케어 해주세여 ~~~~
    그러면 딸래미가 마사지 크림으로 얼마나 마사지를 잘하는지 머리도 빗으로 시원하게 빗어주고
    핀도 꽂아주고 호강 시켜주던데요
    엄마랑 둘이 단짝이라서 넘넘 보기좋더라구요

  • 18. 조 앞에
    '19.2.23 2:06 PM (223.38.xxx.118)

    아들키우는 재미랑 댓글 내용,갯수 비교해보세요
    아들은 다른 성이라 그냥 존재만으로 별개 다 재미있고 딸은 좀 다르게 보는것 같네요 똑똑,상냥,애교,여리여리,교감이런거 장착

  • 19. 유치찬란
    '19.2.23 2:21 PM (116.123.xxx.143)

    아들이든 딸이든 남한테 휘둘리지 않고
    몸과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면 그걸로 된거지..
    다른 사람 말에 부들부들..
    오랫동안 82 했는데 보면
    아들 가진 분들이 딸 있어야 한다는 글에 화나서
    올린 글이 더 많은거 같아요..
    딸만 있는 사람도 나가면 아들 있어야 한다는 말
    꽤 들어요..
    제발 자식 키우는 분들 다같이 성숙해집시다..
    아들 딸 차별말고..

  • 20. 기특
    '19.2.23 2:23 PM (121.134.xxx.25) - 삭제된댓글

    어제 하루종일 밀린 집안일하느라 허리 펼 새가 없었어요.
    방학이라 방에서 공부하던 딸 아이가 밖으로 나오길래
    몇시간을 달그락 거리니 시끄러웠나보다
    싶었는데 제 어깨를 주무르면서 엄마 집에서
    이렇게 하루종일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구나
    하면서 내가 좀 도와줄께 하는데 벌써
    이리 컸나 싶어 기특했어요^^

  • 21. ...
    '19.2.23 2:43 PM (111.65.xxx.107)

    딸아이 참 세심하고 다정다감해요.
    큰소리 한마디라도 하면 눈물 뚝뚝하며 속상해하다가도
    금세 헤헤 웃으며 사랑한다고 귓가에 속삭여요.
    제가 무슨 일로 속상해하면 안아주며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무엇보다 같은 여자로 이 세상 살아간다는 점이 좋네요.
    동지같고, 이 나라가 딸아이가 살아가기 더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남편도 딸가진 아빠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교육육시킵니다 ㅎㅎㅎㅎ

  • 22. 딸 키우는 재미
    '19.2.23 2:55 PM (59.8.xxx.58)

    별로 없어요
    재미는 아들이 있을듯

    다 키우고 나서 딸이 친구처럼 엄마 생각해주고 더 나이들면
    엄마에 대한 생각이 더 애틋하니까
    나이들어 자식이 부모 생각해주는것만큼 보람있고 든든한게 어딨겠어요
    시부모님이 딸이 없어서 잘 키운 아들들 있어도 외로워 하시는거보며 아들아들 하지만 딸이 좋은거구나 느끼는거죠
    나이들수록 자식이 부모 걱정해주면 든든하더라구요

  • 23.
    '19.2.23 3:02 PM (110.70.xxx.222)

    아들은 다정다정 대입생 딸은 냉정 현실적이고 조금은 이기적인 성향 ㅠ 딸이라고 다 다정하지 않더라구요ㅠ 아들은 엄마가 조금만 아퍼도 병원가쟈 인터넷 검색하는데 딸은 관심도 없고 ㅠ 거기다 흥얼 흥얼 노래도 불러요.ㅠㅠ

  • 24. ^^
    '19.2.23 3:02 PM (175.116.xxx.72)

    엄마 이쁘다 항상 폭풍칭찬해주고
    사랑한다 애정표현 만점인
    무한긍정 애교쟁이 울딸
    남편보다 훨씬 사랑표현, 칭찬 많이 해주고
    같이 쇼핑다니고 꾸미고 정말 재미나요

    예쁜 옷 사주고 꾸며주고
    예쁜 모습 보면 행복해져요

  • 25. 딸 둘
    '19.2.23 3:54 PM (61.252.xxx.195)

    살면서 가장 행복한 구간을
    지나고 있는 듯 해요.
    때론 친구같고 때론 보호자인냥 엄마아빠
    대하는거 보면 지금까진 잘살아 왔다 싶어요.
    딸들에게 지극정성으로 대하며 키웠는데
    지금은 딸들이 똑같이 대해요.
    엄마 좋아 한다고 꽃 한다발씩 사오고 카페도
    꼭 함께 가자하고 쇼핑도 마찬가지구요.
    딸들에게 노후 부담 안주려 열심히 살고 있어요.
    참 감사한 날들입니다.^^

  • 26.
    '19.2.23 3:58 PM (116.124.xxx.173)

    딸키우는거 재미없어요 ㅜㅠ

    어릴때부터 너무 징징거리고 까탈스럽고
    일단 너무 지저분하고,,,
    큰아이가 아들인데 아들은 결벽증이 있어서 늘 단정하고
    깨끗한데,,, 딸방은 에휴,,,,
    초등고학년이 생리한 생리대,팬티 옷장에 처박아놓기
    살찐다 못먹게하니 몰래 먹다먹다 못먹는거
    책상서랍이나 침대사이사이 숨겨놔서 곰팡이에,,,
    한여름엔 구더기까지 나와요
    혼내도 소용없고 이건뭐,,,,,,

    아이마다 성향차이겠지만
    전 딸키우는게 넘 지치고 그러네요 ㅜㅜ

  • 27. 키울수록 친구
    '19.2.23 4:11 PM (220.76.xxx.192)

    아들,딸 둘다 키우는데
    딸래미는 커가면서
    감정공유도 많아지고 친구 같아져요.

    아들래미 보다 확실히 까탈스러운데
    그 까탈만큼 온갓것들을 다 챙겨요.
    대학졸업 하고 직장 다니니 아들은 대부분 현금 으로 해결해주고
    딸래미는 살림하는 엄마가 쉽게 사들이지
    못하는 화장품,가방 .이쁜것들을 자주 앵겨주지요 ㅎㅎ

    여행갈때도 제일 편하고 좋은 동행이 딸래미에요.

  • 28. ..
    '19.2.23 4:38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딸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정신이 혼미해요 ㅎㅎ 저한테 사랑의 편지 쓴다고 끼적여서 매일 접어주고 전 중독증세에요. 남편이 옆에서 끌끌 차요. 근데 남편도 엄청 이뻐하죠. 물론 아들맘들도 이러실거에요^^

  • 29. ..
    '19.2.23 4:46 PM (180.66.xxx.74)

    딸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정신이 혼미해요 ㅎㅎ 저한테 사랑의 편지 쓴다고 끼적여서 매일 접어주고 야물딱져서 의사표현 분명하고 제가 뭐 실수해서 미안하다하면 미안하긴, 괜찮아~ 하고 점점 야무지게 크는거 보이니 더 흐뭇하고 고맙구요. 남편이 저랑 애랑 애정행각보며 혀 끌끌 차는데 남편도 엄청 이뻐하죠. 물론 아들맘들도 이러실거에요^^

  • 30. ...
    '19.2.23 5:17 PM (122.40.xxx.125)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엄마편 드는거요ㅎㅎ남편이랑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의견다툼이 좀 있었는데 아들은 팔짱끼고 창밖만 바라보는데 딸은 아빠한테 쌍심지키면서 엄마말이 맞는데 아빠 도데체 왜그러냐고 엄마한테 당장 사과하라고..완전 난리치는바람에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한테 사과를 받았답니다;;;남편이 미안하다는말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딸이 눈에 쌍심지키면서 성질 부리니깐 바로 사과하더라구요;;;

  • 31. 중2 딸냄
    '19.2.23 5:20 PM (110.70.xxx.14)

    제가 뮤지컬 좋아하는데 같이 보러 다녀요.
    아이 덕질 옆에서 응원해 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악세사리 눈에 띄면 사서 선물해요. 그럼 아이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요.
    꼰대 같이 늙지 않도록 아이와 대화하며 스스로 다듬을 수 있고요, 아이가 "엄마 딸이어서 다행이에요!" 하면 정말 보람차요^^

  • 32. 이런건
    '19.2.23 6:05 PM (1.224.xxx.240)

    딸들도 성격이 제각각일테니 정답은 없겠지만
    우리집 딸만 놓고 본다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 해줘요. 기름칠하는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
    딸이 집에 있을 때랑 없을 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 33. 딴지
    '19.2.23 6:15 PM (124.53.xxx.131)

    아들도 그래요.
    겉보긴 세상 쉬크한 남잔데
    엄마 힘들다고 빨래도 널고 개고
    어깨도 주무르고 그옷은 안어울리고 이옷은 잘 어울리고 염색도 도와주고
    엄만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요.. 란 말도 하고
    힘들다고 곧장 주방에도 잘들어와 도와주려 애쓰지만 걸리적거려 싫은데..
    다정 다감해요.
    나더러 맨날 영어공부하라고 노랠부르네요

  • 34. 알리사
    '19.2.23 8:18 PM (115.23.xxx.203) - 삭제된댓글

    혹시 라는
    채인선 작가의 그림책 아세요?
    딸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십분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에요.

    마지막에는
    눈물이 핑 돌아요~
    꼭 읽어보세요^^

  • 35. 알리사
    '19.2.23 8:19 PM (115.23.xxx.203)

    혹시 '딸은 좋다'라는
    채인선 작가의 그림책 아세요?
    딸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십분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에요.

    마지막에는
    눈물이 핑 돌아요~
    꼭 읽어보세요^^

  • 36. 저는 일단
    '19.2.23 8:34 PM (121.160.xxx.214) - 삭제된댓글

    예뻐서 좋아요
    예뻐서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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