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전거 뒤에 아이 태울때

아!쫌!!!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11-09-23 16:06:54

자전거 뒤에 아이 태울때 어떻게들 하세요?

오늘 애 아빠가 자전거 짐칸에 아이 태우고 지하철 역까지 간다고 해서 대판 했어요

6살인데 생일이 늦어 또래보다 키도 몸무게도 작은편이예요

아이 태우게끔 나온 케리어에 태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짐칸에 앉혀서 아빠 허리 잡게 하는데 팔도 짧아서 아빠 허리를 감싸 안지도 못하는데...

캐리어 사서 앉히자고 했더니 그거 있으나 마나랍니다..

자기 어렸을땐 다 이렇게 타고 다녔다고

저보고 과잉보호래요...

정말 제가 과잉보혼가요?

언덕 위라 내리막길도 많아요..

IP : 59.15.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3 4:24 PM (112.152.xxx.150)

    저는 자전거 트라우마가 있어서 얘길 들으니 좀 아찔하네요.
    엄마가 걱정하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니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 2. 햇볕쬐자.
    '11.9.23 4:32 PM (121.155.xxx.137)

    제 남편은 울 아이 어렸을때 앞쪽에 아이들 앉히는 것 사서 달고
    앞쪽에 태워줬어요...저도 뒷쪽은 위험할 것 같네요.

  • 3. ..
    '11.9.23 4:36 PM (14.35.xxx.65)

    뒤에 태우는거 얼마하지 않더라구요
    2만원정도..
    그거 구입하세요

    저희도 그거 알아보고 있거든요

    그냥 태우고 가는건 너무 위험천만한 행동이죠?

  • 4. ..
    '11.9.23 4:53 PM (119.192.xxx.93)

    자전거는 일인용이에요. 말그대로 뒤에 있는 것은 짐칸이에요.
    요즘 유아나 초등학생 상대로 자전거 안전교육 많이 실시하고 있어요
    자전거 뒤칸엔 누구도 태우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 5. 나라냥
    '11.9.23 4:55 PM (61.36.xxx.180)

    제동생 5살적에.. 아빠가 뒤에 태우고 나갔다가 바퀴살과 프레임 사이에 발목이 찡겼어요.
    정말...너무너무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했어요. ㅠㅠ 조금만 빨리달렸다던가 했다면..아킬레스건까지 나갔을꺼에요..
    지금 군대간넘인데.. 아직도 발 뒤꿈치에 손가락 마디만한 흉터가 있답니다.
    짐칸에 애 앉혀 가는거.. 떨어질 위험도 있지만 발 다칠 위험도 있어요.

  • 6. ..
    '11.9.23 5:06 PM (14.46.xxx.120)

    뒤에 어린아이 태우는거 절대 반대에요..예전에 우리 어릴때야 그래봐야 동네에 자동차도 많이 없었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아저씨들도 많았구요.근데 자전거 전용도로도 아니고 일반도로에서 자전거타고 지하철까지 너무 위험합니다.자전거도 도로교통법에는 헬맷 쓰고 다녀야 하는거 아시죠? 울남편 경찰인데 애한테 자전거 절대 못타게 하고 아예 가르치지도 말라고 합니다.자전거 사고 엄~청 많다고..--;;;차하고 박으면 그냥 자전거는 그대로 ...==;;;

  • 7. 홍선희
    '11.9.23 9:21 PM (114.203.xxx.92)

    꼭 유아용보조안장? 장착하시고 태우세요 돈도 얼마 안하지만
    혹시나 하는 사고나면 어쩌시려구요 애기 헬멧 쓰는것도 아닐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4 월악산 근처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참나 2011/09/24 4,331
19963 유행지난 양복이나 코트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3 어쩌지? 2011/09/24 6,600
19962 구연산의 효능과 가격 11 정말 그런가.. 2011/09/24 27,164
19961 친정에서 돈 빌려주셔서 그거 보태 집 이사가는데.. 6 이런 경우... 2011/09/24 6,355
19960 남격 - 청춘합창단 관련 소식 (스포일러 있습니다) 6 세우실 2011/09/24 7,458
19959 의료실비 5 ... 2011/09/24 4,800
19958 퍼옴- 무한도전 스피드 의미 정리 3 의열단 2011/09/24 5,873
19957 첨으로 집에 정수기 하나둘까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2 렌탈 2011/09/24 5,975
19956 서울대 병원 간호사...포기하면 아까울까요? 44 진로고민 2011/09/24 37,846
19955 척추성형술을 하면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4 척추성형술 2011/09/24 5,168
19954 거위털이불 필요하신분께. 1 2011/09/24 5,558
19953 전세대출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2 007뽄드 2011/09/24 4,963
19952 천정배는 죄인이다. 천정배는 죽을 죄를 졌다. 21 참맛 2011/09/24 5,643
19951 아파트매매 계약할때두 등기부등본 확인후 4 하는거 맞나.. 2011/09/24 6,996
19950 어디로 갈까? 2 .. 2011/09/24 4,433
19949 노년기에 부부 단둘이만 살 경우 15 연혼 2011/09/24 12,303
19948 무한도전 후기 - 부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 세우실 2011/09/24 11,455
19947 오늘 무한도전 왜 이리 재밌나요? 3 무왕~ 2011/09/24 6,270
19946 도와주세요, 길냥이 아가를 데려왔어요. 25 복숭아 2011/09/24 5,891
19945 꺄악~~ 미드가 우르르르~ 시작했어요! 12 반짝반짝 2011/09/24 7,182
19944 병원에서 선택진료란게.. 1 ... 2011/09/24 4,471
19943 어후.. 신용재 노래 진짜 잘하네요. 1 불후 2011/09/24 5,005
19942 심한 건망증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부탁합니다. 4 도리 2011/09/24 4,839
19941 노무현 위키리크스 전문 화제…넷심 “너무 아까운 사람” 4 참맛 2011/09/24 5,776
19940 예전에 알던 겁많은 사람 1 -- 2011/09/24 5,266